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팬텀, 코믹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목차
1 원작 재현을 기대하면 안될거야 아마
50권 발매 소식과 함께 팬텀이 등장하는 표지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홍보 동영상까지...
1.1 원작과 코믹 메이플의 차이점
- 그냥 영웅처럼 묘사된 메르세데스와는 달리 상당히 강력하게 묘사된다.[1]
- 아리아가 죽게되는 과정이 다르며 원작과는 달리 확실히 '연인'이라고 나온다.
오예!!! 팬텀아리 팬들 좋아하겠네! - 원작과 달리 팬텀에게
있지도않는여동생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이미 죽은 상태기 때문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 원작에서의 능글스러움이 거의 사라지고 성격
캐릭터성이 많이 죽었다.
2 본편
2.1 50권
파일:Attachment/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팬텀50권.png
아루루와 슈미가 핑크빈을 돌려보내고 난 뒤 신전에 흩어진 다른 친구들을 찾아가다가 슈미가 팬텀이 봉인된 결계를 발견하게 된다. 첫 등장 시엔 타로 카드로 점을 보고 있었으며, 슈미에게 다짜고짜 콜 오브 페이트를 시전한다. 알프레드와 캡틴 슐츠의 말로는 유한한 존재로서 신의 영역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람. 그래서 혼자서만 3D로 나오는건가(…) 게임과 마찬가지로 사랑하던 여인이 죽었지만, 팬텀은 자신이 그녀를 죽였다고 한다.
봉인에서 깨어나라고 설득하러 온 슈미를 죽이려 들고, 슈미의 죽음에서 전쟁이 시작된다고 예언을 하거나, 알프레드 등을 멍청이라고 부른다. 그러다가 슈미를 끌고 자신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다.
2.2 51권
파일:Attachment/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팬텀51.png
작화와 말풍선 안의 말은 신경쓰지 말자
내용은 팬텀의 튜토리얼 영상과 똑같지만 다른 점이라면 팬텀이 아리아랑 회담장소에 같이 오고, 팬텀은 오르카와 스우가 출현하기 전에 날라오던 흙먼지 속에 독가루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리아에게 숨을 쉬지 말라 하지만 아리아는 결국 숨을 쉬게 되어 허약해지며, 그러다 팬텀이 검은 마법사에게 날린 카드를 대신 맞으려 하다 카드에 스치게 된다.하지만 왜? 그래서 팬텀은 자신이 아리아를 죽였다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슈미가 진실을 알려준다. 곧이어 슈미가 데몬슬레이어의 독 때문에 쓰러지자[2] 아루루에게 자신이 신수에게 데려가겠다고 하며 크리스탈 가든으로 데려간다. 그러는 한편 아루루가 팬텀이 봉인된 사이 메이플 월드가 시간의 신전에 점령당하고 모든 몬스터가 시간의 신전을 지지하고 메이플 월드 사람들의 머리에 칩을 박은 사실을 알게되어 아리아가 지키고 싶어한 세계가 혼란스러워졌다며 허탈해한다.
2.3 52권
파일:Attachment/팬텀(코믹 메이플스토리)/팬텀52.png
50권부터 시작하여 51권까지 줄기차게 팬들한테 비난을 받던 3D 팬텀은 드디어 52권 표지에서 드디어 2D로 나오게 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드디어." "작가가 해냈다." "진작 이러지."라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완벽한 2D가 아니다. 모자와 망토는 3D이다(...).[3] 메이플스토리에서도 언급한 적 없는 여동생을 언급하고 여동생의 심장이 검은 마법사의 봉인석 중 하나라고 한다. 게다가 영웅인 주제에 해적 직업군 모험가 아타르에게 져서 뻗는다.[4]
2.4 53권
슈미가 오르카에게 암리타를 빼앗겨 생명이 위험해지자 이 상태로는 신수에게 가도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르카를 쫒아 아스완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런데 이때 데몬슬레이어와 만났는데 서로 반응하기는 커녕 대화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크리스틴에게 힐라와 관련된 아스완의 전설을 듣고 '무녀의 구슬'을 만드는 법을 찾으려 이아손 왕의 무덤으로 들어갔다가 함정에 빠진다. 그리고 이 쪽도 작붕과 더불어 망가지는 모습이 슬슬 나온다. 이제 그만둬 팬들의 라이프는 제로야!
