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브라더스/몬스터

본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대부분이 정확한 명칭이 없으므로 유형별로 작성하였습니다.

1 생물형

파일:펭브 노랭이.png
아구몬 노란색 공룡. 거의 극초반에나 등장하지만 이따금씩 등장한다. 주인공을 감지하면 입을 벌리고 불을 뿜지만, 사정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가만히 있어도 아슬아슬하게 맞지 않는다. 불을 뿜는 도중에 폭탄이 닿을 경우 곧바로 터져버리니 주의. 앞에 폭탄을 놓으면 호기심 품은 표정을 지을 뿐 피하지 않는다. 졸귀[1] 처치 시 170점 획득.

파일:펭브2.png
보라색 공룡. 위의 노란 공룡의 상위호환이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 제법 멀리까지 불을 뿜는 데다가 폭탄을 감지하면 뒷걸음질치며 피한다. 이 몬스터와 노란 공룡은 방향을 틀 때 주위를 살핀 후 반대편으로 몸을 돌린다. 발판으로 오면 잠깐 뜸을 들이다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가기도 한다. 처치 시 320점 획득.

파일:펭브4.png
초록색 공룡. 스피노사우루스를 연상시킨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 주인공을 감지하면 돌진 태세를 취한 뒤 앞으로 돌진한다. 벽이나 통을 부수거나 배럴을 터뜨리므로 잘 활용하면 장애물을 제거하거나 자폭 시키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폭탄을 감지하면 어느 정도 뒷걸음질치다가 몸을 반대로 틀고 재빨리 도망간다. 발판으로 오면 잠깐 뜸을 들이다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가기도 한다. 처치 시 280점 획득.

파일:펭브18.png
주황색 공룡. 초록색 공룡의 상위호환으로 중후반부터 등장한다. 틈새 사이를 점프하고 주인공을 감지하면 돌진 태세를 하지 않고 바로 돌진해서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폭탄을 감지하면 돌진할 때도 바로 멈추고 뒷걸음질까지 친다! 여러 모로 성가신 녀석. 발판으로 오면 잠깐 뜸을 들이다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가기도 한다. 처치 시 350점 획득.

파일:펭브8.png
티라노사우루스 앞발이 없으니 카르노타우루스일지도? 카르노타우루스는 앞발 모양이라도 있는데 얘는 아예 뒷다리만 있다를 연상시키는 몬스터. 중반부터 등장한다. 주인공을 감지하면 입맛을 다신 후 점프하면서 돌진하는데 잘못하다간 죽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발판 위나 아래로 피해야 한다. 처치 시 390점 획득.

파일:펭브10.png
외관이 특이한데, 분홍색 손(?)에 눈도 달려 있다. 중후반부터 등장한다. 보통 천장에 붙어 있기만 하고 움직이지는 않으나 건드리면 아래로 떨어지고 자유롭게 움직인다.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요요를 던지고 받는데, 천장에 붙어 있을 땐 숙여서 피할 수 있지만 움직일 때는 피하기 힘들다. 물론 천장에 붙어 있을 때 보단 딜레이가 약간 길고, 요요를 던지는 중에 건드리면 다시 들어간다. 조금 성가신 몬스터. 처치 시 400점 획득.

파일:펭브12.png
초록색 해파리. 해마와 함께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몇 안 되는 몬스터.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등장하고, 소라게가 소환하는 몬스터. 공격 패턴이 은근히 성가신데, 그냥 날아다니다가 주인공을 감지하면 몸을 빛낸 뒤 스파크를 방출한다. 발판으로 건들거나 뭔가에 접촉하면 캔슬된다. 수가 별로 없을 때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난파선 보스전이나 설산에선 은근히 위협적이다. 점프해서 천장으로 몰아넣으면 알아서 죽지만 점수 획득은 불가. 해마와 함께 보스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땅에 붙어있으면 접근해도 스파크를 방출하진 않지만 폭탄을 감지하면 빠른 속도로 도망간다. 처치 시 180점 획득.

파일:펭브21.png
주황색 해마. 후반부터 등장, 소라게가 소환하는 몬스터. 초록색 해파리처럼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해파리가 스파크 방출이면 이 녀석은 원거리 저격이라 더 짜증난다. 공중에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다가와서 불꽃을 기습 발사하는데, 대부분 멍 때리다 맞기 일쑤. 직접 부딪치거나 폭탄으로 쳐서 기절시킨 뒤 해치우면 된다. 여러 모로 매우 성가신 몹. 특히 설산을 마지막으로 고르면 맵을 지옥으로 만들어버린다. 처치 시 430점 획득.

