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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퍼시 + 아나베스 = 퍼시베스
Percy + Annabeth = Percabeth[1]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과 올림포스 영웅전 시리즈의 최고 공식 커플[2]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과 올림포스 영웅전의 등장 인물 퍼시 잭슨과 아나베스 체이스가 사귀는 것을 두고 팬덤에서 부르는 약칭. 퍼시 + 아나베스 = 퍼시베스로 줄여 부른다. 물론 이건 한국에서의 이야기고, 한국에서는 이 시리즈물을 아는 사람이 외국에 비해 현저하게 적기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구글에 검색해도 안 나온다 외국에서는 퍼시 잭슨 시리즈가 어느 정도의 팬층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꽤나 많은 사람이 이 약칭을 사용하는데, 구글에 percabeth라고 입력하면 상당히 많은 양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지어 fanfiction.net 소설 부문에서는 전체 3위라는 보유랑을 가진다. 1위는 해리 포터 시리즈. 2위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작품 내에서의 위치나 존재감은 다른 모든 커플을 압도하는 편. 애초에 퍼시와 아나베스가 1부의 주인공들이기도 하고, 워낙 그들의 팬이 많아 2부에서 새롭게 등장한 제이퍼/제스퍼(제이슨 + 파이퍼)나 프레이즐(프랭크 + 헤이즐)보다 훨씬 더 사랑받는다. 칼레오는? 제이슨이나 파이퍼가 인기가 없기도 하고...
2 역사
1권, 즉 시리즈가 시작되는 Lightning Thief부터 꾸준히 언급된다. 5권에서 4년 동안 썸을 타다 드디어 사귀게 되었다!!! 아나베스의 적극적인키스는 덤.
그리고 lost hero에선 비중이 없지만(...) son of neptune부터 blood of olympus까지 염장질을 보여준다.
파이퍼 왈 가장 완벽한, 온전한 사랑의 형태라고 한다.얘네가 17살이란것을 잊지말자
책이 끝나고 난 뒤엔 고등학교를 마치고 뉴로마로 가서 대학을 가고 신혼생활을꺅 즐길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팬들은 반쪽피캠프에서 뉴로마와 같은 도시를 만드는걸 선호한다. 그도 그럴것이 퍼시는 그리스인이라는 이유로따지고 보면 똑같은 미국인인 주제에 차별당했고, 아나베스는 아테나의 딸이라는 이유로(정확히는, 아테나는 처녀신인데 너는 어떻게 태어났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 로마인들 덕분에) 비웃음 당한다.
해외에서조차 뉴로마보단 반쪽피캠프가 몇백배는 낫다고, 결말에 대해 항의하는 팬들이 있다.(...)
아무튼, 반쪽피들이 워낙 짧게 사는 경우가 많다보니, 10대밖에 안 되었어도 자기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랑 결혼하는걸 진지하게 고려해볼만 하긴 하다.
특히나 이 둘은 house of hades에서 사실상 소울메이트가 되다시피해서.....
3 팬들의 반응
추가바람
위에서 말했듯이 인기가 많다. 솔직히 이 카테고리 없애도 될 것 같은데 이는 서양일뿐 한국은 읽은 사람중에서도 극소수가 안다. 아는 게 더 신기하다. 애초에 여기를 들어오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3]
4 퍼시베스가 구현된 장면
4.1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4.2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4.3 퍼시 잭슨과 티탄의 저주
4.4 퍼시 잭슨과 미궁 전투
4.5 반신 파일
4.6 퍼시 잭슨과 최후의 올림포스의 신
이곳부터 시작됨 자세한장면후술바람
4.7 사라진 영웅
4.8 넵튠의 아들
4.9 아테나의 표식
4.10 하데스의 집
4.11 올림포스인의 피
5 기타
그런데 사실 따져보면 근친이다. 아테나가 제우스의 딸이기 때문에 아나베스는 제우스의 손녀가 되고 퍼시는 제우스의 형인 포세이돈의 아들이므로 굳이 가계를 따지면 삼촌과 조카가 된다. 뭐 근친을 밥먹듯이 하는 그리스 신들에게 인간의 기준으로 생각해봤자지만... 근친이 아니다. 작중 퍼시의 말에 의하면 신들은 DNA가 없기 때문에 같은 신을 부모로 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사실상 남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