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犯企業
목차
1 정의
전쟁 당시, 적극적으로 군납품하거나 식민지의 국민들을 강제 징용하여 막대한 이익을 올리는 등, 전쟁범죄 행위에 적극 가담하여, 그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을 지칭한다. 전범기업을 조사하고 발표함은 당시 행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2 목록
2.1 일본 제국에 부역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에 관여했던 일본기업 1,493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존재하는 기업 299개사 명단을 확정했다. (12년 8월 29일)
여담으로 299개사 목록 이외에도 이런 저런 목록들이 인터넷에 다수 떠돌고 있으나 이것들은 정부 발표가 아니라 신뢰도는 떨어진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일본은 침략 전쟁/수탈의 가해자이며, 당시 일본 제국에는 총동원령이 법제화되어있어 일본기업은 직/간접적으로 전쟁수행에 도움을 주어야만 했으므로 당연하게도 역사가 어느 정도 있는 일본기업은 우리 입장에선 대부분 전쟁을 도운 기업이다. 그런데 총동원령이 떨어진 상태에서 일본 기업에게 거부권 따위는 없었고 일본 군부는 자국 국민들에게도 좋은 군부는 절대 아니었으므로 그들도 어찌보면 피해자로 볼 수도 있다.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일제와는 비교하면 실례일 정도로 민주주의가 자리잡은 현대의 국가들을 살펴보라. 이들도 전시와 같은 국가비상사태에는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계엄령 항목 참조.
일단 한국 정부는 국가총동원에 의해 강제로 일제를 도운 기업이 아닌, 이윤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쟁 범죄에 가담한 질이 나쁜 기업만을 선별하여 전범기업 리스트에 올린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리스트를 보면 당시 존재하던 대기업은 거의 다 올라가 있고, 선별에 대한 기준 또한 공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사실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범기업 여부를 가려내는 레퍼런스는 어디까지나 정부 발표이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혐일감정에 기초하여 일본기업 전반을 까내리며 일제를 사용하면 매국이라는 논리로 전범기업의 개념을 들먹여 문제가 되기도 한다. 심지어 혹자는 일제 패망 이후 설립된 소니와 같은 기업 제품을 사용하면 매국이라는 논리를 펼치는데 소니가 전범기업이라면 타임머신이라도 탔단 말인가(...) 게다가 한일기본조약이 존재함에도 중복 배상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역시 전범기업" 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실 발표에서 미처 빠뜨린 기업의 총수가 신역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재일 한국인을 탄압[1]하는 등의 사례가 존재하므로 이러한 경우는 "그 외" 절에서 취급하도록 한다.
결론은 강제로 일제에 협력했다 하더라도 일제가 패망한 1945년 9월 이후 반성과 사죄를 한 기업은 전범기업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리스트에 오른 뒤 사죄를 한다고 해서 이후 발표되는 리스트에서 지워주는지는 의문이고, 그 기준에도 항상 논란이 있어왔지만...
2.1.1 국무총리실 발표 기업
아래는 그 299개의 기업 중 현존하는 기업의 목록이다.
- 고쟈크교통(주)
- (주)교산제작소
- (주)구리모토철공소
- (주)나무라조선소
- (주)단노구미
- (주)미라주건설
- (주)미야지셀비지
- (주)사가미구미
- (주)오바야시구미
- (주)오카베철공소
- (주)요도시
- (주)후지코시
- JFE계열사
- JFE미네랄(주)
