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아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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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ビア シーン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다 하루히 / 이소영.[1]

네시아의 공주. 루미나 배틀러. 파트너 바쿠간은 루미나 아나우트.

초반에는 악역으로 보였지만 그건 렌이 사실을 왜곡시켜 브롤러즈에게 알려준 탓으로 오히려 선역 쪽이다. 고향인 네시아가 건달리아와의 싸움에서 열세에 처해있기 때문에 타 행성의 브롤러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한다. 그러나 이미 지구의 최강자인 일행은 렌의 말을 듣고 파비아를 적으로 간주했고 때문에 한 발 늦었다며 절망한다. 그러나 은 렌을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에 슌의 도움을 받아 오해를 풀고 브롤러즈에 들어온다. 이후 마루쵸제이크에게 복제가 아닌 진짜 아쿠아 호퍼와 서브테라 코어뎀을 건네준다.

명색이 공주인데 상당한 무술 실력을 지니고 있다. 무술 실력이 뛰어난 슌과도 대적할정도 한창 전쟁 중인 고향의 상황 때문에 호신용으로 익힌 것 같다. 작중에서 엑스트라를 털어버리는 건 물론 주조연들을 집어던지는(...) 모습이 나온다. 고향이 전쟁중이고 본인은 공주니 언제 죽을 지 몰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경계심이 상당해 단순히 부딪칠 뻔한 상황에서 단을 집어던진다(...) 거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본능 이자반사급 행동으로 보인다. 단은 파비아와의 배틀 이후 한 번 더 당하며 이후 슌, 제네트도 당한다(...)[2][3]

26화에서 렌을 동료로 받아들인 다른 브롤러즈와 달리 혼자 렌을 받아들이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며 성에 들어가지 못하게 미리 엘리나트 기사단장에게 언질을 한다.[4] 때문에 브롤러즈와 살짝 마찰이 있었으나 그녀의 언니인 세레나로부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들은 단이 파비아를 찾아가 '지구에는 나 같은 사람만이 아니라 악한 사람들도 많다. 그건 네시아나 건달리아도 마찬가지다' 라는 얘기를 듣고 렌을 시험하기로 하고 그와 바쿠간 배틀을 한다.

렌이 다크 온 브롤러임에도 노바 루비아노이드를 꺼낸 것을 의아해하다 렌의 절박함과 자신과 같이 소중한 이를 잃은 것에 대한 동질감을 느껴 그에게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동료로 받아들인다. 그 이후로는 렌과 붙어다니는 일이 많아졌다.

진이라는 전 근위기사단장이자 약혼자가 있었는데 건달리아와의 전쟁 중 사망했다. 그녀의 바쿠간인 아나우트는 실은 진의 바쿠간으로 카자리나가 전리품으로 가져가 실험하던 것을 파비아가 홀로 건달리아에 쳐들어가 도로 데려왔다. 아나우트는 그 실험으로 기억을 잃어 처음부터 파비아의 바쿠간인 줄로 알고 있다고.[5] 혼자 무모하게 건달리아로 쳐들어가는 걸 보면 약혼자를 꽤 많이 좋아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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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에서는 네시아의 여왕이 되어 레이프와 파멜라를 베틀블로러즈의 루미나와 서브테라 배틀러로 영입시켰으며

북미판에서는 방송하지 않은 2부 1~2화에서 언니인 세레나 씬 전여왕과 나자크 수상, 엘리너트 단장과 함깨 클레이 페르민을 구출하는 활약도 보여주었고 베스테르쪽에서 반역자 신세였던 그에게 건달리아와 네시아내에서의 피난권을 내려 주었다.
  1. 1기에서 아리스 게하비치를 연기했다.
  2. 4기 1부에서는 단이 슌에게 시전한다(...) 비록 닌자라 낙법으로 균형을 잡긴 했지만 슌 지못미.
  3. 다만, 이건 몸싸움 얘기. 바쿠간 배틀에서는 말이 달라진다. 첫 등장한 3화에서 코지라는 단역을 바르긴 했지만, 바로 그 화에서 쿠소 단마에게 쪽도 못 쓰고 털린다.
  4. 네시아의 결계는 건달리안의 DNA를 차단해 건달리안의 불시적 침입을 막고 있다. 안에서 손을 쓰지 않는 이상 건달리안인 렌이 들어갈 수는 없다.
  5. 하지만 우르팡과의 결전에서 사실은 진에 대한 기억을 잃지 않았으며 파비아가 마음 아파하지 않게 일부러 언급을 안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