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봐서는 평범한 리볼버로 보인다. 물론 손잡이 대 총신 크기 비율을 보면 심상찮은 기운이 느껴진다
쾅야 쾅야!
종류 : (대구경)리볼버 사용 탄환 : .600 Nitro Express(구경: 15.24mm) 급탄: 5발 중량 : 약 6kg 총 길이 : 550mm 총신 길이 : 335mm 탄피길이 : 76mm 탄자중량 : 58.3g 총구속도 : 594m/s 총구에너지 :10301J |
Pfeifer Zeliska Waffen Revolver. 크고 아름다운 괴물 리볼버 권총. 아니, 이걸 권총이라고 불러야 되나? 차라리 개머리판을 달아서 라이플처럼 쓰는게 낫지 않을까? 생긴것만 권총 현실에 실존하는 비스트
오스트리아의 슈로스그라벤 펠드키르히(Feldkirch, Schlossgraben, Austria)의 클라우스 파이퍼(Kla-us Pfeifer)란 총기 장인(Buechsenmachermeister)과 오토 칠러(Otto Ziller)가 공동 제작한 물건이다. 판매가격은 14000유로.
콜렉터용 한정생산품이긴 하지만 이걸 능가하는 리볼버도 있다. 사용 탄약은 28mm, 길이부터가 1.2m를 넘어가는(..) 자이언트 1859 28mm가 바로 그것. 파이퍼 첼리스카는 그런 몇몇 총을 제외하면 가장 거대한 리볼버이다. 탄약은 .600 니트로 익스프레스로 주로 알려져있지만, .458 윈 매그넘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일단 .600 니트로 익스프레스부터가 40$급의 엄청난 가격을 가진 총알이라 편하게 쏘기엔 좀 부담스러운 탄약이다...
이보다 한술 더 뜬 .50 BMG 탄환을 사용하는 단발권총도 있다. 오히려 위력으로 치면 이쪽이 더 강하다!
어딘가의 온라인게임에서는 이 총을 아킴보로 쓰는 기행을 보인다.그러면 뭐 어때 거긴 맨손으로 한 방에 곰을 잡는 사람들인데 요즘은 맨손으로 골렘도 잡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