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팡 |
도나리 |
048 콘팡
049 도나리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콘팡 | コンパン | Venonat | 전국 : 048 성도 : 109 | 수컷 : 50% 암컷 : 50% | 벌레 독 |
도나리 | モルフォン | Venomoth | 전국 : 049 성도 : 110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048 콘팡 | 복안 | 기술의 명중률이 올라간다. |
색안경 | 효과가 별로인 기술의 위력이 2배로 증가한다. | |
*도주 |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반드시 도망칠 수 있다. | |
049 도나리 | 인분 | 상대에게 받는 공격의 부가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
색안경 | 효과가 별로인 기술의 위력이 2배로 증가한다. | |
*미라클 스킨 | 이 포켓몬을 대상으로 한 상태이상 유발기의 명중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048 콘팡 | 곤충 포켓몬 | 1.0m | 30.0kg | 벌레 | 190 |
049 도나리 | 독나방 포켓몬 | 1.5m | 12.5kg | 75 |
진화 | 레벨 31 | ||
048 콘팡 | → | 049 도나리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0.25배 |
바위 불꽃 비행 에스퍼 | 강철 고스트 노말 드래곤 땅 물 악 얼음 전기 | 독 벌레 페어리 | 격투 풀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048 콘팡 | 60 | 55 | 50 | 40 | 55 | 45 | 305 | |
049 도나리 | 70 | 65 | 60 | 90 | 75 | 90 | 450 |
도감설명 | |
048 콘팡 | |
적 & 녹 파이어레드 | 어두운 밤에도 눈이 레이더 역할을 해서 활동할 수 있다. 눈에서 빔을 발사한다. |
청 리프그린 | 큰 나무 밑에 살며 벌레 등을 먹는 듯 하다. 밤에는 불빛을 향해 찾아온다. |
피카츄 | 레이더인 큰 눈을 밝은 곳에서 보면 작은 눈이 모여 형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금/하트골드 | 양쪽 눈은 레이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둠에 숨어있는 작은 벌레도 잡아먹는다. |
은/소울실버 | 전신에서 독이 번져나온다. 어두워지면 밝은 곳에 모인 작은 벌레를 잡아먹는다. |
크리스탈 | 먹잇감으로 삼는 작은 벌레는 밤에만 활동하기에 그 때까지 나무의 구멍 등에서 잔다. |
3세대 | 몸을 지키기 위해 가늘고 딱딱한 털이 전신을 둘러싸게 됐다고 전해진다. 작은 먹잇감도 놓치지 않는 눈을 가졌다. |
4~5세대 X | 작은 눈이 많이 모여 큰 눈을 이루고 있다. 밤이 되면 불빛을 향해 보여든다. |
Y | 눈이 레이더 역할을 해서 어둠 속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눈에서 빔을 발사한다. |
049 도나리 | |
적 & 녹 파이어레드 | 날개에 가루가 붙어서 팔락팔락 날개짓을 할 때마다 맹독 가루를 뿌린다. |
청 리프그린 | 날개를 덮은 날개가루는 색깔에 따라 다양한 독을 갖고 있는 듯 하다. |
피카츄 | 날개의 가루는 몸에 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거기서 독 성분이 스며든다. |
금/하트골드 | 공격할 때는 격하게 커다란 날개를 움직여서 독가루를 뿌린다. |
은/소울실버 | 날개의 가루는 상태에 따라 색이 짙어지면 독의 성질을 내고 색이 옅어지면 마비의 효과를 나타낸다. |
크리스탈 X | 흩뿌려진 날개 가루에 닿으면 몸의 감각이 이상해져서 똑바로 서 있을 수 없게 된다. |
3세대 |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을 시작한다. 가로등 빛에 이끌려 모여든 작은 벌레를 즐겨 먹는다. |
4~5세대 | 날개를 쳐서 날개가루를 흩뿌린다. 날개가루가 몸에 붙으면 독 성분이 피부에 스며든다. |
Y | 날개에 인분이 붙어있어 날개를 팔랑거릴 때마다 맹독 가루를 뿌린다. |
1 소개
1세대부터 있었던 포켓몬. 포켓몬스터에서 거의 매 세대마다 한 종류 이상 등장하는 나방 포켓몬의 원조다. 모티브는 모르포나비. 그래서 원래 일본판 이름도 '모르폰'이다. 한칭은 독 + 날다 + -이.
전 연분홍시티 체육관 관장이자 현 관동 사천왕의 멤버인 독수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격 포켓몬으로 유명하다. 벌레/독 타입이면서 에스퍼 기술을 자력기로 배운다는 점 때문인지 적/녹/청 시절엔 노랑시티 체육관 관장 초련이 사용하기도. 단, RGB 시절의 독수는 도나리나 콘팡을 단 한 마리도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또도가스를 비장의 카드로 사용한다. 이 시절에서 도나리를 사용한 건 초련 하나뿐이다. 그러다가 옐로 버전에 와서 독수가 갑자기 콘팡과 도나리만을 사용하고 초련은 캐이시 계열만 사용하게 된 것.
2 성능
나비 / 나방 포켓몬들 중에서는 비비용과 함께 가장 쓸모가 많다고 대체적으로 평가받는 포켓몬으로, 여러가지로 강력한 이점들을 섭렵하고 있어 나름대로 굴리는 재미가 있는 포켓몬이다.
