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나소닉은 일본의 역사가 있는 가전업체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부터 라디오를 생산해왔으며 태평양 전쟁때 통신장비를 군납한 적이 있다. 소형 음향기기 분야에서 소니의 뒤를 잇는 콩라인 회사 답게 휴대용 라디오 여러 기종을 발매해오고 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니에 많이 뒤쳐지고 있지만 소니/라디오 문서와 문서량 차이가 나는 것은 기분 탓이다 몇몇 기종은 그럭저럭 명맥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신칩을 자체 생산하는 소니와 다르게 파나소닉은 소니제[1] 및 도시바제 수신칩을 쓴다.
'성능은 소니, 내구성은 파나소닉'이라는 세간의 인식을 증명하듯이 파나소닉 라디오도 전형적인 파나소닉스러움을 보인다. 또한 스피커 음질도 소니에 비해 우위를 보인다. 로드안테나 연결부위 등을 자세히 보면 소니 라디오보다는 내구성있게 설계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내구성에서 우위를 차지한 만큼 성능이 그만큼 딸린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중파방송 수신이 취미인 사람에게 소니 라디오가 아닌 파나소닉 라디오를 추천하지 않는다. 소니의 ICF-S10MK2는 본격적인 중파DX용으로 쓰기에는 선택도가 딸리고 내부잡음이 있지만 중파DX를 맛보기 위한 용도로는 제법 쓸만하다는 평이 많으나, 파나소닉의 RF-P50, RF-P150은 중파DX 맛보기용으로도 괜찮다는 말 자체가 나오지도 않는다.[2] 그리고 저가형 기종들의 중파 AGC 성능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안습. 사실 최소한 평타 수준의 중파 수신성능은 보장하는 소니 라디오와 달리 파나소닉 라디오는 어떤 것은 소니 라디오 만큼 고감도인 것도 있는 반면에 어떤 것은 평균 이하의 수신성능을 보이는 등의 편차가 심한 것 때문인지 중파 DX용으로 파나소닉 라디오가 부적절하다는 인식(선입견)이 강해진 게 사실이다. 전반적으로는 소니 제품에 비해 수신 성능면에서는 나사가 하나씩은 빠져있다는 느낌(...).
초창기에는 당연히 일본 직영공장, 8~90년대에는 저가기종은 대만 직영공장[3], 포켓탑 기종 등 좀더 비싼 기종은 일본 직영공장에서 생산되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 포켓탑 기종은 대만 직영공장, 저가형 기종은 중국 직영공장(샤먼 소재)에서 생산되었다. 2008년 전후로 라디오 생산 기능이 중국 샤먼 직영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직영공장으로 옮겨졌다. 정리하자면 원산지가 일본산 → 일본산/대만산 → 대만산/중국산 → 인도네시아산 순으로 바뀐 셈. 일부 기종은 말레이시아 직영공장에서 생산되는 경우도 있는 모양.
2016년 현재 파나소닉 라디오는 거의 전부 인도네시아 현지 파나소닉 직영공장 생산품이다.
아무튼 라디오 생산을 일본계 협력업체(토와다오디오)에 전부 위탁하는 소니와 다르게 파나소닉은 라디오를 직접 생산하는 셈이다.
여담으로 일본의 아날로그 TV 종료 계획에 맞추어 일본내수기종의 주파수 표시판을 뜯어고치면서 소니는 모델명 숫자를 하나 올리는 식(예: ICF-T45 → ICF-T46)으로 모델명만 바꾼 반면에, 파나소닉은 모델명 뒤에 A를 덧 붙이는 식(예: RF-P150 → RF-P150A)으로 모델명을 살짝 고쳤다.
일본 아마존에서는 RF-P150A, R-P140이 판매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몇 주 간의 부품 수급기간이 걸리더라도 수리 요청자가 희망하면 부품은 구해서 수리라도 해주려는 소니코리아(소니 제품)와 다르게 파나소닉 코리아는 한국 정발 기종이 아니면 부품 수입도 안해주려는 방침을 취하고 있기에 파나소닉 라디오가 고장나면 A/S하기가 난감해진다. 그나마 국내에 병행수입이 많이된 RF-P50은 범용 부품을 많이 쓰는 기종이라 안테나, 케이스 등과 같은 특수 부품이 아닌 가변저항기(볼륨), 전해콘덴서와 같은 일반 부품은 대체 부품으로 쓸 수 있지만 하지만 가격이 1만6천원 밖에 안되어서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낫다, 포켓탑 기종의 경우는 그것마저도 힘들다. 소니 라디오의 경우 몇몇 인기기종(과거 인기기종 포함)의 서비스 메뉴얼은 구글링하면 찾을 수 있지만 파나소닉 라디오는 인터넷 상에서 서비스 메뉴얼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생산연월은 3.6cm 이상의 구경을 쓰는 라디오의 경우 스피커에 인쇄된 연월(예: 2015 09 → 2015년 9월 생산)로 추정할 수 있으며, 시리얼 번호로도 추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시리얼 번호가 QA2DB0015XX(뒷자리 끝 2자리는 블라인드 처리)이면 2012년 4월 생산, QA6EC001982이면 2016년 5월 생산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분해하여 기판 아래면을 보면 생산연월일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예: 151109 → 2015년 11월 9일 생산)
2 일반라디오
유의: (A)가 있는 기종은 일본내수버전 한정으로 2010년 이전 발매품은 모델명 끝에 A가 안붙어있고, 2010년 10월 발매품은 모델명 끝에 A가 붙어있는 식이다.
