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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전설의 포켓몬 | ||||||||||||||||||
지방 | 메인 전설의 포켓몬 | 그 외 전설의 포켓몬 | ||||||||||||||||
관동지방 | 뮤츠 | 프리져 | 썬더 | 파이어 | ||||||||||||||
성도지방 | 칠색조 | 루기아 | 라이코 | 앤테이 | 스이쿤 | |||||||||||||
호연지방 | 그란돈 | 가이오가 | 레지락 | 레지아이스 | 레지스틸 | |||||||||||||
레쿠쟈 | 라티아스 | 라티오스 | 테오키스 | |||||||||||||||
신오지방 | 디아루가 | 펄기아 | 유크시 | 엠라이트 | 아그놈 | |||||||||||||
기라티나 | 히드런 | 레지기가스 | 크레세리아 | |||||||||||||||
하나지방 | 레시라무 | 제크로무 | 코바르온 | 테라키온 | 비리디온 | |||||||||||||
큐레무 | 토네로스 | 볼트로스 | 랜드로스 | |||||||||||||||
칼로스지방 | 제르네아스 | 이벨타르 | ||||||||||||||||
지가르데 | ||||||||||||||||||
알로라지방 | 코스모그 코스모움 | 카푸꼬꼬꼭 | 카푸나비나 | |||||||||||||||
솔가레오 | 루나아라 | 카푸브루루 | 카푸느지느 | |||||||||||||||
네크로즈마 | 타입:널 실버디 | 울트라비스트 |
뮤츠 |
메가뮤츠 X |
메가뮤츠 Y |
목차
150 뮤츠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150 성도 : 254 Mo칼로스 : 151 | 없음 | 에스퍼[1] |
뮤츠 | ミュウツー | Mewtwo |
특성 (5세대 PDW 특성은 * / 6세대 메가진화 특성은 **) | |
프레셔 | 자신에게 기술을 쓴 포켓몬의 기술 PP가 1씩 더 소모된다. |
*긴장감 | 상대가 장착된 열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
**불굴의마음 | 풀이 죽으면 속도가 1랭크 오른다. (메가뮤츠X) |
**불면 | 잠듦 상태가 되지 않는다. (메가뮤츠Y)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150 뮤츠 | 유전자 포켓몬 | 2.0m | 122.0kg | 미발견 | 3 |
메가뮤츠X | 2.3m | 127.0kg | |||
메가뮤츠Y | 1.5m | 33.0kg |
진화 | |
150 뮤츠 |
메가진화 | 뮤츠 | 파일:Attachment/150 Mewtwo stone X.png 뮤츠나이트 X → | 메가뮤츠 X |
파일:Attachment/150 Mewtwo stone Y.png 뮤츠나이트 Y → | 메가뮤츠 Y |
뮤츠, 메가뮤츠Y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고스트 벌레 악 |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불꽃 비행 얼음 전기 페어리 풀 | 격투 에스퍼 |
메가뮤츠X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고스트 비행 페어리 | 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벌레 불꽃 비행 악 에스퍼 얼음 전기 풀 | 바위 격투 |
종족치 | 폼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노멀 | 106 | 110 | 90 | 154 | 90 | 130 | 680 | |
메가뮤츠 X | 106 | 190 | 100 | 154 | 100 | 130 | 780 | |
메가뮤츠 Y | 106 | 150 | 70 | 194 | 120 | 140 | 780 |
도감설명 | |
적/녹 | 연구를 위해 이런저런 유전자를 이것저것 조합한 결과, 흉폭한 포켓몬이 되어 버렸다. |
파이어레드 | |
청 | 한 과학자가 몇 년에 걸쳐 무서운 유전자의 연구를 계속한 결과 탄생했다. |
리프그린 | |
X | |
피카츄 | 뮤와 유전자가 완전 같다. 하지만 크기도 성격도 무서울 정도로 다르다. |
금 | 극한까지 전투능력을 높이 올렸기 때문에 눈앞의 적을 쓰러뜨릴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 |
하트골드 | |
은 | 싸움에서 최대한의 힘을 낼 수 있도록 보통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
소울실버 | |
크리스탈 | 싸움을 위해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어딘가의 동굴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다고 한다. |
3세대 | 유전자 조작에 의해서 만들어진 포켓몬. 인간의 과학력으로 몸은 만들 수 있었지만 상냥한 마음까지 재현해내는 일은 불가능했다. |
4~5세대 Y | 뮤의 유전자를 재구성해서 만들어졌다. 포켓몬 중에서 가장 난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전용기 | 사이코브레이크 |
1 개요
스타팅 포켓몬이 커버를 맡은 포켓몬스터 적·녹, 청, 피카츄의 진 최종보스 격이자 유일한 1세대 출신 680족. 이름의 유래는 '뮤2(Mewtwo)'이고 영어로도 'Mewtwo'라고 쓴다. 한국판은 일본 명칭의 재플리시 발음 그대로 번역되었다.
