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고사성어
깨뜨릴 파대나무 죽어조사 지권세 세

1 의미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 즉 아무것도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기세를 의미한다. 속뜻을 살펴보면 분위기 한 번 타면 한방에 밀고 나간다는 의미.

유래는 삼국지의 일화 중 하나로, 3국 중 이미 은 멸망하였고 남은 건 강남 지방에서 항전하고 있었던 오나라 하나 뿐이었다. 오나라의 해군력은 진나라의 전신인 위나라 때부터 애를 먹어왔기 때문에 전투에선 신중론이 대두하였지만, 지휘관이었던 두예는 "대나무란 것은 일견 단단해 보이지만, 한 번 쪼개면 그 쪼갠 결을 따라 한 번에 다 쪼개지게 되어 있다"라고 강변하여 오나라에 총공격을 가하게 되었다. 결과는 과연 그가 말한 대로였으며, 결국 진나라가 삼국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서진도 파죽지세로 갈라졌지만…….

마속이 산 위에 진을 치며 산 위에서 밑으로 공격하는 것이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라고 언급했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그냥 읍참마속 크리

여담으로, 가끔 삼국지 한자 학습 만화에서 언급되어서 셀프 스포일러를 하기도 한다

2 아스피린에서 나오는 마검

해모수가 사용하는 마검. 심플한 디자인이 독특하다. 단순한데 파죽지세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정체는 청룡인 해모수 자신의 비늘로 만든 검.

3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