2.1 핸디 포터블 기종 (FM/AM 겸용)
- RF-P50 :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파나소닉 기종. 파나소닉 코리아가 정식 수입하진 않지만 한국에 많이 병행수입되는 기종이다. 1999년 출시. 예전에는 중국제(샤먼 직영공장)이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인도네시아제(자카르타 직영공장). 플라스틱 곽에 담긴 미국버전과 종이상자에 담긴 기타버전으로 크게 구분된다. 일본버전은 RF-P50A로 미국버전과 비슷하게 플라스틱 곽에 담겨져 있다. FM수신성능은 소니의 라이벌 기종인 ICF-S10MK2와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도 거의 같았으나(그것도 최근 생산품은 감도가 예전 생산품에 비해 떨어져있다), AM수신감도는 소니 기종보다 딸린다. 중파DX용으로 쓸 목적이라면 이 제품을 절대로 피할 것. 플라스틱 케이스는 폴리스티렌(PS) 재질. 음량은 소니 ICF-S10MK2, ICF-8보다는 살짝 큰 편으로, 자전거에 걸어서 들을 용도면 소니 것보다는 이런 점에서는 유리하다. 스위치 내장된 가변저항기의 품질은 소니 ICF-S10MK2의 것보다 나은 편으로 그 소니 기종의 경우처럼 볼륨조절 시 음량이 갑자기 커지는 일은 없다. 수신칩은 소니제를 사용한다. 미국버전은 오래쓰면 바리콘에 이온찌꺼기가 껴 불량이 발생하는 결함이 있다(...).[4]
이글을 쓴 위키러가 똑같은 기계를 무려 3~4대나 써봐서 얻은 결론(...) 물론 미국버전으로...미국버전과 나머지 국제버전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중파 대역 끝 주파수가 1620kHz면 국제버전, 1710kHz이면 미국버전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나머지 지역버전에는 이런 결함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16년 현재는 미국버전은 사실상 이미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기판은 나사에 고정되어있지 않다보니 쓰다보면 약간 흐물거린다. 2010년산은 고급오디오에 많이 쓰이는 일본 Elna제 전해콘덴서 6개가 박혀있었지만 최근 생산품은 거의 Jamicon사 제품으로 거의 대체되었다. 소리는 소니의 경쟁 기종보다는 청명한 편. 2016년 3월 현재 국내 오픈마켓 시세는 1만6천원대. 한편으로 라이벌인 소니 ICF-S10MK2는 단종되어 후속인 ICF-P26으로 대체. 2015년 생산품 기준으로 바리콘은 Mitsumi제에서 NCE제로 바뀌었다. 기판에 있는 부속들은 전부 DIP 타입으로, SMD 타입은 하나도 없다. 소니제 수신칩 사용.
- RF-P150(A) : P50의 가로형 버전으로, 라이벌 기종은 소니 ICF-8. ICF-8(ABS 수지)과 다르게 이쪽은 플라스틱 케이스 재질이 폴리스티렌(PS). 2002년 출시. 수출(국제)버전과 일본내수버전(P150A)가 있는데 일본버전은 오픈마켓에 참여하는 모 판매업자에 의해 수입되어 잠시 국내에 판매된 적은 있다. AM성능은 P50보다는 살짝 낫지만 RF-P50의 경우처럼 중파DX용으로는 부적절한 수준(...). FM감도 또한 소니 제품에 비해 애매하게 모자란 편이다. 난청지역에 살고 있다면 소니 제품을 찾을 것. 성능은 그저 그런 라디오인 셈. 다만 소니의 경쟁 기종처럼 저전력 라디오이기에 방재용 라디오로는 손색없다. 경쟁기종인 소니 ICF-P36(과거 ICF-8)보다 크기도 작고 더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더 좋은 편이며, 스피커 음질은 이쪽이 좀 낫다. 가격은 2016년 3월 일본 아마존 기준 2000엔 안팎. 소니제 수신칩 사용.