최초의 인공 포켓몬으로, 모티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MOTHER 시리즈의 기그가 모델이라는 설: 포켓몬스터는 시스템이나 컨셉 등에서 MOTHER에 영향을 받은 흔적이 많이 보이며, 메가뮤츠Y는 MOTHER2에서의 기그의 형태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뮤츠의 애니메이션 데뷔 극장판 명칭도 뮤츠의 역습이기에 가장 신빙성이 있는 설로 여겨졌으나, 디자이너인 스기모리 켄은 트위터로 우연의 일치였을 뿐이라고 밝혔다.
- 드래곤볼의 프리저가 모델이라는 설: 인간과 도마뱀을 적절히 섞은 듯한 특이한 외형이나 흰색+보라색의 색조합, 어머어마한 초능력을 구사하는 초강캐라는 설정으로 볼 때, 프리저가 모델이 아니냐는 설도 유력하다. 여기에 메가뮤츠X나 애니메이션이나 포케스페에서 잠깐 등장한 메카뮤츠는 프리저의 형인 쿠우라의 최종형태와 세부적인 디자인 면에서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 본래에는 여러 포켓몬들의 유전자를 조합한 인공 포켓몬이란 설정이 있었던 걸로 보아, 셀도 직접적인 모델은 아니더라도 캐릭터 구상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이외에도 초창기 포켓몬스터에는 드래곤볼의 영향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미스터 포포를 빼다박은 루주라도 그렇고 프리저처럼 오히려 최종단계에서 디자인이 수수해지는 후딘과 붐볼 등이 그 예시.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한 과학자가 뮤의 유전자 조작을 이용해 창조했다. 홍련섬 포켓몬 저택 내의 일기 내용에 의하면, 남아메리카의 가이아나에서 새로운 포켓몬을 발견하여 그 포켓몬의 이름을 '뮤'라고 명명하였고 이 뮤가 낳은 새끼 포켓몬을 '뮤츠'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뮤츠의 생일은 2월 6일이며, 어미인 뮤를 상대로 이것저것 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여기서 언급 되는 뮤는 정체 불명의 도시전설 급 포켓몬으로 설정해뒀지만 초기 적/녹 버젼 출시 직전에 모리모토 시게키가 장난을 쳐서 숨겨두는 바람에 공식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애니라든가 포케스페에서는 뮤츠를 로켓단이 만들었다고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서도 로켓단이 뮤츠를 만들었다고 착각한다. 사실 원작 게임에서 뮤츠는 로켓단이랑 아무 관련도 없고 그저 일개 과학자가 만들었다고 묘사될 뿐이다. 과학자의 정체는 게임 내에서 명확하게 언급되지는 않지만 정황상 보라타운의 등나무 노인인 것으로 보인다.홍련섬의 연구소에는 등나무 노인의 사진이 걸려있으며, 에메랄드 버전의 머나먼고도에 가면 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남아있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도 등나무 노인이 뮤츠를 만들었다고 나온다. 체육관 관장이자 연구원인 강연과도 연관성이 커서 이 둘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는 강연을 뮤츠의 창조자로, 등나무 노인은 과거에 강연과 아는 사이였다는 것으로 나온다.