2.5 54권
이아손 왕의 함정에 빠져 간신히 탈출했지만 그것은 환술이었고 아루루와 팬텀은 실망하지만 새알때문에 함정을 탈출하지 못한 바우가 환술이라는 걸 알아채 다행히 무녀의 구슬의 정보를 얻는다. 무녀의 구슬을 얻으러 도깨비들과 내기를 하게 되고 첫번째내기에서 맛있는 산적을 바쳤으나 도깨비들에게 씹혔다[5].그리고 두번째인 까나리 액젓 마시기에서 순간이동 장치로 까나리를 원샷하여 자기배의 부하들한테 강제로 먹여 내기에서 이긴다. 그 뒤 세번째 내기에서 이겨 무녀의 구슬로 아스완으로 이동한다. 아타르는 힐라의 명령으로 팬텀을 납치하려 하고 팬텀은 위협을 느껴 크리스탈 가든으로 귀환한다. 귀환하자마자 데몬홀이 열렸단 것을 깨닫고 화이트홀로 없애기 위해 슈미와 아타르를 탈출시키고[6] 데몬홀로 들어가 장렬히 자폭, 신들의 계보의 세계로 떨어진다. 하차에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많으나 더이상 망가질 일과 팬텀슈미로 가는 커플링 구도가 싫었던 팬들은 만족하는 듯.
3 보물섬
3.1 보물섬에서
1호에는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쪽 세계의 바우의 얼토당토않은 예언인 "황궁 하늘의 UFO에는 꽃미남 의적이 타고 있다."라는 발언과 함께 1컷 등장.
2호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 듯 하나 싶었더니 2호에서 본격적이라고하기엔 애매하지만으로 등장했다. 알프레드와 슐츠의 압박에 못 이겨 상사인데. 지형탐사를 하던 중 아리아를 만났다.[7]
아리아에게 자신은 기억을 잃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며 크리스탈 가든으로 데려온다. 도둑이다! 도둑이 여기에 있어! 경찰아저씨! 그리고선 사용인들에게 "이곳에서 살아갈 의미가 생겼어."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활짝 웃는다. 긔엽긔 팬텀 사용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용인들이 팬텀을 매우 아끼는 모양.
그리고 침대에 누워 자고있는 아리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리아. 내가 널 지켜 줄게. 만약 네가 여제였다면... 내가 다시 그렇게 만들어 줄게!"
3호 예고편에서 여제의 후계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 실려있는 것을 보아하니 3호에 아리아와 같이 나올 듯 하다.
- ↑ '유한한 존재로서 신의 영역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람'이라는 말 등... 하지만 그것도 다 설정뿐이지 설정상으로는 검은 마법사조차 털어버릴 전투력이지만 52권에선 오르카의 한낯 졸개에게도 관광당하는 등 한심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말만 먼치킨
- ↑ 데몬슬레이어가 세계수가 자신의 힘을 빼앗아갔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 ↑ 53권부터는 모자만 3D
- ↑ 다만 아타르의 공격(피스트 인레이지)를 얼티밋 드라이브로 한 손만으로 막아내기도 했으므로 팬텀이 아타르보다 약하다고 단정짓는 건 금물. 한 손으로 얼티밋 드라이브를 쓰며 다른 손으로 카드를 던지는 등의 공격을 했으면 아타르는 대응 한 번 못하고 당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팬텀 자신이 아타르를 적당히 봐주며 상대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아타르가 팬텀에게 한 방 날린 것도 오르카의 힘을 쓰고 팬텀을 도발해 이성을 잃게 만들어서 가능했던 것.
- ↑ 그대신 주카가 내기에서 이겨 다음 내기로 넘어간다
- ↑ 그렇지만 아타르는 탈출에서 문제가 생겨 슈미만 탈출시키고 자신은 이세계로 떨어진다.
- ↑ 그 쪽 세계의 최종보스인 키르케가 먼저 크리스탈 가든에 들어가 팬텀의 책상에 올려져있는 '아리아, 너를 다시 만날 수 만 있다면….' 이라는 문구와 함께 쓰여진 아리아의 사진을 보고 씨익 웃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환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