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게임 모드

1 개요

펌프 잇 업의 게임 모드에 관한 문서.

2 모드 (펌프 잇 업 2010 FIESTA~)

2.1 BASIC MODE(베이직 모드)

코인을 넣고 시작했을 때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모드.

  • 곡 수가 풀 모드보다 적다.
  • 곡의 난이도가 최대 4개까지만 표시되며, 2P 동시 플레이 시 더블이 빠진 최대 3개까지만 표시된다. 레벨 상한선은 12.
  • 커맨드 창으로 배속 조절이나 스킨 등을 설정 할 수 없다. 다만 ↖↗↖↗□ 커맨드로 1배속 증가 ↗↖↗↖□ 커맨드로 1배속 하락은 가능.
  • 다른 채널로 옮길 수 없다.
  • 모든 스테이지는 체력게이지와 상관없이 반드시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2스테이지부터 F 판정 받으면 게임오버.
  • 게이지 회복 속도는 풀 모드보다 엄청나게 빠르다. 곡 시작하면 게이지가 반으로 시작하는데 퍼펙트 판정기준으로 25콤보만 해도 가득찬다. 하지만 풀모드와는 다르게 배드나 미스 뜨면 바로 게이지가 깎인다는게 단점. 그래도 게이지가 금방 차는데다, 게이지가 바닥을 쳐도 계속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 여러모로 이 모드는 초보자들을 위한 모드.

2.2 FULL MODE(풀 모드)

펌프 잇 업 2015 PRIME 기준으로 펌비 전용 파일을 넣은 USB를 사용하여 펌비에 로그인하거나, 곡 선택창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여 적용할 수 있다. PRIME에선 ↙↖□↗↘↗□↖↙를 순서대로 입력하면 바로 전환된다. 커맨드를 외우기 어렵다면 숫자패드로 175939571로 외우면 된다.[1]

  • 해금해야 하는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출현한다.
  • 곡의 난이도가 모두 표시된다.
  • 다른 채널에 들어갈 수 있다.
  • 커맨드 창을 호출하여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 게이지 회복 속도가 베이직 모드보다 느리다. 곡 시작하면 게이지가 반으로 시작하는데 퍼펙트 판정기준으로 70콤보나 해야 가득찬다. 그래서 배드 나 미스 뜨면 게이지 수복이 베이직 모드보다 여러모로 힘든 편. 하지만 무슨 판정인진 모르겠지만 게이지가 가득찬 상태에서 계속 콤보 유지하다가 삑살나도 게이지가 가득찬 상태로 유지된다. 하지만 게이지 수복은 어려운 편이니 베이직 모드로 열심히 실력 키우고 풀 모드로 입문해보자. 하지만. 몇몇 곡들은 게이지 수복을 위한 롱노트가 자주 보인다.

2.2.1 채널

소개 페이지
일종의 메뉴와 같은 기능. FULL MODE에서 위쪽 화살표들로 채널을 바꿀 수 있다.
영상에는 없지만 각 레벨만 모아놓은 채널이 추가되고, 펌프 잇 업 2015 PRIME JAPANESE EDITION 이후 J-Music 채널이 추가되었다.

풀 송은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만 고를 수 있으며, 한 곡밖에 플레이 할 수 없다.

NXA 이전의 미션, 퀘스트, 트레이닝, 배틀 등이 채널로 통합되었고 시리즈별 선곡, 레벨별 선곡 기능도 도입되었다.

2.2.2 커맨드 윈도우

소개 페이지
↙↘↙↘↙↘[2]커맨드를 입력하여 호출할 수 있다. 배속, 연출, 노트 스킨 등을 변경할 수 있다.

3 스테이션 (EXCEED~NX ABSOLUTE)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 이외의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FIESTA에서 FULL MODE의 산하 채널로 통합되었다.

