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 멤버 | ||||||
팀/포지션 | LDR | PM | BUM | OM | RS | |
알파 | 알버트 웨스커 | 크리스 레드필드 | 배리 버튼 | 조셉 프로스트 | 질 발렌타인 | 브래드 비커스 |
브라보 | 엔리코 마리니 | 케네스 J. 설리번 | 리처드 에이켄 | 포레스트 스파이어 | 레베카 체임버스 | 에드워드 듀이 |
Forest Speyer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S.T.A.R.S. 브라보 팀 소속의 OM. 나이 29세(1969년생). 팀 내에서는 각종 장비의 정비도 담당하고 있었다.
알파 팀의 크리스 레드필드와 질 발렌타인과는 스타즈 입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특히 크리스와는 매우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사격 실력도 매우 출중하여, 라쿤 시경 사격대회에서 크리스와 1, 2위를 다툴 정도.
1998년 7월 23일, 아크레이 산지로 출동하여 실종자 탐색 및 살인범 검거임무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수수께끼의 괴물들의 습격을 받아 브라보 팀의 살아남은 동료들과 함께 눈앞의 거대한 저택으로 도망쳐 들어왔다. 그러나 도망쳐들어온 저택 안에서도 괴물들의 습격을 받았고 결국 저택 테라스에서 사망한다. 아마 까마귀 떼의 습격을 받았다고 여겨진다.
사망한지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알파 팀이 저택에 도망쳐 들어와서 알파 팀 대원 크리스 레드필드가 그의 시신을 발견하지만...
그 직후 곧바로 좀비화하여 어제까지만 해도 동료이자 친구였던 크리스를 먹어치우려 달려들었다. 살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움직임이 여타 좀비들보다 민첩한 것이 특징이다.
리버스에서는 한대만 맞아도 터지는 폭탄 좀비로 악명을 떨쳤으나,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는 그냥 좀비로 나와 질, 크리스의 손에 죽는다.
"포레스트.....이제는 너와 사격 경쟁도 할 수 없겠군."
.......그리고 빌어먹을 폭탄 좀비에 대해서 말하자면, 리버스로 리메이크되면서 추가된 요소다.
최소 3회차 플레이[1] 때부터 포레스트 좀비가, 난데없이 온몸에 수류탄을 주렁주렁 매달고 등장한다. 이 폭탄은 포레스트의 몸에 대미지가 들어가면 그대로 폭발하며, 그 순간 게임오버. 딱총에 맞든, 나이프에 찔리든... 그래서인지 포레스트에게 물리면 디펜드 아이템도 무용지물이 된다. 테라스에서 조우하는 포레스트 좀비도 디펜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폭발 장면은 정말 별거 없다. 대미지를 주는 순간 갑자기 검은 화면 전체에 폭발 효과가 나며 게임 오버.
이 폭탄 포레스트는 상술한 대로 움직임도 빠를 뿐더러,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 숨어있다가 까꿍 하며 튀어나오기 때문에 반사적으로 공격했다가 게임오버당하는 일이 허다했다. 특히 월광 소나타 악보 숨겨져있는곳에선 반드시 짱박혀있다가 튀어나오는지라 매우 짜증난다.(키 아이템이라 안먹을수도 없는데, 여기가 매우 좁은곳이여서 안물릴수가 없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 리버스에서 크림슨 헤드와 함께 플레이어의 공포와 짜증을 더욱 돋군 일등공신.- ↑ 질과 크리스로 1번씩 클리어해야 하며, 두 번째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엔딩 후 세이브파일을 로드해서 Once Again으로 해야 한다. 그 후 다시 엔딩 후 세이브 - Once Again으로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