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를 잡아라!

포켓몬스터를 소재로 한 만화.

1 개요

작가는 아사다 미호. 원제는 'ポケモンゲットだぜ!'(포켓몬 겟토 다제!). 한지우가 말하는 레퍼토리에서 딴 듯 하다. 총 5권 완결.[1]

오리지널 캐릭터 '슈'가 자신의 피카츄을 비롯한 포켓몬과 함께 모험을 따난다는 코미디 스타일의 만화이다. 1, 2권은 관동지방에서 3, 4, 5권은 성도지방에서의 스토리를 다룬다.

1.1 캐릭터

  • 슈 (シュウ)

본 만화의 주인공. 좋아하는건 슈크림.
디자인은 1세대 주인공을 모티브로 한 듯 하다. 하지만 원작하고는 달리 포켓몬 다루는 능력이나 몬스터볼 조준 능력이 형편없다.
성격은 매우 열정적이며 이상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포켓몬을 잡곤 한다.
슈는 포켓몬 도감말고도 '인컴'이라는 번역기를 통해 피카츄하고 대화가 가능하다.[2]
여자 캐릭터가 자주 나와서 슈하고 플래그를 세우는 듯 보이지만 이후에 다 어떤 이유든간에 끊어져버린다. 안생겨요.

슈의 파트너 포켓몬.
상록 숲에서 몬스터볼에 갇힌 채로 버려졌던 것을 슈가 주워서 키우기 시작했다.[3]
기본적으로는 슈와 단짝 친구지만은 고집이 센 편이라 슈와 말싸움도 자주 한다.
사용 기술은 10만볼트, 전기쇼크, 스피드스타, 고속이동.

  • 토미오 (トミオ)

슈의 라이벌... 이지만 1화밖에 등장하지 않았다.
무려 슈가 잡으려고 했던 야생 도나리스틸하면서 나타난다. 이런 것만 해도 알 수 있듯이 꽤나 야비한 성격.
일단은 초짜 트레이너인 슈보다는 실력이 좋은걸로 나온다.
그리고 자신만의 개조 몬스터볼이 있는데, 마치 요요느낌이 난다. 이 개조 몬스터볼을 조건으로 포켓몬 20마리 잡기 내기를 했지만 패배.[4] 물론 야비한 성격답게 약속했던것을 어긴다.

  • 슈의 아버지

유명한 발명가이자 포켓몬 연구자이며 슈가 끼고있는 인컴의 개발자이기도 하다.
5년 동안 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뮤 대신 뮤츠를 잡는데 성공한다. 응?! 이후 어찌하다 보니 슈에게 달라 붙게된 뮤를 보자 갑툭튀하며 등장.

포켓몬을 연구대상으로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자신의 아들인 슈에게 비난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원래 아들의 이름을 슈가 아닌 뮤로 하려고 했다가 아내가 안 된다고 해서 바꿨다는 사실을 말해 더 까였다(...)
  1.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4권까지 정발 후 더 이상 안나온다.
  2. 본래는 모든 포켓몬과 대화를 할수있도록 만들어진듯하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땐 오로지 피카츄와 대화했을때뿐.
  3. 이 사건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 몬스터볼에 들어가는걸 꺼려하게 되었다.
  4. 19 : 19에서 슈가 치료해 줬던 야생 니드런♂이 슈에게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