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

1 布敎

종교를 널리 퍼뜨림. 전도, 선교와 비슷한 말이다.
미디어를 같은 제품을 3개를 사면 그 중 하나는 포교용이라 한다

2 捕校

포도종사관 밑에서 일하던 관리로 포졸들을 관리했고 종사관을 보좌했다. 포도부장(捕盜部將)이라고도 한다. 포도군관(捕盜軍官)이란 표현도 쓰였다.

교(校)란 말에서 볼 수 있듯이[1] 실무자인 포졸들을 관리하는 중간관리자였다. 현재의 경찰이나 군대와 1:1 비교는 곤란하지만 경찰로 치면 경사부터 경감 사이, 군대로 치면 부사관에서 위관급 장교와 비견할 만하다.

3 오타쿠 용어

자신이 재미있게 혹은 인상깊게 접한 애니, 만화, 게임, 라노벨 등의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것을 말한다.

4 강족의 인물

布橋

생몰년도 미상

강족의 수령. 봉양종의 추호.

77년에 미오와 함께 5만여 명을 이끌고 농서, 한양 등을 공격했으며, 한나라에서는 마방, 경공 등과 함께 3만 명의 병력을 보냈다. 이 때 한나라에서 마방이 인척이기에 제오륜이 마방이 허물이 생길 경우에 아끼는 사람이기에 벌을 주지 않게 되면 법을 폐지하게 될 것을 우려해 상소를 통해 마방을 파견하는 것을 말렸다.

그러나 장제는 제오륜의 상소를 무시하고 마방을 파견했으며, 포교는 한나라의 남부도위를 임조에서 포위했지만 마방이 도착하면서 진격하자 강족은 격파되었고 4천여 명이 죽는 피해를 입어 임조에서 포위를 풀었다. 그 무리들은 대부분 항복했지만 포교는 2만여 명과 함께 망곡곡에 주둔했으며, 한나라의 군사는 이들을 깨뜨리지 못했다.

78년에 마방의 공격을 받아 크게 격파되자 종족 1만여명을 거느리고 한나라에 항복했다.
  1. 예전의 장교(將校)란 표현은 하급군인을 가리키는 말로 현재의 부사관 개념과 같았다. 그보다 더 높은 사람들은 무관이라고 불렀다.
  2. 오포졸에서의 오 포교는 유동연이 연기하였으며, 추노에서 오 포교를 연기한 이한위는 오포졸에서 형방을 연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