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스라코스

포루스라코스
Phorusrhacos longissimus Ameghino, 188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느시사촌목(Cariamiformes)
†공포새과(Phorusrhacidae)
아과†포루스라코스아과(Phorusrhacinae)
†포루스라코스속(Phorusrhacos)
P. longissimus(모식종)


복원도. 찰스 R. 나이트(Charles R. Knight)가 1901년에 그린 것이다.


두개골 화석

1 개요

신생대 올리고세~홀로세에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던 날지 못했던 거대한 공포새로, 키는 2.5m, 무게는 130kg 정도로 처음 발견 되었을때는 거대한 두개골 때문에 포유류로 분류되기도 하였다.

60cm에 이르는 거대한 부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것으로 작은 포유류파충류등을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부분의 공포새가 그렇듯 앞날개에 발톱과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먹이를 붙잡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포루스라코스는 아메리카대륙에서 오래동안 번성했는데 포루스라쿠스가 존재할 당시에는 다른 대륙에서는 날지못하는 거대조류가 사라지고 없었지만 당시 포루스라코스는 섬대륙인 남아메리카의 서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거대조류들 보다 더 오랫동안 존재할수 있었다.

후에 북미와 남미가 연결 되면서 두 대륙간에 동물들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이루어 졌는데 이때 포루스라코스도 북아메리카로 건너 간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북아메리카로 건너가서도 번성 한 것으로 보이는데 빠른 발로 작은 포유동물을 사냥하거나 검치호같은 맹수들이 먹다 남긴 시체 등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대중매체

Prehistoric Park에서는 스밀로돈과 생존 경쟁에서 밀려 쇠퇴해가는 포루스라코스가 등장하는데 이후 나이젤이 선사시대 공원으로 대려와 선사시대 공원에서 지내게 된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도 사육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도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도 사육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