3.1 아케이드 스테이션

모든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 펌프 잇 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모드이다. NXA까지의 버전을 플레이할 때 어디로 들어갈지 모르겠다면 이쪽으로 들어가야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른 리듬게임과 마찬가지로 1분 30초가량 믹스된 곡으로 플레이하며 스테이지 수는 3 + 1이었으나 NX2 이후에는 2 + 1이 되었다. 피에스타에서는 라이프수를 5개로 설정하면 3 + 1이 된다!(해외판은 기본으로 5개 설정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스테이지에서 A,S를 맞으면 보너스가 나오며 NX1까지는 1스테이지에서 F가 나오면 바로 게임오버였으나 NX2부터는 2스테이지까지는 진행된다.

3.2 미션 스테이션, 월드 투어, 월드 맥스

펌프 잇 업 ZERO때 '미션 스테이션'으로 추가 되어 이후 NX 시리즈에서 월드 투어 -> 월드 맥스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 모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특정 패턴에 특정 미션을 주고 해당 미션에 맞는 상황을 클리어하는것으로, 클리어하게 되면 게임내에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특히 NX 시리즈, 피에스타는 해금을 이쪽에서 진행해야 된다.)

제로와 NX의 월드투어의 특징은 미션 1개가 아케이드 3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로와 NX 한정으로 폭사할 경우 도중 컨티뉴도 할 수 있었다.

이후 NX2에서 월드맥스로 개정되면서 풀송과 리믹스로도 미션이 나왔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케이드 스테이션, 스페셜 존에 넣어도 될만한 것들을 미션용으로만 수록했다. 특히 구곡에서 이런현상이 더 두드러졌다. 게다가 이때부터는 규모가 커져서 NXA때는 우주까지 나왔다.

특히 NX ABSOLUTE의 경우, 초보자들이 모드 선택에서 헤메다가 '혼자 하기'라는 말만 듣고 월드맥스로 직행하고 코인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에 차기작인 FIESTA에서는 USB를 꽂지 않으면 미션 존과 스킬업 존이 출현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베이직 모드에 한해서) 그리고 피에스타에서는 대놓고 협동 미션모드가 추가 됐는데(1, 2p 모두 usb를 꽂아야 나온다.) 최소 2인에서 최대 5인용 스텝들이 나온다!(참고로 미션, 스킬업하고는 별도로 집계된다.)

기존에 삭제된 패턴이나, 통상 아케이드 모드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스텝들을 볼 수 있는 모드이기도 한데, 심지어는 난이도가 너무 높아 심의에 걸려서 아케이드 모드에 수록되지 못했던 스텝들마저도 실려있다. Fiesta EX에서 등장한 진공 청소기의 더블 27이 당시 극악한 스텝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모드에서는 이보다 더한 스텝들도 존재한다.

계속 강조하지만 이 모드는 초보자들이 선택해서는 안되는 모드이다.

3.3 리믹스 스테이션, 스페셜 존

엑스트라 때까지 논스톱 리믹스로 있었던 리믹스 곡들이 따로 분류된 게 이 모드. 평균 2분 30초짜리 곡들로 구성돼있으며 익시드2 부터 풀 송도 추가되었다.

기본적인 스테이지수는 2개지만 엑스트라때는 버그로 3 + 1까지도 가능했다. 익시드 2에서는 크레이지를 모두 S로 클리어하면 무언가(10개가 한꺼번에 나오는 전설적인 스텝)가 등장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2 + a가 되었었다.

NX 시리즈에서는 스페셜 존에 어나더 스텝,풀송,리믹스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스테이지 조절을 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펌프 잇 업 NX 부분을 참조.

3.4 이지 스테이션

제로와 NXA에만 존재하는 초보자를 위한 모드.

