코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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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ニス/Conis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코 / 한국판은 임주현(KBS), 정옥주(대원방송) / 로라 베일리.[1]

스카이피아 편에서 밀짚모자 일당이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다. 맨처음에 "배꼽"하고 인사해서 루피를 꽤나 당혹시켰다. 파가야의 딸.

2 작중 행적

사람자체는 좋은 편인데, 하늘섬 국민의 의무에 따라서 갓 에넬의 벌을 받지 않기 위해 루피 일당을 부둣가로 유인해서 어퍼 야드로 가게 했지만...

사실 루피는 처음부터 어퍼 야드에 자기 발로 갈 생각이였다. 말그대로 삽질한 셈.
하지만 이 때 발언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때문인지, 갓 에넬의 처형 대상에 걸려버렸다. 그래도 다행히 간 폴에 의해 간 폴의 은신처에 아버지 파가야와 함께 숨는다..그리고 에넬은 코니스를 처형하려 시도한 죄로 루피한테 개패듯이 두들겨 맞았다.

루피 일당을 너무 걱정한 나머지 아버지인 파가야와 함께 웨이버를 타고 어퍼 야드에 들어갔지만, 어퍼 야드 앞에서 갓 에넬을 피해 도망친 간 폴의 신군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만다. 아버지 파가야는 신군과 함께 번개를 맞고 희생.

코니스는 아버지 파가야를 잃은 슬픔을 뿌리치고 바주카를 들고 엔젤 섬에 도착해 러블리 거리에서 사람들을 설득[2]해 클라우드 엔드에 도망치게 한 후 어퍼 야드에 있는 루피 일당과 재회한다.

그 이후 루피가 갓 에넬을 쓰러트린 뒤에 사실 살아있던 아버지와 재회하고, 루피 일당이 황금을 갖고 튀려고[3] 할때 클라우드 엔드까지 배웅하면서 하늘 문어를 불러 밀짚모자 일당이 청해에 도착할 수 있게 했다.

웨이버를 몰 수 있는건 이제 겨우 가능하게 된 듯하며, 사람은 좋은데 아버지가 묘한 취미가 있어서 그 취미가 꽤 반영되어 있다.

2년 후에는 라키와 함께 펌프킨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 기타

초기설정은 여고생 머리가 아닌 긴 머리였다고 한다.

2년 후에는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이지만, 독자들은 2년 전이 낫다고....

한데 이상하게도 양덕들이 스카이피아 편에 나오지도 않았던 카쿠와 많이 엮는다(...) 둘의 연성물을 보려면 이쪽으로.[4]
  1. 임주현과 로라 베일리는 솔티레이실비아 반를 맡았다.
  2. 이때 거리 한가운데에서 "나는 에넬을 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라고 외치는 자살행위적인 행동을 해 에넬이 스카이피아를 통째로 없애버릴 작정(번개를 떨어뜨릴 필요가 없다. 즉 섬과 함께 스카이피아의 국민들을 전부 없애버릴 거니까 그녀를 죽일 가치가 없다.)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3. 정작 문제는 오히려 하늘섬 주민들은 황금을 퍼주려고 했다.
  4. 묘하게 우솝, 카야 커플과 비슷한데, 카쿠랑 우솝은 둘 다 코가 길고 코니스와 카야는 외모가 은근 많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