뮤츠 역시 전용 테마곡을 소유하고 있다.[2] 그 곡은 관동지방의 야생 포켓몬 전투 테마 어레인지. 3세대 때 나온 1세대 리메이크에서는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보다 전투 테마의 음이 더 높고 1세대 느낌에 가까운 곡으로 어레인지되어 있다. 포켓몬 스타디움이나 포켓몬 스크램블에서의 전투 테마도 1세대 전투 테마의 리메이크를 전용 테마로 들고 나온다. 근본적으로는 관동 전설들과 야생 포켓몬과 같은 곡이기 때문에 전용 테마가 아니게 되는 경우도 그만큼 많다. 그래도 대부분의 외전 게임에서 뮤츠가 1세대 테마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거의 전용 테마로 봐도 된다. 그만큼 피카츄, 리자몽과 함께 1세대 포켓몬 중에서 유독 특출난 존재감을 갖고 있는 포켓몬이다.
극장판 뮤츠의 역습에는 어린 시절의 뮤츠가 등장한다. 꽤나 귀여운 모습이지만 해외판(현재 확인 가능한 것은 4kids의 북미판과 초기 한국판[3])에는 이 부분이 내용상 불필요하거나 어린애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삭제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포켓몬의 오랜 팬이라 하더라도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을 듯.
어린 시절의 뮤츠.
2 입수
1세대에서는 사천왕과 챔피언을 쓰러뜨려야만 갈 수 있는 블루시티동굴 최심부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레벨은 70. 1세대에선 약점을 노리기가 어려우므로 레벨빨로 덤비거나 특공을 낮추고 계속 잠재워 가면서 싸워야 한다. 같은 에스퍼로 싸우거나, 1세대 한정으로 명중률 90퍼에 빙결 확률 30퍼인 눈보라로 뻐기는 것도 좋은 방법. 정상적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레벨이 가장 높은데다가 챔피언을 쓰러뜨려야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포켓몬스터의 진 최종 보스에 해당하는 셈. 타 세대에서는 전부 트레이너가 진 최종 보스 혹은 히든 보스로 나오는 만큼 굉장히 이례적이다.
2세대에서는 블루시티 동굴 자체가 무너져서 없어졌기 때문에 잡을 수 없다. 이렇게 설정한 이유는 용량 탓일 가능성이 크다. 그 부족한 카트리지 용량에 관동과 성도를 다 집어넣어야 했기 때문. 다만 동굴이 있던 자리 부근을 다우징으로 뒤적거리면 '파괴의 유전자'를 얻을 수 있다. 정황상 뮤츠의 유전자인 듯.
3세대에서는 1세대의 리메이크인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버전에서 역시 1세대와 같은 방법으로 포획 가능. 단 동굴 앞을 지키는 어떤 이상한 놈이 비켜서는 건, 먼저 포켓몬 리그를 한 번 클리어 하고 일곱섬 스토리를 클리어 한 뒤부터. 그 전까지는 리그에서 인정받은 강한 자만이 출입할 수 있다며 막아선다. 하지만 굳이 2차 리그까지 이기고 나서 잡을 필요는 없고, 일곱섬 스토리를 클리어하기만 해도 동굴을 가로막는 이가 사라진다.
4세대에서는 2세대의 리메이크인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 본래 2세대와 달리 블루시티동굴이 부활해서 관동 지방의 모든 체육관 배지를 모으면 진입이 가능하여 잡는 게 가능해졌다.[4] 지도 설명에 따르면, 예전에 무너졌지만 최근에 다시 뚫렸다고 한다. 입수 레벨이 70인데, 사이코키네시스를 71에 자력으로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냉동빔/섀도볼/기합구슬까지 배울 수 있어서 혼자서 카렌을 제외하면 리그를 다 쓸어버릴 수 있다. [5]
5세대에서는 레벨 70짜리 뮤츠가 왕의징표석을 들고 2011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본에서 WiFi로 배포되었다. 2012년 3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리나라에서도 WiFi를 통해 배포되었다. 문제는 특전기가 고작 일렉트릭볼.
그리고 극장판 16기 전매권 특전으로서 일본 한정으로 다시 배포. 드림월드 특성인 긴장감을 지니고 있고, 겁쟁이 성격에 특수공격과 스피드 개체값이 무조건 V. 게다가 특전기로 폭풍과 치유의파동을 배운 역대 배포 포켓몬 중 최강급 스펙이다. 아무 생각 없이 뽑아도 치유의파동을 빼면 즉시 실전 투입이 가능하며, 비팟에서도 쓸 수 있는 강력한 부가무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전 범용성이 좋아진 셈이다.
