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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에서 공룡이 멸종된 중생대인 6600만년 전 이후(기원전 6600만년~)의 시대를 일컫는 말.

1 상세

중생대 말, K-T 멸종이 일어나 공룡같은 거대 파충류와 많은 생물들이 멸종했고 그들이 차지하던 생태적 지위에는 공백이 생긴다. 포유류는 이들을 대체하며 거의 모든 니치를 점유하기 시작했고 중생대와는 다르게 매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그중 일부는 오늘날의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더 거대한 길이가 8m가 넘는 거대한 육상 포유류도 있었다. 바다에는 고래바다표범같은 해양포유류가 하늘에는 박쥐같은 포유류가 등장했다. 그래서 신생대를 '포유류의 시대'라고 부르기도 한다.[1]

신생대 초반에는 공포새와 같은 일부 조류가 거대화 하여 육상 악어류와 함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게 된다. 그러나 기후가 추워지고 숲의 영역이 줄어들면서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지며 다른 포유류 무리가 그들의 위치를 대체한다.

그리고 인류의 조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대기도 하며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사는 시대다.

보통 "신생대"하면 매머드스밀로돈이 돌아다니던 빙하기만을 연상하고는 한다. 특히 매머드는 빙하기 이전에도 살았지만 흔히 빙하기의 긴 털을 가진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신생대에는 빙하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후변화가 있었으며 빙하기는 신생대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빙하기는 신생대 중에서도 거의 최근의 시기.

마찬가지로 공룡이 멸종한 이후에 도래한 "포유류"들의 시대라는 인식 때문인지 매우 최근의 시기로 인식하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오늘날도 신생대에 해당되므로 관점에 따라서는 최근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중생대 못지않게 매우 오랜 기간을 이어져온 시기인 만큼 최근이라 뭉뚱그리는 시각은 신생대를 이해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류 문명이 등장한 시기는 물론, 인류가 등장한 시기까지 합쳐도 신생대 극후반의 매우 짧은 시기에 지나지 않으며, 인류가 등장하기 이전 번성하다 멸종한 생물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지질학적으로는 대륙이 이동하며 현재 위치로 자리잡게 된 시기이다. 남미 아마존 강과 안데스 산맥이 생긴 것도 신생대이며 한반도의 제주도 역시 신생대에 형성되었다.

2 구분

신생대는 크게 고제3기, 신제3기, 제4기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제4기(Quaternary)는 2009년에 국제층위학위원회(ICS)에 의해 제정되었으며 그 이전까지 원래 사용되던 용어인 제3기(Tertiary)는 더이상 공식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3 관련 항목

  1. 곤충학자 쇼는 이러한 지질시대 명칭이 척추동물인 인간이 척추동물 중심으로 기술했다는 것에 비판을 던지며, 신생대의 주인공은 곤충이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