- JFE스틸(주)
- JFE엔지니어링(주)
- NS유나이티드해운(주)
- 가네마쓰닛산농림(주)
- 가스가광산(주)
- 가와사미기선(주)
- 가와사키 계열사
- 가와사키운송(주)
- 가와사키 중공업(주)
- 가지마건설(주)
- 가타야마빈라공업(주)
- 가타쿠라공업(주)
- 간사이 기선(주)
- 간토전화공업(주)
- 고기(주)
- 고도제철(주)
- 코마츠 제작소[2] 계열사
- 고마쓰 산기
- 고마쓰NTC
- KELK(주)
- 고쿠산전기(주)
- 교와핫코기린(주)
- 구라바야시상선(주)
- 구라시에 홀딩스(주)
- 구로사키 하리마(주)
- 구사카베건설(주)
- 군제(주)[3]
- 나나오해륙운송(주)
- 나오쓰해륙운송(주)
- 나이가이(주)
- 나프테스코(주)
- 노무라흥산(주)
- 니가타조선(주)
- 니시마스건설(주)
- 니혼가단(주)
- 니혼건철(주)
- 니혼경금속(주)
- 니혼고주파강업(주)
- 니혼무선(주)
- 니혼수산(주)
- 니혼야마무라유리(주)
- 니혼우편선(주)
- 니혼유리(주)
- 니혼제지(주)
- 니혼조달(주)
- 니혼주조(주)
- 니혼중화학공업(주)
- 니혼차량제조(주)
- 니혼철판(주)
- 니혼카바이트공업(주)
- 니혼카본(주)
- 니혼통운(주)
- 니혼화학(주)
- 니혼흄(주)
- 니혼흄(주)
- 닛산화학공업(주) [4]
- 닛신제강(주)
- 닛테쓰광업(주)[5]
- 다마이상선(주)
- 다부치전기(주)
- 다쓰타방적(주)
- 다오카화학공업(주)
- 다이도특수강(주)
- 다이도화학공업(주)
- 다이세이건설(주)
- 다이와홀딩스(주)[6]
- 다이요니혼기선(주)
- 다이이치주오기선(주)
- 다이킨공업(주)[7]
- 다이헤이요 시멘트(주)
- 다이헤이요흥발(주)(주)
- 다치히기업(주)
- 데이카(주)
- 데이코쿠섬유(주)
- 데이코쿠요업(주)
- 뎃켄건설(주)
- 도나미홀딩스(주)
- 도다건설(주)
- 도비시마건설(주)
- 도아건설공업(주)
- 도와홀딩스(주)
- 도요그룹 계열[8]
- 도이마린관공(주)
- 도치기기선(주)
- 도카이고무공업(주)
- 도카이기선(주)
- 도카이카본(주)
- 도쿄가스(주)
- 도쿄아사이토방적(주)
- 도쿄제강(주)
- 도쿄제철(주)
- 도큐차량제조(주)
- 도피공업(주)
- 도호그룹 계열사
- 도호가스(주)
- 도호아연(주)
- 라사공업(주)
- 리코엘레멕스(주)
- 린카이닛산건설(주)
- 린화학공업(주)
- 마부치건설(주)
- 메이지해운(주)
- 모리나가제과(주)
- 모지항운(주)
- 묘죠시멘트(주)
- 무카이시마독(주)
- 미네페아(주)오모리공장
- 미쓰비시 그룹 계열사[10]
- 미쓰이 그룹 계열[12]
- 미쓰이금속공업(주)
- 미쓰이농림(주)
- 미쓰이마쓰시마산업(주)
- 미쓰이스미토모건설(주)
- 미쓰이조선(주)
- 미쓰이화학(주)
- (주)도쿄시바우라
- 도시바기계(주)
- 이비덴(주)
- 상선미쓰이오션익스퍼트(주)
- 상선미쓰이조선관리(주)
- 빈고통운(주)
- 사노야건설(주)
- 사와라이즈
- 사토공업
- 산덴교통(주)
- 산요특수제강(주)
- 산코기선(주)
- 산큐(주)
- 산키공업(주)
- 쇼와KDE(주)
- 쇼와비행기공업(주)
- 쇼와산업(주)
- 쇼와전공(주)
- 쇼와철공(주)
- 스가와라검설(주)
- 스미세키 홀딩스(주)
- 스미토모 그룹 계열사[13]
- 스즈요(주)
- 시나가와 리플랙토리즈(주)
- 시미즈건설(주)
- 시미즈해운(주)
- 신니혼제철(주) [16]
- 신니혼카이중공업(주)
- 신메이공업(주)
- 신에쓰화학공업(주)
- 쓰루가해륙운송(주)
- 쓰루미(주)
- 아라이건설(주)
- 아사히유리(주)
- 아사히카세(주)
- 아소시멘트(주)
- 아이사와공업(주)
- 아이치기계공업(주)
- 아이치시계전기(주)
- 아이치제강(주)[17]
- 아즈마해운(주)
- 아지노모토(주)
- 아키타해륙운송(주)
- 야마분유화(주)
- 야마하[18]
- 야바시공업(주)
- 양마(주)
- 오사카가스(주)
- 오사카기선(주)
- 오사카제강(주)
- 오지제지(주)
- 와코도(주)
- 요시자와석회공업(주)
- 요코하마고무(주)
- 우베금속(주)
- 우베미쓰비시시멘트(주)
- 우베흥산(주)
- 이노항운(주)
- 이노해운(주)
- 이스즈자동차
- 이시다(주)
- 이시하라산업(주)
- 이와타지자키건설(주)
- 일본건류공업(주)
- 전기화학공업(주)
- 제이와이텍스(주)
- 제팬빅터컴퍼니(주)
- 조반흥산(주)
- (주)가나자키구미
- (주)가미쓰제작소
- 주가이광업(주)
- (주)고노이케구미
- (주)고베제강소
- (주)고이케구미
- 주고쿠도료(주)
- 주고쿠전력(주)