6세대에서는 4세대 이후 오랜만에 자체 포획이 가능해졌다. XY에 나온 많은 초대작 오마쥬 중 하나이기도 한 전당등록 후 방문 가능한 "이름없는 동굴"에서 70짜리 뮤츠를 포획할 수 있다. 기배가 HP회복/사이코키네시스/배리어/파동탄이라 매우 강력하다. 에스퍼와 격투를 무효화하는 깜까미나 화강돌을 꺼내놓으면 아무 것도 못 하는 바보가 되므로 상당히 쉬워지며, 포획조 멤버로 이 녀석과 원하는 성격의 싱크로 포켓몬 하나만 선두에 세워 준비하면 된다.
포획 또는 승리 후 뮤츠나이트X 또는 Y를 버전에 맞게 떨군다.[6] 이 점 때문에 한국에서는 16기 극장판 선물예매권 특전 포켓몬이 님피아로 바뀌었다. 어차피 6세대 뮤츠는 1/5 확률로 CS V를 보장받기에 특전기를 빼면 배포의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님피아는 특전기가 없다. 이 무슨….
색이 다른 뮤츠도 배포로 풀렸다. 일본의 경우 포켓몬스크랩 특전으로, 한국의 경우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회 특전으로 배포 준비중이다.
3 메가진화
최초의 메가진화 가능 전설의 포켓몬. 메가스톤은 뮤츠나이트 X와 뮤츠나이트 Y로, 버전별로 다르다. 메가스톤 입수 방법은 1회차 종료 후 포켓몬 마을에 위치한 이름없는 동굴에서 뮤츠를 포획하는 것이다. 메가진화 시 780이라는 초월적인 종족치 합계를 자랑하여 메가레쿠쟈와 함께 전 포켓몬 1위다.
메가뮤츠 X는 타입이 에스퍼/격투로 변하고 키와 몸무게는 2.3m / 127.0kg로 더욱 육중해지며, 뮤츠 위에 갑옷을 입힌 것 같은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 뾰족한 귀, 머리에서 나오는 튜브 같은 기관, 가슴과 어깨가 갑옷처럼 돌출된 골격 등 기존 뮤츠의 특징들을 잘 살렸으며, 3D 모델링을 보면 간지가 따로 없다. 눈매 역시 기존의 뮤츠처럼 공격적이고 냉혹한 표정. 또한 격투 포켓몬 단골 특성이기도 한 '불굴의마음'은 극장판 1기 뮤츠의 성격과 비슷하다.
메가뮤츠 Y는 타입이 그대로이며 키/무게가 1.5m / 33.0kg로 매우 가벼워진다. 특성은 '불면'으로 16기 뮤츠가 보여준 모습과 비슷한 감이 없진 않다. 전체적으로 보면 기존 뮤츠에 비해 뮤에 가까워진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팔다리가 길고 꼬리가 사라진 대신 길어진 머리 뒷부분이 긴 머리카락 같은 느낌이라 상당히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눈매도 기존 뮤츠의 공격적인 눈매가 아니라 나름 온순한 표정이다. 이러한 괴리감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초반에 상당한 호불호가 갈렸다. 마침 이 형태가 처음 등장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극장판인 '신속의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에서의 뮤츠도 성우가 여자다. 일단 여성스럽고 인간 여성에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하악하악대는 사람도 많다. 또한 대부분의 매체에서 리자몽의 메가진화로 등장하는 엑자몽처럼 지금까지는 뮤츠의 메가진화 묘사는 대부분 이쪽에 집중되어 있다. 심지어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처럼 남성형 뮤츠랄지라도.
여성스러운 형태의 에스퍼, 그리고 남성스러운 형태의 에스퍼/격투 진화를 보유한다는 점이 가디안과 엘레이드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4 성능
압도적인 힘을 가졌다는 설정에 걸맞게,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굉장히 강력하다. 온갖 괴물들이 넘쳐나는 초전설급 중 특수 어태커로서 최상위권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종족치는 메인급 전설의 포켓몬만이 해당되는 680족의 선조로서, 게임 안에서의 상성 관계야 어쨌든 각 세대의 게임 스토리 안에서 최강이라는 입지를 가진 포켓몬들이 이 총합 종족치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싸움을 말린 레쿠쟈, 신이라고 불리는 디아루가와 펄기아 등.
