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덕이는 날틀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Ornithopter230px
한글판 명칭날틀/퍼덕이는 날틀[1]
마나비용{0}
유형마법물체 생물 - 날틀
비행
공격력/방어력0/2

얼핏 보기에는 약해 보여서 초창기에는 초보자들이 이 카드를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도 종종있었던 카드. 하지만 비록 공격력이 0이긴 하지만, 생물 하나가(그것도 방어력 2짜리가) 마나를 전혀 지불하지 않고 게임에 들어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다.

이 카드의 전성기는 Mirrodin 블럭이었다. 그 당시는 어피니티 덱이 많이 판쳐서 초반부터 발비 0으로 꺼내지는 마법물체인 퍼덕이는 날틀과 마법물체 대지를 잔뜩 꺼내놓은 뒤에 Broodstar를 소환한다거나 여기에다가 Cranial Plating 살포시 박아준다거나 하면 게임이 터질 정도였다. 어피니티의 후신인 모던의 로봇덱에서도 여전히 활약중이다.

또한 Kamigawa 블럭의 닌자들과도 궁합이 상당히 좋았다. 공격을 할 때 방어당하지 않는다면 손에 있는 닌자의 인술[2] 능력을 통해서 바꿔치기할 수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마법물체 위주 블럭인 Scars of Mirrodin 블럭이 나오자 이 카드가 오랜만에 실전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Quest for the Holy Relic덱. 이 카드랑 Memnite가 공짜로 꺼낼 수 있는 마법물체 생물이라서 Quest for the Holy Relic의 카운터 올리는 용도로 아주 좋으며 물론 Tempered Steel 덱에서도 맹활약.

Magic 2012에서는 Memnite 때문인지 또다시 퇴출되었다가, Magic 2015에서 간만에 기본판에 재등장했다. 간만에 한글판으로 나오면서 '날틀'은 생물 유형인 Thopter의 번역어가 되고, 이 카드의 한글명은 '퍼덕이는 날틀'로 바뀌었다. 희귀도는 커먼으로 격하.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블럭희귀도
Antiquities초기 확장세트커먼
Revised Edition코어세트언커먼
Fourth Edition
Fifth Edition
Classic Sixth Edition
MirrodinMirrodin
Ninth Edition코어세트
Tenth Edition
Magic 2010
Magic 2011
Magic 2015커먼
포맷사용가능 여부
블럭컨스사용가능
모던사용가능
레가시사용가능
빈티지사용가능
EDH사용가능

카드 배경담

세트배경담
Antiquities많은 학자들이 이 생물들은 우르자가 최초로 기계적 생명체를 만들려고 시도했던 결과로서, 아마도 그가 토카시아에 수련생으로 있었던 초기에 창안했던 것으로 믿고 있다.
Revised Edition
Fourth Edition
Fifth Edition"트란이 설계한 것을 수정 보완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어쩌면 제가 손본 것이 역사에 남을 지도 모르죠. 그것이 비록 하찮은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우르자, 견습 기간 중에
Classic Sixth Edition
Ninth Edition
Tenth Edition
MirrodinRegardless of the century, plane, or species, developing artificers never fail to invent the ornithopter.
Magic 2010
Magic 2011
Magic 2015팔리아노의 하늘은 일 년에 한 번씩 기능공 무치오의 문하생으로 들어가고 싶은 이들의 나는 기계들로 가득 찬다.
  1. 구판 4판~5판 시절 한글명은 '날틀'이었다. Magic 2015에서는 '퍼덕이는 날틀'.
  2. DOTP 2014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