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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로망스의 시작 캐릭터 | |||||||||||||||||||||||||||||||||||||||||||||||||||||||||||||||||||||||||||||||||||||||||||||||||||
4차원 소녀 | 거지 | 떠돌이 소년(선택불가) | 몰락한 기사가문의 후예 | 열등생 | 전쟁고아 |
사용 무기 : 양손검, 양손둔기, 방패.
1 개요
소년은 또래 친구들과 칼싸움을 하며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였습니다. 어느날 소년의 마을은 용병과 도적단의 전쟁에 휘말려 불타버렸고, 이때 부모님을 잃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나 마을을 떠나는 용병단에 거두어져 대륙의 통로로 오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비록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되었지만 전혀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미숙한 실력이지만 생존을 위해 매일매일 강도 높은 수련을 하는 용병들처럼 열심히 연습하며, 누구보다 강한 공격을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은색 머리를 가진 소년으로 전쟁통에 가족을 잃고 방황하다 웨스트 아일랜드에 정착했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2차오픈 당시까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르는 캐릭터 중 하나기도 했는데 이는 착용무기가 워낙 좋았기 때문. 1차 오픈 시절에는 방패만 두개 착용하고 방패날리기라는 물방 비례스킬을 날려대서 딜탱으로 명성이 높았고, 방패 날리기가 물공비례로 바뀐 2차 오픈때는 양손검 오버스펙 아이템인 칼잡이의 사치 덕에 다른캐릭터보다 스펙이 낮아도 자사를 쉽게 돌 수 있을뿐만 아니라 협던용 양검 서번트를 따로 구할 필요가 없다는 점 등으로 인기가 높았다. 게다가 사치를 구할 능력이 없을땐 또다른 착용무기인 양손둔기 레전드로 눈을 돌리면 워낙 물량이 많이 풀려 어지간한 고렙 유저에게 공짜로도 받을 수 있을만큼 시세가 싼 레드쇼커 덕에 무기에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었고[1] , 여유가 조금 더 있는 유저라면 아예 양손둔기의 부가효과[2]를 살려 사우전드 피트 위주의 데들리 세팅으로 쓸어버리는 등 착용무기가 모두 효율성이 좋다.
2 수습 용병(2차)
사용 무기 : 양손검, 양손둔기, 방패.
위에서도 언급했듯 주 무기와 보조 무기 모두 방패를 착용하고 날리는 방패고아가 딜탱을 겸비한 캐릭터로 사랑받았었다. 하지만 2차 오픈 당시 방패 날리기의 물공화 및 주 무기 방패착용의 금지 등 사실상 수습 용병을 노린듯한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지금은 그냥 3차 인생을 찍기전에 거쳐가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AAA 용병단을 따라가 본격적으로 용병 임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으로 인생스토리가 진행된다.
2.1 탈영병(3차)
사용 무기 : 양손검, 양손둔기, 방패.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여캐 때문에 인생스토리의 비중이 다른캐릭터보다 더더욱 중요한 캐릭터. 악명높은 영주가 AAA 용병단에 여자아이를 죽이라는 임무를 부탁하는 것으로 인생전환 스토리가 시작된다. 암살대상인 여자아이는 전 영주의 딸로 현 영주가 혹시 모를 후환을 제거하기 위해 임무를 의뢰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은 AAA 용병단에 임무를 거부할 것을 부탁한다.[3] 하지만 용병은 도덕적인 존재가 아닌, 보수에 따라 움직이는 자라는 논지의 말로 거절당하고, 결국 주인공은 전 영주의 딸을 지키기 위해 AAA 용병단과 적대관계를 맺는것을 감수하면서 탈퇴한다.[4] 그리고 마지막에는 전 영주의 딸이 머리를 자르는 것으로 결의를 다지고 함께 싸우겠다며 주인공을 따라나서게 되는데 이 딸의 이름이 바로 애쉬K. 인생 전환이 끝나면 서번트 카드로 등장한다. 성능은 꽤 쓸만한 편으로 과거에는 설정때문에 당연히 거래 불가능이었으나 3차 오픈 후 헤어스타일이 바뀐 애쉬K 시리즈를 리프서번트로 출시하면서 기존의 애쉬K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풀렸다(...). 지켜준다 해놓고 경매장행
탈영병 운용의 핵심은 "소울 앤 마이트". HP를 공격력으로 바꿔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스킬의 기본 바탕이 되기 때문에 탈영병은 굳이 힘이나 민첩을 찍을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탈영병의 육성은 평범하게 생속을 찍는 형태와 역턴을 노리고 올속을 찍는 방법 두가지로 나뉘게 된다. 전자의 경우에는 평범하게 생속으로 육성해 위협스킬과 물마뎀 감소를 활용한 딜탱으로서 단독운영의 형식을 취하며, 후자의 경우에는 좀비 포메리안과 연계해 피뻥 버프를 받는 방법과 HP는 아이템으로 오르는 수치로 보강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좀포와 연계시에는 좀포의 턴이 올 때 까지 버텨야 하며, 아이템만 믿는 경우에는 다른 두가지 육성보다 최대HP가 낮아지다 보니 데미지에 그만큼의 손해를 본다는 단점이 있다.