제로는 1스테이지에 한해서 'How to Play'를 할 수 있는데 시스템상 보너스가 없어서 2스테이지의 시작은 여기서부터가 아니냐고 한 사람(H2P 플레이어에 한해)도 있는 것 같다. '이지'라는 말 답게 아케이드의 노말보다 쉬운 스텝들이 있는데 이 중에 영사도 있었다. 여기서만 할 수 있는 전용 스텝(터키 행진곡 등)도 있었고 한 술 더 떠서 NXA에서는 중간에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스텝 난이도가 전환된다.

3.5 트레이닝 스테이션, 스킬 업! 존

NX시리즈중에서 NX2까지만 있었던 모드로, 말 그대로 펌프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는 모드이다. 기본적으로 3스테이지에 미스 50 콤보가 넘어가도 폭사 당하지 않는다!

NX1때는 3D캐릭터가 나와서 직접 밟는 장면이 나왔었다. NX2에서는 기본 20개의 항목에서 20개를 더 추가했다. 클리어를 해도 특전이 없어서 그런지 찬밥신세가 되었으나 한~~참 뒤에 나온 펌프 잇 업 FIESTA의 스킬 업! 존으로 부활하고 기록도 쌓이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 트레이닝 스테이션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참고로 NX2의 트레이닝 스테이션에서 왼발, 오른발 가이드용 노트스킨이 처음으로 나왔으나, 현재는 합플채보에서 플레이어 구분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NX2
월드맥스에서도 같은 용도로 쓰이는 미션이 있긴 했다.

3.6 배틀 스테이션

익시드 2에만 존재한 모드로 여러가지 종목이 있어서 나름 흥미롭게 할 수 있었으나 리믹스곡밖에 할 수 없었으며 1스테이지만 하고 끝이었다. 다행인건 1크레딧으로 가능하다는점?(후에 자세히 서술예정)

여기서 나온 아이템들은 이후 미션모드에서 두고두고 쓰이게 되었다.

3.7 브레인 샤워 (뇌 세척)

NXA에만 존재한 모드로 말 그대로 계산같은게 나와서 머리 쓰는 모드.

당대 유행했던 두뇌트레이닝을 펌프에 도입한 사례이지만, 이 말로에 대해서는 펌프 잇 업 NX ABSOLUTE 문서에 더 자세히 나와 있다(…).

트레이닝하고는 다르게 2인 플레이가 지원되며 USB플레이어는 A이상으로 클리어하면 기록이 저장된다. 근데 실질적으로는 마일리지 벌이용... 이후 피에스타에서 배틀 모드로 부분 부활했다.

4 채보 종류별 모드

4.1 1st~NX ABSOLUTE

1st에서 REBIRTH까지(EXTRA 제외)는 채보 종류별로 모드가 분리되어 있었다. EXTRA에서 모드가 통합된 이후에도 채보 종류별 명칭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EXCEED에서는 곡을 고르고 나서 난이도를 고르는 인터페이스로 바뀌었지만, ZERO에서 다시 난이도 먼저 고르고 곡을 고르는 인터페이스로 회귀하였다.

FIESTA에서 싱글/더블과 난이도로만 채보 종류를 구분하는 체계가 도입되면서 사라졌다. FIESTA 이후에도 BASIC MODE에는 이 표기가 남이있지만,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다.

4.2 EASY(~3rd OBG, REBIRTH, Fiesta~), NORMAL(3rd SE~)

-Beginner Mode-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모드로, 3rd OBG까진 이지였다가, 3rd SE부터 노멀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후 Fiesta의 Basic Mode에서 이지와 노멀 두 개로 다시 세분화되었다. 정박(4분음표) 외의 박자는 거의 나오지 않는, 단순한 채보들이 많으나, 제로부터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몇몇 고레벨 곡들은 노멀 난이도가 웬만한 하드 난이도 뺨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키메라, 단거존 2, 파엡2-2 같은 것들)

전체적으로 레벨 1~5 사이의 저레벨 곡들이 이 난이도들에 위치해 있고, 가끔 7~8정도의 레벨들이 중간 중간 보이는 정도. 다만 이 경우는 노멀중에서도 하드와 맞짱에 필적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함부로 선택하면 금물.