3세대까지는 특공이 높은데 벌레 공격이나 독 공격이나 전부 물리기 취급되는 바람에 사이코키네시스나 잠재파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벌레 포켓몬치고는 괜찮은 정도'였지만, 4세대에서 기술별로 물리 특수가 나눠지고 새 특성을 얻으면서 대폭 강화되었다.
저 상성을 무시하는 색안경이란 특성을 이용해서 주로 구애안경을 낀 맹공형이 사용되는데, 벌레의야단법석을 주력기로 사용하고, 오물폭탄, 사이코키네시스는 서브웨폰으로 사용되지만, 사람에 따라 오물폭탄 대신 에너지볼을 사용하기도 한다. 구애안경을 끼고 벌레의 야단법석을 난무하면 엠페르트도 확정 2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이외에 독압정이나, 고속이동 + 대타출동 + 바톤터치 요원으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어떤 전략을 채용하더라도 수면가루만큼은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된다.
색안경의 화려함에는 못 미치지만 3세대부터 있던 인분 특성도 풀죽음이나 혼란, 마비, 얼음 등이 재수없게 터져서 패배하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는 괜찮은 특성이므로 서포트형으로 나가거나 할 때는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 단 부가효과를 막는 것이고 이상한빛이나 도깨비불처럼 아예 처음부터 상태이상을 거는 기술은 막지 못하니 주의.
한가지, 같은 특성을 가진 메가자리의 하위호환 취급받기가 쉽다는 문제가 있다. 기배가 더 다양하고 메가자리가 스텔스록에 4배 데미지를 받긴 하지만, 메가자리의 경우 특공/속도가 각각 116/95인지라 스탯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분명히 날아다니는 포켓몬이지만 타입에 비행이 없고 부유 특성도 없는지라 땅 타입 기술에 얻어맞는 희한한 놈들 중 하나이므로 착각하면 위험. 타입 상성상 1배이긴 하지만, 도나리의 물리방어로는 지진 맞으면 역시 아프다. 시스템상 땅을 기어다니긴 하지만 그래도 날개쉬기는 배운다. 물론 도나리가 쓰면 그냥 보통 고속재생기.
5세대에서 나비춤을 배우게 되면서 같은 색안경 특성을 가지고 종족치가 더 높은 메가자리의 하위호환 의혹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물론 불카모스라는 메이저한 준전설급 포케가 앞을 막고 있지만, 색안경이라는 우월한 특성으로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하며, 바톤터치를 유전기로 배운다.
나비춤이라는 정신나간 스탯업 기술과 사기특성인 색안경 덕분에 나비춤과 바톤터치, 수면가루를 넣더라도 벌레의야단법석 하나만으로도 쓸만한 견제폭을 가질 수 있다. 색안경으로도 1배 이상이 나오지 않는 4배 반감 상대는 나비춤을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 줘서 처리할 수도 있기에 하위호환 취급 받을 일은 거의 없다.
6세대에서는 폭주하는 버드 미사일의 희생양이 되었다. 나비춤 받고 날뛰던 다른 벌레 포켓몬들도 같은 행적을 걷고 있다. 하지만 도나리의 케이스는 독 타입이 붙어 있기 때문에 파이어로에게 그나마 그 중에서 최고로 잘 대항할 수 있기도 하다. 기합의 띠를 차고 반동데미지를 노려 오물폭탄을 날리면 십중 팔구는 잡아낼 수 있다. 또 현메타에서 파이어로에 약점을 찔리면서도 얼마든지 쓸 수 있는 포켓몬들은 많기 때문에 그리 나쁘다고도 할 수 없다. 그보다는 파이어로나 와자몽을 노리고 채용하는 암석봉인 같은 바위기술이 더 뼈아픈 편.
3 기타
전반적인 캐릭터의 색이나 생김새 때문에 초기 설정에서는 단데기가 이쪽으로 진화하고, 콘팡이 버터플로 진화하는 거였다는 루머가 있다.# 단순히 비슷하게 생긴 것 외에도 진화 전후의 무게 차이 역시도 이러한 루머의 신빙성을 증가시켜주는 점이다.# 어쨌든 공식적인 이야기는 없었기 때문에 진위는 불명. 특성은 3세대에 들어와서야 도입된 요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루머를 지지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콘팡의 진화형인 도나리에겐 복안 특성이 없지만 버터플에게 복안 특성이 있다는 것도 재밌는 점이다. 이전에 도나리가 메가톤킥을 배울 수 있다는 서술이 있었는데 이는 오해로 1세대에서 도나리는 메가톤킥을 배울수 없다
진화 전 형태인 콘팡 1마리만으로 리그를 클리어한 용자가 있다.#
5세대의 도나리는 배틀에서 보고 있자면 정신없이 날갯짓을 해대느라 눈이 아플 정도다. 6세대는 좀 얌전해졌지만, 사파리존에서 야생으로 출현했을 때 그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부각돼서 다소 부담되기도.
Twitch Plays Pokémon 시즌1에서는 사파리 이후로 멤버로 합류하여 목호의 마지막 포켓몬인 망나뇽을 독가루로 끔살시켜버리고 Dragon Slayer라는 칭호를 얻었다. 여담이지만, 이 도나리는 석영리그 이전에는 구멍이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벌레라는 선입견 때문에 작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도감상 콘팡의 키는 1m이다. 피카츄의 2.5배. 이슬이가 싫어할 법도 하다
포켓파를레로 놀아줄 때, 포플레를 버리면 콘팡은 바닥에 누워서 떼를 부린다. 으앙 내 포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