2.2 핸디 포터블 기종 (AM전용)
알칼라인 건전지 기준으로 스피커 사용시 최장 150시간의 스테미나를 자랑하는 라디오다.
- R-P140 : P150의 AM전용 버전. 이것의 이름만 다른 전신인 R-P130은 2002년 출시. 일본내수버전만 있다. 2015년에 후속으로 이름과 주파수 패널 색상만 살짝 바꾸어서 R-P140이 출시되었다. 감도는 RF-P150보다 살짝 낫지만 선택도는 기기마다 편차가 있다. 내부잡음이 약간 있으며, 신호등 방해전파 등 외부잡음에 약한 편. 스피커 음질, 음색은 RF-P150과 거의 동일하다. 가격은 2016년 3월 일본 아마존 기준으로 1109엔. 소니제 수신칩 사용.
- R-P40 : P50의 AM 전용 버전. 일본내수버전만 있다. 이름만 다른 전신은 2000년에 출시한 R-P30. 2015년에 후속으로 이름만 살짝 바꾸어서 R-P40이 출시되었다. P50의 AM전용기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P50보다 살짝 작다. 수신 성능은 소니 제품보다는 감도가 떨어지지만 P50, P150, P140보다는 낫다. 다만 신호가 미약할때 음이 일그러지는 경향이 있다. 건전지 소모전력 측면에서 스테미나가 장난 아니다. R-P140과 달리 외부잡음에 그리 취약한 편은 아니다. 가격은 2016년 3월 일본 아마존 기준 1179엔. 소니제 수신칩 사용.
2.3 포켓탑 기종
- RF-NA17(A), NA17R(A) : 아날로그 포켓탑 기종. 2002년 출시.[5] 전신은 RF-NA15, RF-NA15R. FM감도는 소니의 ICF-T46보다는 살짝 떨어지고 FM부 혼변조가 다소 있으나, AM감도는 ICF-T46 못지 않고, 오히려 미약신호를 더 잘 잡으며 내부잡음이 거의 없다. 중파대역에서 분리도는 칼 같으며, AGC 성능도 준수한 편.[6] 그러나 약간 골때리는 것은 중파감도가 기기마다 편차가 좀 있다는 것이다.
뽑기 잘못되어소니 제품보다 중파 감도가 떨어진다는 리뷰가 종종 있는 것도 이 때문. 내장 스피커 음질과 음량은 소니 T46보다 나은 편. 다만 중파수신음질은 좁은 필터폭 탓인지 소니의 라이벌 기종에 비해서는 답답한 감은 있다. 표준 3.5mm 이어폰잭을 사용하는 소니 T46와 달리 이쪽은 초미니 2.5mm 이어폰잭을 사용하니 유의할 것. 90분 강제꺼짐 아날로그 타어머 기능이 있다. 소니 T46과 달리 분해하면 파손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기기마다 감도 편차가 있다. 케이스를 분해하기만 해도 AM부가 이상한 단파라디오(희망의 메아리 소리와 같은 대북방송이 잡히는)로 변신한다는 문제가 있다. 중파밴드에서는 초강전계 지역에서는 해당 주파수에 대한 오버로드(음 일그러짐) 현상이 있다. 2016년 생산품부터는 바리콘 납품 업체 변경때문인지[7] 품질이 떨어졌다는 문제도 있다. 가격은 2016년 3월 일본 아마존 기준 4000엔 안팎. 소니제 수신칩 사용.
- RF-NT850R(A) : PLL 포켓탑 기종으로, 라디오 닛케이 단파방송 수신기능까지도 있다. 2001년 출시. AAA 전지 2개를 사용한다. 2010년 이전 발매품은 TV 음성 밴드까지 있었다. AAA 전지 2개로 구동. 와이드 FM 미지원 (단, 국제용 FM밴드(87.5-108MHz) 전환 가능).[8] 표준 3.5mm 이어폰잭 사용.