Fiesta 이후 시리즈에서의 레벨 분포는 Easy 1~2, Normal 3~4.

4.3 Hard (모든 버전 공통)

-Professional Mode-
일반인 유저들에게 가장 보편적인 난이도로, Hard라는 난이도를 들고 있지만, 이지/노멀보다 어려울 뿐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어렵지 않은, 어느정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전체적으로 이지/노멀과 비교하였을 때는 반박(8비트) 스텝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모드.

평균적인 레벨 분포는 레벨 5~10 정도이지만, 간혹 레벨 15~17 정도의 크레이지급 난이도도 가끔 있기도 하다. 이런 것만 주의해주면 가장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

Fiesta 이후 시리즈에서의 레벨 분포는 5~7.

일반 유저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곡들(또다른 진심이나 컴 백, 베토벤 바이러스 같은 것...)의 유명 패턴은 대부분 HARD난이도 라고 보면 된다.

4.4 Very Hard (Fiesta~)

Fiesta의 Basic Mode에서 추가된 난이도로, 현제 Prime에도 존재하며 난이도는 Hard와 Crazy의 중간 정도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몇몇 구곡 중 나중에 Crazy채보가 추가되어서 기존 Crazy패턴이 쉬웠던 곡은, 기존 Crazy 채보가 베이직 모드에서 Very Hard 난이도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곡 레벨은 8~12이다. (레벨 7은 Hard이고, 레벨 13 이상은 Basic Mode에 존재하지 않는다...)

4.5 Crazy (3rd OBG~ NXA(Extra 제외)), eXtra eXpert (Extra)

-Stepper Mode-
싱글 중에서 가장 어려운 모드로, 어느정도 노멀/하드 모드를 통해 입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스텝퍼의 길을 걷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가장 보편적인 게임 모드이다.[3] 역시 노멀->하드의 차이가 1/2박, 즉 8분박의 본격적인 추가라면, 크레이지 모드는 1/4박, 즉 16분박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에서 첫 등장, S.E 버전부터 정식 모드[4]로 승격됐다. Extra에선 eXtra eXpert라는 명칭으로 등장했는데, 이쪽은 난이도 표기도 엉망이고 밸런스도 맞지 않아 사전에 난이도를 외우고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표준적인 레벨은 10 이상으로(Fiesta 이후 시리즈는 어지간한 경우 13 이상으로 생각하면 될 듯.) 싱글에서 가장 어려운 모드이기 때문에 같은 크레이지라도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4.6 Double(1st~Rebirth, Fiesta~), Freestyle(Prex3 ~ NXA)

-Performance Mode-
말 그대로 10개의 발판을 혼자서 모두 사용하는 모드이며 레벨은 곡의 스텝 수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상당히 들쭉날쭉하다. 대부분 하드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나, 가끔 노멀 혹은 크레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으로, 2nd의 Final Audition 더블은 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고, 3rd OBG의 그녀와의 이별 더블은 크레이지 채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프렉스 3 이전에는 (풀)더블이었으며, Prex 3부터는 프리스타일로 모드명이 바뀌었으며, NXA 국내판에선 퍼포먼스로 개명되었다. 키메라로 퍼포먼스 표준 레벨은 1~20 (딱 꼬집어 말하기도 애매하다...)

4.7 Nightmare (Prex 3 ~ NXA)

-Burning Mode-
더블(프리스타일)모드는 보통 노멀,하드 채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진다면, 나이트메어 모드는 일명 '크레이지 더블'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모드이다. 일부 곡의 경우는 나이트메어가 크레이지보다 채보가 쉽게 짜여져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나이트메어는 크레이지 채보와 동급이거나 더 어려운 스텝으로 만들어진다.