파일:펭브3.png
황금색 고슴도치.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등장하는 몬스터. 느린 속도로 기어다니면서 발판을 감지하면 갑자기 발판을 돌린다. 분홍색 손처럼 얼굴 부분을 쳐서 떨어뜨리지 않는 한 계속 천장을 기어다닌다. 강력한 충격을 주면 잠시 눈을 껌벅거리면서 움직이지 않는다. 딱히 공격하진 않지만 얼굴 부분이 아닌 가시가 박힌 몸통에 닿으면 죽는다. 대포가 많은 맵에서 등장하면 충격과 공포의 고슴도치 투석기를 볼 수 있다. 처치 시 130점 획득.

파일:펭브17.png
노란색 아르마딜로. 중반부터 등장하고, 설산 보스와 최종 보스가 소환하는 몬스터다. 주인공을 감지하면 몸을 말고 구르는데, 문제는 한번에 여러 마리가 함께 등장하는 이 녀석의 특성상, 한꺼번에 구르면 피하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예 이 녀석만 나오는 맵도 여럿 존재한다. 구르는 속도가 빠르고 벽이나 통에 닿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데다가 자주 등장하기까지 해서 원코인을 막는 원흉. 구를 때 발판을 회전시킬 수 있으니 주의. 다행히도 통이나 벽은 못 부순다. 대전 모드로 하면 서로 아르마딜로를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처치 시 300점 획득.

파일:까악까악.png
다색 까마귀. 통상적인 루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정글 스테이지를 4번째로 골랐을 때만 등장한다. 발판 근처에서 가만히 있다가 주인공을 감지하면 부리로 발판을 돌려서 방해한다. 반대방향으로 시선을 바꿀 때 해치울 수 있다. 부리로 쫄 때 근처에 있으면 죽는다. 처치 시 280점 획득.

파일:용용죽겠지.png
붉은 드래곤. 화산 보스가 소환하는 몬스터. 보스전 난이도를 급상승시키는 원흉. 해마나 해파리처럼 날아다니고, 해마처럼 갑자기 주인공에게 접근해서 불을 제법 먼 데까지 뿜는다. 죽이기도 은근 힘든데,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날리거나 머리에 날려야 죽일 수 있다. 이 녀석이 소환되기 전에 되도록이면 보스를 신속하게 처치해야 한다. 처치 시 240점 획득.

2 기계형

파일:펭브13.png
공장에서만 등장. 보라색 공룡처럼 주인공을 감지하면 불을 뿜는데, 공격 범위가 공룡보다 훨씬 길다. 이때 온 몸에 빛이 조금 반짝하는 게 전부라 인지를 잘못했다간 불벼락을 맞는다. 발판으로 오면 위로 올라가거나 아래로 내려가는데, 이 때도 신호를 인지하기 힘드니 주의. 처치 시 320점 획득.

파일:펭브16.png
로봇청소기를 연상시키는 몬스터. 공장과 도시에서만 등장. 이 녀석만 나오는 스테이지도 존재한다. 폭탄을 인식하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든다. 간혹 이 녀석 때문에 다른 몬스터에게 죽을 수 있고, 제때 해치우지 못해 타임오버로 귀신까지 나타나게 만드는, 여러 모로 골때리는 녀석. 다만 공격하진 않는다. 폭탄을 드러내지 않는 한 움직임도 없고 건드려도 죽지 않는다. 대쉬로 한 구석에 몰아넣은 후 폭탄을 놓으면 가만시 있다가 죽는다. 또는 통, 배럴을 굴리거나 아주 멀리서 폭탄을 놓으면 달려오는 도중에 폭발 여파로 죽는다. 처치 시 300점 획득.

파일:펭브20.png
청록색/은색 로봇. 통상적인 루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공장 스테이지를 2,3번째 스테이지로 고를 때만 등장한다. 땅 위에 있거나 천장에 붙어있는데, 주인공을 감지하면 작은 미사일을 발사한다. 분홍색 손처럼 되돌아오진 않지만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다. 바닥에 있을 때 쏘는 미사일은 그냥 있어도 안 맞는다. 건드리면 되려 튕긴다. 처치 시 320점 획득.