- (주)구라레
- (주)구마가이구미
- (주)나카야마제작소
- (주)노가미
- (주)니치로
- (주)니치린
- (주)니혼제강소
- (주)닛치스
- (주)다이세루
- (주)다이조
- (주)다이헤이제작소
- (주)다케나카공무점
- (주)도쿠야마
- (주)리갈코포레이션
- (주)링코코포레이션
- (주)마루하니치로수산
- (주)마쓰무라구미
- (주)미쿠니
- (주)사쿠션가스
- (주)세이사
- (주)세이탄
- (주)신가사독
- (주)아시텍이리에
- (주)야노철공소
- 주에쓰전기공업(주)
- (주)오에무방기제작소
- (주)오에무제작소
- 주오전기공업(주)
- (주)요도가와제강소
- (주)요타이
- (주)이케가이
- (주)쟈판에너지
- (주)제니타카구미
- (주)후지타
- (주)히타치제작소[19] 계열사
- 히타치조선(주)
- 히타치조선(주)
- 히타치항공기(주)
- 카미오카광업(주)
- 카본(주)
- 파나소닉(주)
- 풀추
- 하기모리흥산(주)
- 하자마구미(주)
- 하카타항운(주)
- 하코다테 독(주)
- 한신내연기공업(주)
- 호도가야화학공업(주)
- 호쿠에쓰메탈(주)
- 홋카이도탄광기선(주)
- 후루가와기계금속(주)
- 후루가와전기공업(주)
- 후시키해륙운송(주)
- 후지보홀딩(주)
- 후지전기(주)
- 후지중공업(주) [20]
- 히노데우편선(주)
- 히라니시키건설(주)
- 히로시마가스(주)
- 히메지합동화물자동차(주)
2.1.2 새역모 관련기업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항목 참조.
2.1.3 그 외
- 동양척식주식회사
- 남만주철도주식회사
- 조선식산은행
- SEIKO(세이코) - 최근에도 전범기를 이용한 광고를 냈다. 그로 인해 비판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다.
- 닛산차체 - 우토로 사건.
- CEEPO - 일본의 자전거제조사. 주로 tt차를 제조하는 브랜드이며 katana 라는 모델에 욱일기 데칼을 적용하였다. 국내에도 판매되는 브랜드이니만큼 거르자...
2.2 나치 독일에 부역
2.2.1 독일
- BMW - 군용 이륜차 및 항공기용 엔진 생산[21]
- IG 파르벤 - 그 유명한 치클론 B 생산사. 여러 기업의 콘체른으로 전후 분할되었다. 다음은 IG 파르벤의 후신 회사들로 콘체른을 창설한 기업이기도 하다.
- MAN - 2호 전차, 판터 제작사. 뿐만 아니라 유보트 등 대부분의 장비의 디젤 엔진을 제작했다.
- 도르니에 - Do 17, Do335 등 생산했다.
- 도이체방크 - 나치의 횡포로 인해 압수당한 유대인들의 재산을 보관한 금고 지기이며, 전쟁 예산을 책정한 전력이 있다.
- 라인메탈 - 88mm 대공포를 비롯한 다양한 구경의 포를 생산했다.
- 루프트한자 - 독일군이 항공기 파일럿을 양성하는 용도로 이 회사를 사용했다.
- 메르세데스 벤츠/마이바흐 - 대부분의 전차용 가솔린 엔진 제작. VK 16.02 레오파르트 등 전차 포탑[22], 항공기용 엔진 제조, 뿐만 아니라 동유럽인들과 유대인들을 상대로 나치 친위대 감시 하에 무임금 강제노동을 한 만행도 있다. 또한 히틀러가 벤츠를 의전차량으로 이용하고 다녔다
- 메서슈미트 - Bf 109, Me 262 등 군용 항공기 생산.
- 아우디 - 정확히 말하자면 아우디의 전신이자 합병한 호르히가 생산한 호르히 트럭을 납품했다.
- 융커스 - Ju 87을 비롯한 군용 항공기와 항공기용 엔진 생산
- 지멘스 - 유대인에 대한 노동력 착취와 군수물자 제공
- 칼 자이스 - 티거를 비롯한 독일군 제식 저격소총, 전차의 조준경에 들어간 렌즈의 대부분을 이 회사에서 생산했다. 설명이 더 필요한지?
- 코카콜라 독일 지사 - 전쟁으로 인해 콜라 원료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못하자 대체품인 환타를 제조해 독일군에 납품했다.
- 크루프 - 장갑차, 경차량 생산. 구스타프 열차포도 크루프가 만들었다.
- 포르쉐 - 군용 경차량 및 전차 생산. 다만 전차 개발은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나치 독일의 전력 증대에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그래도 쓰이긴 했다. 엘레판트 등.
오히려 포르셰 박사의 똘짓을 생각해보면 무타구치 렌야처럼 고도의 연합군 스파이 기업일 수도 있다[23] - 폭스바겐 - 애초에 히틀러의 지시로 만들어진 회사.