최초 등장인 Prex 3에서는 모든 나이트메어 곡의 난이도가 죽 늘어선 해골로 표시되었으나, 이후 Exceed부터 나이트메어에도 난이도 표기가 생겼다. 표준적인 나이트메어의 난이도 표기는 10 이상. NXA 버전까지는 24까지 표시되며, 그 이후로는 DANGER로 표시가 되었으나, Fiesta 이후로 DANGER 표기가 사라지고, 대신 25 이상으로 난이도를 표기한다.

4.8 삭제된 모드[5]

4.8.1 Half Double (Rebirth ~ Prex 3)

-Twinrole Mode-
리버스(프리미에르2)~프렉스 3까지 존재했던 모드로, 싱글과 더블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모드. 위에 나온 풀더블이 발판 10개를 전부 사용하는거라면, 하프 더블은 말 그대로 중앙에 있는 6개 발판으로 플레이한다.
더블 입문자에게 좋은 디딤돌이 되었지만, 아무래도 뭔가 어정쩡했는지 이후 등장하지 못했다.

더블의 과도기 모드라서 그런지, 상당히 다양한 난이도가 분포되어있다. 초급자용 난이도도 있고, 더블로 넘어가기 위한 고난이도도 존재.프로시리즈의 경우 프리스타일보다 어려운 스텝도 일부 존재한다.

4.8.2 Division (Rebirth)

-Divergence Mode-
리버스만 존재한 모드로 싱글만 지원된다.(이후 버전에도 데이터상으로는 남아있다.)
보통 스텝에서 중간중간 스텝의 분기점이 주어진다. 분기점에서는 화면 아래에 ATTENTION 이라는 문구가 뜨고 잠시후 W(와일드)스텝과 G(그루브)스텝이 추가로 나오는데 W스텝을 밟으면 어려워지고 G스텝을 밟으면 쉬워진다. W가 여러개 등장하는 경우 W를 밟은 개수에 따라 분기가 나뉜다. 아무것도 안밟거나 다른노트와 같이 밟으면 기본노트가 나오는데, 이것은 곡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렵게 나오기도 하고 쉽게 나오기도 한다. 즉 어떻게 밟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난이도는 전 난이도가 물음표로 되어있다.

특히나 ALL WILD(중간에 나오는 스텝중 W스텝만 전부 밟을 경우의 패턴)은 기존에 크레이지패턴에 만족하지 못한 유저들을 한번에 만족시켜준 효과도 있어, 유저들의 뇌에는 확실히 각인된 모드이다. 얼마나 각인이 되었냐면 변경스텝 없는 올 와일드스텝은 이후 작품에서 어나더 스텝으로 추가되기도 했다.(단거존 1, 윌 오 더 위습...)

제작사측에서도 중간 난이도 변경방식이 맘에 들었는지 익시드2의 배틀 스테이션, NXA의 이지 스테이션에서도 부분 사용되었다.

단 한버전만 쓰인 모드이지만 일부 매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후 피에스타 미션모드에서 일부 미션은 리버스의 디비전 채보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단 W와 G노트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각각 다른 노트스킨으로 대치되어 나타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펌프 잇 업/기본 시스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신기체의 경우 상단에 커맨드와 함께 숫자 코드가 적혀 있다.
  2. 또는 화면 아래 버튼으로 ◁▷◁▷◁▷
  3. 사실 영화관이나 쇼핑몰 등에 위치한 게임센터에서는 하드 난이도가 보편적이고 주 플레이 난이도이지만, 리듬게임 유저들이 많이 찾는 게임센터는 크레이지 난이도가 가장 플레이 빈도가 잦다.
  4. 단 S.E에서는 처음 모드 선택 화면에서 3rd때의 크레이지 모드 등장 커맨드를 입력해야한다. 입력하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해 있던 Remix 대신 나타난다. 일종의 히든 모드. 퍼펙트 콜렉션 부터는 커맨드 없이 처음부터 나와있다.
  5. 정규 시리즈 한정. 하프 더블은 프로 시리즈, 인피니티에 아직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