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펠건 맥클리언/profle.png
1 소개
레진 코믹스의 웹툰 어나더 월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작중 나이 40대의 남성. 작중에서는 그냥 동그란 머리로 표현이 되지만 실사버전은 매우 따뜻한 인상을 가진 미중년, 실사버전은 은발에 가까운 머리를 올백을 한 것이 특징. 그 때문에 많은 여성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다.
아카시아 고아원에서 자라던 고아였으나 갑부인 맥클리언 가문의 부부에게 입양이 되어서 현재는 맥클리언 가문의 유일 상속자인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가문의 사업보다는 취미로 하는 듯한 꽃 가게와 카페를 운영 중이다. 어떻게 보면 자기 하고 싶어하는 것 다 하는 엄친아.
사실 에드몬거와 마찬가지로 살인이 취미인 엄청난 연쇄살인마이다. 에드몬거와 차이점이라면 에드몬거는 애정이 있는 여성들을 살해 및 식인을 하지만, 펠건은 살해 후 정성스럽게 분해를 해서 포장을 한다. 고만해 이 미친놈들아!!에드몬거가 애정결핍에 의한 살인이라면 펠건은 자기만족식의 예술성 살인에 가깝다고 본다. 친 모의 사정으로 인한 약 과다복용으로 그것이 펠건의 어떠한 부분에 크게 영향을 미치었다하지만 그것이 살인의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그리고 매우 많은 부분에서 과거의 자신에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1] 과거의 자신과 행동을 비교하며 결정을 내리고 웃음, 색깔, 행동 등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한다. 파생적인 부분으로 그는 많은 것을 놓아주지만 소수의 것에서 매우 강한 미친 것 같은 소유욕을 보이는데 노커와 양부모도 그의 집착대상에 속한다. 그리고 그는 대개 친절하다. 무슨 행동과 말을 해도 친절하다. 누군가는 고민않고 바로 죽빵을 날릴 노커의 직설적이고 조소적인 말에도 친절하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선도 가끔 보는 듯 하다. 본인은 자신과 같은 취미를 가진 여자를 원하는 듯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매번 여자를 차버리는 듯 하다. 고자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가끔 마들렌 이시와 검열삭제를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아닌 듯 하다.
많은 가명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몇몇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펠건의 정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노커에게 펠건 제거 의뢰를 한 인물도 그가 펠건인 줄 모르고 의뢰했다가 본인이 엄청 당했다.
2 작중행적
처음에는 에드몬거와 비슷한 부류의 노커의 동거인으로만 나왔다가, 펠건 에피소드 1에서 입양아 출신이란게 밝혀진다. 다양한 감정을 품고 있어서 사이코패스는 아니지만, 고아원 원장 선생님이 사냥도중 팔이 절단이 되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어떻게 보면 천부적인 살인자 기질을 가지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선을 보지만, 상냥하게 차버린다. 여자 측은 30대에 꽤 미인이고 펠건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펠건 입장에서는 결혼은 생각이 없는 듯 하다. 꾸준히 만나는 여성으로서는 마들렌 이시가 가장 유력하다.
노커가 올드맨에 의해 끌려가고 정체까지 탄로가 나서 더스트 시티에서 떨어진 곳에서 카페를 차리고 알바생 로시나와 같이 일을 하고 있다. 노커가 다시 나타나지만 딜리션으로 인하여[2] 하필펠건에 대한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상심을 하지만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노커와 다시 동거를 하게 된다.
작중에도 나오듯이, 노커에 대한 애증과 소유욕 때문인지 펠건의 행동에 질린 노커가 떠나려고 할 때마다 분노를 표출을 하고 있다. 만약 노커가 고향인 레드문으로 돌아간다면 죽일 의향이 있는 듯 하다. 어떻게 보면 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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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49화에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수 십년 전 필립 레일과 그의 약혼녀 로렐 그라시아는 밤길을 걷다가 오일러 데이먼에게 강간을 당했고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받는다. 특히 그라시아는 데이먼의 아이를 임신해버렸고 여러 약물로 수차례 낙태를 시도했지만 결국 아이를 낳고 자살해버린다. 펠건이 운영하는 카페에 종종 찾아오던 할아버지가 바로 필릴 레일로 펠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고 아들이라고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오일러 데이먼은 개조인간 랏사 헥코다일로 살아가고 있었고 결국 모든 사실을 안 펠건에게 갈기갈기 분해된다.
50화에서 노커에게 칼질을 하면서 자신의 소유물로서 대하고자 하지만 결국 끝내 참지못하고 딜리션을 발동시킨 노커에게 내장이 제거되어 버려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기에 노커에게 자신을 살해하라는 의뢰를 한다. 의뢰비는 자신의 집에 있는 모든것.
노커는 딜리션으로 피범벅이된 펠건의 머리를 권총으로 쏘아 죽인다[3].
그뒤 스투피드(토끼인형),선인장,펠건의 목도리를 두르고 멀리 떠난다.
3 능력
엄친아답게 엄청난 육체적 스펙을 보여준다. 전쟁터와 청부 살인으로 다져진 노커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다거나,[4] 에드몬거를 원펀치 쓰리 강냉이로 보내버리고, camp5a2를 한 손에 하나씩 들면서 쏘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주로 사람을 살해 및 토막을 낼 때 쓰는 칼 같은 날붙이 계열의 무기를 선호하는 듯 하다. 주로쓰는 무기는 Butcher Knife. 폭이 매우 좁고 긴 칼[5] 총 같은 화기 무기는 노커가 집에 놔두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두뇌회전과 재력이 있다. 작중에서는 블랙캔디의 거액의 투자자에다가, 노커의 몸값으로 20억을 가뿐하게 지불을 할 정도이다. 꽃집이나 카페를 운영을 하는 것은 눈속임용으로 하는 듯 하다.
4 기타
- 성별은 남성 연령은 현재 45세 신체 스팩은 176/75
그리고 찬양받는 팔 근육생일은 6/16
- 목소리는 STING의 Shape of my heart 에서 조금 더 낮은 목소리라고 한다.
하악
골고루 잘 먹는 편이지만 고기와 채소가 풍부한 음식을 더 선호하고, 술은 즐기지 않는다.
펠건이 손이 댄 시체[6]는 스칼렛[7]이라는 여자에게 시체를 팔거나 날을 잡아 직접 버린다.
- 검열삭제를 40살에 처음으로 했다.[8]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이에 한 독자는 40년동안 뭘 한 거냐고 경악했다.
- 작가가 펠건을 작품에서 죽일 것이라고 선언을 한바있다. 아무리 만화라도 윤리적으로 살인마 캐릭터를 자유롭게 살인을 하고 돌아다니게 할 수 없다는 이유이다. 그 때 시점이 살인사건 뉴스와 성폭행 살인 사건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던 때였다.
동시에 아청법이 만들어진 때
- ↑ 어쩌면 이것이 일종의 신념일 수도 있다.
- ↑ 노커 항목 참고
- ↑ 이때 원형 머리가 잠시 미남 얼굴로 나타나있다
- ↑ 노커의 근력은 한 손에 400kg을 들 정도, 그러나 스펙, 센스, 능력에서 펠건이 상위를 차지함으로써 이 부분이 성립한다.
- ↑ 회칼을 변형시킨 칼이라고 한다.
- ↑ 주로 본인이 납치하고, 아주 드물게 블랙캔디에서 조달한다.(이건 처리 개념)
- ↑ 작 중 붉은 머리를 한 여자. 마약상, 장기매매 등으로 일한다.
- ↑ http://blog.naver.com/kiminsun92/60176709801 (작가 블로그. 수위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