- RF-ND188R(A), RF-ND180R(A) : PLL 포켓탑 기종. 소니 ICF-R351/R353, ICF-R354M의 라이벌 기종. 소니의 경쟁 기종과 마찬가지로 AAA 전지 1개로 구동되며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 기종이다. 또한 스탠드식 충전기능이 지원된다. ND188RA는 패키지 안에 충전기가 들어있으나 ND180RA는 본체만 있다. 2006년 첫 출시. AM감도는 소니 제품과 비슷하지만 FM성능(감도)은 좀 떨어지는 편이라 난청 지역에서 쓰기에는 좋진 않다. 다만 FM이미지신호 대처능력은 우수한 편. 이어폰 출력이 약간 약한 편이다. 스피커 음질과 음량은 소니 SRF-T615보다는 나은 편. 백 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쓰기가 좋다. 밴드 스캔 속도가 소니 기종에 비해 빠른 편이다. 일본 내 주요 방송국의 주파수가 지역권역별(에어리어)로 프리셋되어 있어 일본내에서 사용하기 좋다. 와이드 FM 미지원 (단, 국제용 FM밴드(87.5-108MHz) 전환 가능). 표준 3.5mm 이어폰잭 사용. 별도의 이어폰 연결한 상태에서도 내장 이어폰에서도 소리가 나온다. RF-NA17A에 비하면 분해시 케이스 파손 위험이 덜한 편. 가격은 2016년 8월 ND180RA기준 일본 아마존 기준 6500~7000엔 안팎, ND188RA기준 일본 아마존 기준 8000엔 안팎. 도시바제 수신칩 사용. 외장 이어폰 청취시 화이트노이즈는 적은 편이며 음색도 섬세한 편.
- RF-ND50TV : 원세그 음성수신까지 지원되는 PLL 포켓탑 기종. 와이드FM 대역 지원(단, 중파밴드에서 미주 지역용 10kHz 튜닝 미지원) 2014년 출시. 표준 3.5mm 이어폰잭 사용.
2.4 (준)탁상용 기종
- RF-U150(A) : RF-P150과 다르게 AA형 건전지가 아닌 C형 건전지를 쓰는 기종. 2001년 출시. P150과 다르게 수신 감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파나소닉 측에서 고감도 기종으로 어필하고 있기도 하고.[9] 다만 일각에서 오디오부의 일그러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가격은 2016년 3월 일본 아마존 기준으로 3500엔 안팎. 소니제 수신칩 사용.
- RF-562D : 소니의 ICF-F10에 해당되는 대형 기종. 소니의 경쟁작과 다르게 이쪽은 단파 밴드가 있다.
- RF-2400(A)[10] : 소니 ICF-801, ICF-29의 라이벌 기종. 2001년 출시.
3 단파라디오 (단종)
- RF-B11 : 소니 ICF-SW11의 라이벌 기종으로, 대만의 라디오 생산업체인 산진의 OEM 제품으로 보인다. 1995년 출시. 파나소닉이 90년대 중반에 사실상 단파라디오 시장에서 철수했는데도 2010년경까지 유일하게 남은 기종. 소니 ICF-SW11와 다르게 FM스테레오 수신상태 표시용 LED가 있다는 게 특징.
- RF-B65 : 파나소닉의 진정한 최후의 포터블 PLL 기종으로 당시 소니의 7600시리즈의 경쟁 기종이었다. 성능이 뛰어났으며 특히 스피커 음질이 좋았다고 한다.
- 쿠가 시리즈 : 1970년대 일본 BCL붐이 일었을때 소니의 스카이센서 시리즈의 대항마.
하지만 그때도 소니 스카이센서에 비하면 콩라인(...)
- ↑ RF-P50, RF-P150, R-P140 등은 소니 CXA1619, RF-NA17A는 소니 CXA1280 사용.
- ↑ 이런 파나소닉 기종들은 중파수신성능이 로컬 방송국을 잡는 정도로 국한되어 있다. 광명시 지역을 예로 들자면, AFN Korea 1530kHz(미군 용산기지 송출) 방송은 소니 라디오로는 겨우 잡히는 수준이라면 파나소닉 라디오로는 아예 안잡힌다.
- ↑ 2000년대까지는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레코더도 생산했었다.
- ↑ 이 기종에 쓰인 바리콘은 듣보잡 회사 제품이 아니고, 바리콘 부품 분야에서 나름 유명한 Mitsumi사 제품인데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은 바리콘 품질 자체 문제보다는 회로 설계 결함에 더 혐의가 있는 듯하다. 어쨌거나 파나소닉 RF-P50, RF-P150과 Mitsumi제 바리콘은 궁합이 안좋은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
- ↑ 라이벌인 소니 ICF-T46(ICF-T45)도 이때 출시
- ↑ 중파대역 AGC 성능은 소니 ICF-T46보다 더 우수하다.
- ↑ 소니 ICF-T46에 쓰인 바리콘과 동일 업체의 것으로 추정.
- ↑ 국제용 FM밴드 전환시 라디오 닛케이 청취 불가(기능 불활성화).
- ↑ U 시리즈 자체가 1990년대에 파나소닉에서 적극적으로 고감도 기종이라고 어필하던 기종들이다.
- ↑ 국제버전은 여전히 RF-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