특공 종족값은 150족을 근소하게 앞서는 154에 축복받은 기술폭, 스핏은 메가팬텀과 동급인 130으로, 전포 중에서는 비할 바 없이 빠르다. 그 무지막지한 특공으로 라티오스를 비자속 섀도볼로 2타에 잡아버리며, 생구 착용 시 상성 상 불리한 다크라이를 비자속 파동탄으로 일격에 박살내버린다.
심지어 공격 종족값마저도 110에 이르지만 이건 쓸데없는 부분에서 능력치를 까먹었다는 소리이므로 좋은 건 아니다. 일단 이론상으로는 이 녀석도 허를 찌르는 물리형이나 쌍두형이 가능하다는 뜻인데, 쌍두형의 경우 뮤츠는 대지의힘을 못 배우고 지진만 배울 수 있으므로 견제폭이 그만큼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으나, 5세대부터 배우는 자속기 사이코브레이크가 물리방어를 찌르는 데다 자속까지 받아서 의미가 많이 바랜다.
이 종족치 배분의 제일 큰 이유는 밸런스 때문일 듯. 공격 대신 특공, 내구에 몰아줬다면, 안 그래도 미친 듯이 강한데 내구도 탄탄한 코즈믹 호러가 되어버린다. 이후 추가되는 모든 680족은 뮤츠의 선례를 받들어 쌍두에 가까운 종족값을 가지고 있으며, 90 이하의 종족값이 하나도 없다. 680의 종족값을 특수나 물리 중 한쪽에만 몰아주면 당연히 괴물이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처음 등장한 1세대에서는 존재 자체가 밸붕이었다. 에스퍼가 최강이었던 시대에서 154라는 특수를 갖춘데다가 2명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었던 망각술을 습득하고 있어 웬만한 특수 기술로는 흠집도 낼 수 없었고, 에스퍼 타입만 안 만나면 자속 사이코키네시스로 전원 스윕이 가능했다. 130이라는 스피드 덕에 사실상 일격기 무효에다가 급소율이 25%를 넘어갔으며 붐볼 이외에는 선공을 넘보지 못할 정도였다.[7] 설상가상으로 기술폭 역시 굉장히 넓어 오만가지 포켓몬의 약점을 찌르고 다닐 수 있었다.
2세대에서는 잠만보의 대부상과 블래키, 해피너스 등의 강력한 막이들의 추가, 특수방어 분리( + 망각술 너프)되어 내구가 떨어져 주춤하는 듯 했으나 역시 종족값이 깡패인 만큼 웬만한 포켓몬들은 뮤츠 앞에서 상대도 안 되었다. 하지만 잠만보나 해피너스는 도저히 뚫을 방법이 없어서 할 수 없이 지옥의바퀴를 채용하거나[8] 그냥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는 것이 속 편하다.
3세대에서는 밸런스 붕괴 포켓몬인 가이오가가 등장해서 최강의 포켓몬 왕좌를 뺏겼다. 거기에 4세대에서는 아르세우스가 등장하면서 일개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는 아이러니한 형국이 되었다. 세대가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약화된 단일 에스퍼 타입이라는 한계까지 맞물렸고 점차 대전 환경에서 선공기의 비중이 높아져 여타 초전설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구가 좋지 않은 뮤츠의 입지는 크게 줄었다. 에스퍼로 약점 찌를 놈은 없는데 반감은 실컷 받고 1배로는 처리 불가능한 고내구 포켓몬이 점점 늘어만 가는 데다가 뮤츠보다 한참은 느린 놈들이 개나 소나 선공기를 쓰고 있으니 고화력/고스핏이 의미가 없어진 것.
그러다가 5세대에서 특수으로 방어를 찌르는 전용기 사이코브레이크를 얻어 입지가 다소 회복되었다. 이 기술 덕분에 그동안 애먹었던 특방 괴물 칠색조, 해피너스 등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해졌다. 5세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 마리 빼고 모든 포켓몬이 해금된 크리스마스 컵에서는 사용률 1위를 기록하며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참고로 사용률 2위는 가이오가, 3위는 아르세우스.