파일:펭브15.png
킬러대포의 얼굴에 다리를 붙인 듯한(...) 외형을 하고 있는 몬스터. 공장이나 화산에서 등장한다. 공격하지 않고 그저 움직일 뿐이지만 폭탄에 맞으면 붉게 변하면서 자폭한다. 폭발 범위는 붉은 폭탄 범위와 일치한다. 처치 시 280점 획득.

3 장애물형

파일:5.png
말벌 몬스터. 난파선과 정글에서 등장한다. 가시공, 불덩어리와 마찬가지로 제자리에서 상하로 움직이기만 한다. 당연히 닿으면 생명이 깎인다. 패턴은 똑같지만 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와 외형만 다른 셈.[2] 몬스터가 위에 있는 틈을 타 지나가면 된다. 처치 시 180점 획득.

파일:펭브14.png
보라색 가시공같이 생긴 몬스터이다. 말벌과 불덩어리보다 많이 등장한다. 패턴은 말벌, 불덩어리와 동일하다. 처치 시 180점 획득.

파일:펭블19.png
불덩어리. 외형답게 화산에서만 등장한다. 이 몬스터가 위의 두 몬스터와 비교도 안되게 위협적인 이유는 죽을 때 사방으로 불똥을 발사하며 자폭하기 때문이다. 주변이 벽으로 막혀있으면 피하기 쉽지만 탁 트인 곳에서 터뜨리면 끔살당한다. 보고 피하기도 힘들어서 예측하면서 피해야 한다. 처치 시 480점 획득.

파일:펭브9.png
스프링 몬스터. 도시를 3번째로 고를 경우 맨 처음에 딱 2마리 등장하는 몬스터(?)이다.[3] 알록달록한 스프링 장난감이랑 닮았다. 닿아도 반응이 없고 공격도 하지 않고 그냥 움직이기만 한다. 아무튼 해치우지 않으면 열쇠를 주지 않으니 퍼펙트 클리어를 위해서 해치워야 한다. 처치 시 300점 획득.

파일:펭브6.png
오뚝이 몬스터. 정글과 도시 일부에서만 등장한다. 피격당하면 실실 쪼개면서 두 마리로 분열한다. 스코어링과 렉 문제 때문인지 일정 수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딱히 공격하진 않지만 닿으면 생명이 깎인다. 이 몬스터들을 한꺼번에 해치우려면 맵 어딘가에 있는 숙주를 찾아 죽이면 전부 사라진다.

파일:펭브7.png
위 오뚝이 몬스터의 숙주로, 해치우면 오뚝이 몬스터들이 전부 사라진다. 말벌, 가시공, 불덩어리와 같이 제자리로 상하 운동을 한다. 땅에 붙어있다는 게 다를 뿐. 변형판으로 도시를 5번째로 고르면 색깔만 다른 놈이 등장하는데 역시 이놈을 해치우지 않으면 데미지조차 안 입는다.

파일:펭브11.png
외눈박이 빗자루. 도시나 설산에서 등장한다. 딱히 접촉해도 생명은 깎이지 않지만 통을 굴려도 점프해서 피하고, 폭탄을 놔도 빠르게 움직여대서 잡기도 힘든데다가 발판 위에 멈춰 서서 발판 회전을 저지하기도 한다. 여러 모로 상당히 성가신 녀석. 가뜩이나 성가신데 설산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면 이놈과 부딪쳐 떨어지다가 얼음가시에 박히기 십상. 대쉬로 구석에 몰거나 폭탄을 발판으로 회전해서 던져 해치워야 한다. 처치 시 370점 획득.

파일:악수합시다.png

기계손. 공장을 5번째로 고르면 중간에 한 번 나온다. 제자리에서 아무것도 안 하니 엄연히 말하면 몬스터도 아니다. 다만 이 위치가 열쇠가 떨어지는 자리인데, 열쇠가 떨어지면 손가락으로 열쇠를 튕겨서 은근히 잡기 힘들게 만든다.
  1. 다만 계속 밟는다는가 하는 방식으로 충격을 주면 피하기도 한다.
  2. 다만 불덩어리는 피격당하면 사방으로 불똥을 발사하며 자폭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3. 몬스터라고 보긴 어렵지만 해치우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몬스터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