- 하노마크 - Sd.Kfz. 251 시리즈 장갑차를 제작하였다. 지금은 일본의 전범기업인 코마츠 제작소에게 인수합병 당했다.
- 헨셸 - 전차 생산. 그 유명한 티거 전차를 만든 회사다.
2.2.2 미국
- IBM - 미국의 회사이지만 개전 전까지 유태인 관리 시스템의 알고리즘을 독일에 주는 등 독일에 적극적으로 부역한 사실이 있으므로 여기에 서술한다.
2.2.3 프랑스
2.2.4 체코슬로바키아
2.2.5 벨기에
2.2.6 스위스
2.3 이탈리아 왕국에 부역
2.4 그 외
3 관련항목
- ↑ 닛산차체의 우토로 사건 등.
- ↑ 건설장비 세계 제2위
- ↑ 의류전문기업. 특히 속옷!
- ↑ 닛산자동차와 자본관계 무관.
- ↑ 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그룹 계열사
- ↑ 가정용 기자재 주력
- ↑ 에어컨이 주력
- ↑ 밑에 마쓰다도 이 그룹 소속
- ↑ 구 동양코르크공업
- ↑ 제트스트림, 쿠루토가 같은 펜을 만드는 미쓰비시 연필과는 무관한 그룹이다.
- ↑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일본군 군부들 에게 쌍안경, 저격용스코프 잠망경 야마토급 전함의 조준경 등의 군수 물품을 납품하였다. 그리고 재일교포 출신의 사진작가가 니콘 주최의 사진전에 참가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사진을 출품하려 하자 니콘이 일방적으로 해당 사진작가를 강제로 참가 취소시킨 뒤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그 사진작가를 감시하기도 했다.
- ↑ 금융 등 일부 계열사는 스미토모 그룹 계열사와 합병.
- ↑ 금융 등 일부 계열사는 미쓰이 그룹 계열사와 합병.
- ↑ 현재는 아래의 신일본제철과 합병하여 신일철주금(신닛테츠스미킹)이 됨.
- ↑ 스미토모 금속은 신일본제철과 합병하여 현재는 신일철주금.
- ↑ 현재는 위의 스미토모금속공업과 합병하여 신일철주금(신닛테츠스미킹)이 됨.
- ↑ 도요타 그룹 계열사
- ↑ 우리가 아는 그 야마하 맞다. 태평양 전쟁 당시 군용 가구와 전투기용 목제 프로펠러나 비행기를 납품하는 군수기업담당이었다.
- ↑ TEC와 대구도시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를 만든 그곳 맞다. 이들은 각각 SLS 중공업과 우진산전에서의 라이센스 생산으로 생산되었는데 이는 라이센스 생산을 통해서 A-train과 모노레일 기술을 우회적으로 코레일과 대구도시철도공사로 이전해오기 위한 결정에 가깝다. 실제로 이후 도입된 코레일 210000호대 전동차에는 TEC에서 이전받은 기술, 특히 대차 핵심기술이 많이 적용되어있다.
- ↑ 여기는 전범기업이었던 업체들이 2차세계대전 이후 몰락으로 해체된 뒤에 중요한 기술만 모아서 재결성된 업체인지라 정확히는 전범기업이 아니다. 옛날에는 GM이, 지금은 도요타자동차가 여기 최대주주.
- ↑ 일본 지사 회장은 일본 신역회 회원이기도 하다.
- ↑ 이 벤츠가 개발하던 포탑이 슈말투룸 포탑이였다. 하지만 슈말투룸 포탑이 채택된 전차가 독일이 패망하던 시기에 제작한 티거 II밖에 없다.
안습 - ↑ 2차대전기 나치 독일의 병기생산체계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생산효율성이 큰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여기서 예시로 든 엘레판트는 카탈로그 스펙과 활약상을 보면 매우 훌륭한 전차였지만, 가뜩이나 부족한 나치 독일의 자원을 대량으로 먹어가며 티거/판터에 집중할 역량을 분산시킨 바 있다. 거기에 포르셰 박사의 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한 음습한 애정 덕분에 자원은 자원대로 처먹고 끔찍한 결과물을 배설한 경우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엘레판트 정도면 포르셰 사의 전차 치고는 아주 대활약한 케이스에 속한다(...)
- ↑ 점령된 이후 나치에 차량을 납품했고 이후 부역혐의로 찍여 잠시 국영기업 시절을 겪었다.
- ↑ 점령 이후 나치에 차량과 총기를 납품해야 했다.
- ↑ 여기도 스코다와 마찬가지.
- ↑ 점령 후 나치에 총기를 납품해야 했다. 대표적으로 브라우닝 하이파워는 특유의 성능 덕분에 독일군에게 애용되었다.
- ↑ 대전 전 맡겨진 유태인들의 재산을 은닉하고 현재까지도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나치와 우스타샤, 파시스트들의 돈세탁용으로도 애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