6세대까지 오면서 디아루가, 화이트큐레무, 제르네아스 등 뮤츠 못지 않게 강력한 특공 어태커가 숱하게 등장했음에도 뮤츠는 타입의 한계, 내구의 한계를 130이라는 초스핏과 넓은 기술폭으로 극복했고 메가진화까지 얻으면서 여전히 자신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이다.
4.1 메가뮤츠 X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 |||||
1세대 | 메가이상해꽃 | 메가리자몽X | 메가리자몽Y | 메가거북왕 | 메가독침붕 ORAS |
메가피죤투 ORAS | 메가후딘 | 메가야도란 ORAS | 메가팬텀 | 메가캥카 | |
메가쁘사이저 | 메가갸라도스 | 메가프테라 | 메가뮤츠X | 메가뮤츠Y | |
2세대 | 메가전룡 | 메가강철톤 ORAS | 메가핫삼 | 메가헤라크로스 | 메가헬가 |
메가마기라스 | |||||
3세대 | 메가나무킹 ORAS | 메가번치코 | 메가대짱이 ORAS | 메가가디안 | 메가깜까미 ORAS |
메가입치트 | 메가보스로라 | 메가요가램 | 메가썬더볼트 | 메가샤크니아 ORAS | |
메가폭타 ORAS | 메가파비코리 ORAS | 메가다크펫 | 메가앱솔 | 메가얼음귀신 ORAS | |
메가보만다 ORAS | 메가메타그로스 ORAS | 메가라티아스 ORAS | 메가라티오스 ORAS | 메가레쿠쟈 ORAS | |
4세대 | 메가이어롭 ORAS | 메가한카리아스 | 메가루카리오 | 메가눈설왕 | 메가엘레이드 ORAS |
5세대 | 메가다부니 ORAS | ||||
6세대 | 메가디안시 ORAS | ||||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 |||||
3세대 | 원시가이오가 | 원시그란돈 | |||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메가진화한 뮤츠의 또다른 모습, 메가뮤츠X. 메가뮤츠Y와 대조적으로 한층 커진 몸집과 표정에 강력함이 넘친다. 팔과 다리의 불룩한 근육이 지금까지의 뮤츠에게는 없었던 육탄전의 강함을 연상시킨다. |
특공이 기존 뮤츠와 동일하고 공격 종족치가 테오키스 어택 폼을 넘는다. 이 때문에 딱히 사이코브레이크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방어 면에서는 양쪽이 100으로 상승해서 내구가 조금 올라갔으며, 격투 타입 추가 덕에 악, 벌레에 대한 약점이 사라진 대신 페어리, 비행 약점이 추가되고, 에스퍼 내성이 바위 내성으로 교체되어 일장일단이 있다.
에스퍼 타입 물리 공격기로는 사이코커터와 사념의박치기를 모두 배우나, 격투 타입 물리 공격기로는 인파이트나 무릎차기를 배우지 못해 드레인펀치와 안다리걸기 중 하나를 써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편. 그래도 안다리걸기의 경우 초전설전 메이저 포켓몬은 대부분 무게가 무거우므로 인파이트급 위력(120)이 그대로 들어간다는 점과 삼색 펀치, 독찌르기, 지진, 아쿠아테일 등을 통해 다양한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또한 준수한 내구로 벌크업을 쌓을 각이 잘 나오기 때문에 벌크업을 탑재한 형태가 많다.
스카프 달고 난동부리는 게노세크트의 유턴을 버틸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지만, 뮤츠로도 상대할 수 없던 초전설전의 내구 괴물 기라티나가 격투기를 무효화하면서 야습, 도깨비불을 쓴다는 것을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거기에 신규 참전자들도 만만치 않다. 이벨타르는 악/비행이고 내구가 준수하기에, 에스퍼가 막히고 격투 기술이 1배로 들어가 처리하기 곤란하다. 스톤에지가 급소에 맞지 않는 이상, 데스윙 앞에서는 HP 포션으로 전락한다. 제르네아스는 그야말로 최악의 난적. 파워풀허브 지오컨트롤의 사기성 때문에 초전설전의 신흥 강캐로 떠오른 제르네아스는 비자속 독찌르기 따위에는 절대 안 죽는다. 그리고 다음 턴, 제르네아스가 지오컨트롤을 사용하면 문포스에 끔살 확정.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파이어로가 특히 위험 대상이다. 생구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에 확 1타로 쓰러진다. 이 때문에 파이어로와 1:1로 대면할 경우 메가진화를 미루고 스톤에지를 갈겨야 한다. 그냥 뮤츠는 구애머리띠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까지 확정적으로 버티기 때문.