성능 외적으로는 헤어스타일이 돌격머리다 보니 외모에 대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 거기다 여자 때문에 탈영했다는 점까지 겹쳐 개그소재로 종종 쓰이곤 한다.
컨셉아트[5] |
게임 내 이미지 |
탈영병에 대한 평가와 별개로 애쉬K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높은 편. 유저들 사이에서 "판로 공식 여자친구", "만인의 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탈영병: ㅂㄷㅂㄷ
이 때문인지 3차 오픈때는 기존의 애쉬K 시리즈의 헤어 스타일을 바꿔서 리프 보스로 출시하였다. 왼쪽부터 각각 불, 물, 바람 속성.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로망스/리프 서번트 항목 참고
2.2 전투용병(3차)
사용 무기 : 양손검, 양손둔기, 방패.
AAA 용병단에게 인정받고 본격적으로 크라이드와 엘란간의 전쟁에 뛰어들어 용병생활을 하게 된다는 인생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인생 퀘스트 도중에 AAA 용병단 서번트가 도우미로 등장해 같이 싸울 수 있는데 내구만 쓸만하고 데미지나 공격속도는 기대할게 못되므로 몸빵용으로나 쓰자.
- 게임 내적 성능을 살펴보면 무엇보다도 AP 효율이 상당히 좋다.
주공격기로 쓰게되는 "대가를 위한 공격"은 AP2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물리공격력의 215%(시너지 포함) 데미지를 먹이고 다음턴까지 물리공격력을 15%나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대쉬기다보니 적에게 달라붙느라 AP를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 레벨 54에 배우는 동료와의 연계는 야수녀의 야수의 협공과 비슷한 스킬. 협공과는 달리 물리 공격력 %가 더 높고, 야수녀와 달리 전투용병은 자체딜이 가능하도록 육성하는게 보통인데다 공격력을 25% 올려주는 자체버프가 포함되어 있어, 1명에게 확실하게 딜을 넣는데 특화되어 있다. 거기에 범위도 방사형 3칸이라 요격범위가 넓은 편.
- ↑ 비슷하게 마도서적이나 카오스 위자드리 등의 법사용 레전드 무기도 가격이 저렴했지만 워낙 마공캐가 워낙 암울한 시절이다 보니 이쪽 인생들은 레전드 템 시세가 싸다는 것만 장점이라 큰 의미가 없었다(...) 물론 이는 마공캐가 상향받기 전의 이야기.
- ↑ 데들리 블로우+15
- ↑ 여기에는 전 영주가 마을을 잘 다스렸는데 현 영주가 쿠데타로 자리를 빼앗은 뒤 폭정을 일삼고 있다는 점도 주인공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
- ↑ 배틀이 끝난 후에는 베니어가 쿨하게 보내주지만 개인의 판단인지 용병단 전체를 대신하는 입장인지는 불명.
- ↑ 위의 컨셉아트는 머리를 자르기 전의 모습. 탈영병 퀘스트가 끝날 때 애쉬 K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머리를 자르며, 이 후의 대화에서는 단발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