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플로사우루스

파노플로사우루스
Panoplosaurus mirus Lambe, 1919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곡룡아목(Ankylosauria)
†노도사우루스과(Nodosauridae)
†파노플로사우루스속(Panoplosaurus)
P. mirus(모식종)


복원도

중생대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의 '공룡 공원 지층(Dinosaur Park Formation)'에서 발견된 곡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완전히 무장된 도마뱀'이다.

1917년 고생물학자 '찰스 M. 스턴버그(Charles M. Sternberg)'에 의해 온전한 두개골과 경추, 배추 몇 개와 늑골 몇 개, 골편 등이 발견되었다. 이후 추가적인 화석 표본 2개가 발견되었는데, 어깨 견대와 앞다리에 관한 정보를 주었다. 이 표본들은 1919년 '로렌스 M. 램(Lawrence M. Lambe)'에 의해서 파노플로사우루스 미루스라는 학명이 붙여진다.

몸길이 5.5~7.5m에 몸무게 1.6t이나 나갔으며, 노도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공룡답게 꼬리에는 안킬로사우루스와 달리 곤봉이 붙어있지 않다. 같은 집단 내의 다른 종들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늦게까지 살아남은 종이기도 하다.[1]

주둥이는 다른 노도사우루스과 공룡들보다 비교적 넓기 때문에 거친 식물도 손쉽게 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2015년 SVP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에드몬토니아보다는 덴버사우루스와 더욱 가깝다고 한다.
  1. 파노플로사우루스보다 더 늦게까지 살아남은 노도사우루스과 공룡은 덴버사우루스 정도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