종합하면, 여러 메타가 많이 생겼기에 어디까지나 숱한 강캐 중 하나에 불과하나, 자속 격투 기술을 가진 물리 어태커로서의 입지는 초전설전에서도 높아 새로운 입지를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뮤츠에게 기습을 함부로 날리기가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
4.2 메가뮤츠 Y
공식 홈페이지 소개 | 뮤츠가 메가진화한 메가뮤츠Y. 모습이 보다 샤프해져, 항상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머리 뒷부분에 뻗어 있는 꼬리같은 것은 강력한 사이코파워를 조종하기 위한 기관이라고 한다. |
일단 체형은 생물학적 부모인 뮤와 흡사하게 되었다.
꼬리가 옮겨간 머리카락은 초능력을 증폭시키는 기관이며, 이 때문인지 특공 종족값이 상상을 초월한다. 무려 테오키스 어택폼의 특공을 넘어선다. 공격 종족값은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전설의 포켓몬들이 해당되는 150족이다. 초능력이 향상된 만큼 특방도 120으로 올라 특수 쪽은 꽤나 괜찮은 내구를 가지게 된다. 초전설전은 특수 싸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수 어태커 간의 전투에서는 따라올 상대가 없다. 작아진 몸체와 줄어든 몸무게를 반영한 것인지 스피드도 140으로 상승한다. 이보다 높은 포켓몬은 테오키스 노말폼/어택폼/스피드폼, 아이스크, 메가후딘, 메가라티오스/라티아스, 메가프테라, 어지리더인데, 당연히 이 중 초전설전에서 얼굴을 비출 만한 포켓몬은 테오키스, 라티오스뿐이다.
하지만 생구 뮤츠의 화력보다 떨어지기에 뮤츠로 잡지 못했던 상대는 메가뮤츠 Y로도 당연히 잡을 수 없다. 작아진 몸체 때문인지 물리방어가 꽤나 약해지는데, 초전설전 메이저 포켓몬인 아르세우스의 신속과 기라티나의 야습은 상당한 골칫거리. 게노세크트도 다운로드 + 스카프 자속 유턴으로 치명타를 입힌 후, 적당한 벽이 될 만한 포켓몬으로 교체해서 메가뮤츠 Y의 공격을 흘릴 수 있다. 또한, 이벨타르의 자속보정 + 다크오라 + 기습에도 초고난수 1타로 삭제당한다. 스핏이 저만큼 올랐어도 스핏 풀보정 스카프 가이오가(90족)는 컷할 수 없다. 게다가 메가입치트의 기습에는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게다가 공격에 무려 40이나 투자해 버린 것을 보면 꽤나 낭비가 심한 편. 아무래도 엑뮤츠와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던 것 같지만 딱히 쓸만한 특성도 없는 뮤츠에게 이런 낭비는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기술 운용 면에서는 메가뮤츠 X에 비해 기존의 특공 중심의 뮤츠에 가까우며, 이 때문에 운용하기 굉장히 쉽다. 물리 공격이 150으로 꽤나 높은 편이지만, 그냥 특공에 올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즉 기존의 뮤츠처럼 특공에 목숨을 걸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스타일이 적합하다. 특수 화력이 생구 뮤츠 때보다 떨어지고 물리 방어가 낮아지면서 물리 공격 유효타를 단 한 번이라도 허용한다면 바로 골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스탯 배치가 뚜렷한 만큼 카운터도 뚜렷한 셈.
전설의 포켓몬 허용 배틀인 포켓몬 배틀 레전드에서 뮤츠는 마스터 부문 최종 사용률 6위를 기록, 그 중에서도 와뮤츠는 44.4%의 채용률을 보이며 통상 뮤츠와 엑뮤츠에 비해 크게 선전했다. 기습, 신속 등의 선공기 대비가 이루어질 경우 생구, 안경 등을 자주 채용하는 통상 뮤츠에 비해 안정적이고, 원체 상당한 특수내구는 보정 여하에 따라 가이오가의 해수스파우팅이나 제르네아스의 매지컬샤인에도 버틸 수 있기 때문. 엑뮤츠와 달리 제르네아스, 메가입치트의 페어리 기술에 약점을 찔리지 않고, 더블배틀 최고의 사기 포켓몬 다크라이에 대한 최적의 카운터인 점이 빛을 발했다.
5 포켓몬스터 TCG
6 미디어믹스
미디어믹스에서는 제작자에 관한 설정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로켓단과 연계된다.
6.1 포켓몬스터 SPECIAL
SPECIAL에서는 상기한 강연이 로켓단의 박사가 되면서 로켓단과 강연이 뮤의 세포를 극소량 얻어서 만들어졌다는 설정을 전개했으며, 그 와중에 강연의 팔에 뮤츠의 세포가 붙어서 뮤츠와 교감이 가능하지만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
이 작품에서 뮤츠는 사이코웨이브로 회오리를 만들어내 다수를 상대하고, 1:1에서는 거대한 스푼을 만들어내 직접 공격한다.[9] 레드에게 마스터볼로 잡힌 후에는 강연이 맡아 기르고 있었다. 2장에서 목호에 대항할 조커로서 사용했으며 목호를 상대로 상당한 사투를 벌이고 목호의 남은 볼들의 개폐 스위치를 부숴 이기는 듯 했으나, 실제론 목호는 이를 예상해두고 전부 볼 밖에 대기시켜놨고 강연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지나버려 뒷일은 옐로에게 맡긴다.
이후 3장에서는 강연이 엔테이의 불꽃으로 뮤의 세포를 모두 제거하여 자유의 몸이 된다.
5장에서 테오키스를 상대로 레드와 힘을 합쳐 싸운다. 이 때는 자신이 선택한 트레이너인 레드와 텔레파시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것도 가능했고 최종보스 보정이 없어졌기 때문인지 테오키스 어택 폼에 털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 이수재가 호연에서 비주기가 가져온 쪽빛 구슬과 홍련 구슬의 조각들을 회수, 폼체인지에 이상이 생긴 순간 심장부에 공격을 날려 승리했다.[10] 테오키스 사건이 끝난 후에는 레드 일행을 석화시킨 사이키를 추격했으나 그 이후 행적은 불명.
자세한 사항은 뮤츠/포켓몬스터 SPECIAL 항목 참조.
6.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본판 1화부터 오프닝(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서 뮤와 함께 우주로 날아오르며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마찬가지로 로켓단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설정. 어느 무인도의 로켓단이 후원하는 연구소에서 뮤의 속눈썹 화석을 기초로 탄생했다. 본편에선 특수한 갑옷을 입은 채 상록시티 체육관에서 오바람을 처바르면서 등장했다.[11] 얼마 후 극장판 1기인 <뮤츠의 역습>의 악당 보스급으로 출현한다. 성우는 이치무라 마사치카/홍시호/김영선(투니버스 재더빙판). 원판과 초기 한국판 더빙은 엄청나게 절륜한 싱크로를 보여준 반면, 투니버스 재더빙판은 원판의 포스가 약해졌다는 평이 다수. 어린 시절의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사운드 픽쳐 박스 '뮤츠의 탄생'에 수록된 라디오 드라마에서의 어린 시절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
연구팀의 주임인 후지 박사[12]가 일찍 죽은 자기 딸을 되살리게 해주는 조건으로 받아들인 연구의 첫 성과로, 자신과 함께 제조되던 박사의 딸 '아이'의 클론 '아이츠(アイツー)'와 정신적 교감을 나누며 자라게 된다. 그러나 강인한 신체를 지녔던 뮤츠와 달리 불안정했던 소녀의 클론은 곧 사망, 그 충격으로 이후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 뮤츠의 평생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몇 년 후 완전히 성숙한 채 시험관을 깨고 각성하는데, 딸의 첫 클론이 사망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은 채 클론 연구가 진척된 걸 순수하게 기뻐한 후지 박사에게 자신의 탄생 배경을 들은 뮤츠는 당연히 광분, 이후 섬을 초토화시켜버린다. 이 현장을 시찰하러 온 비주기의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 일시적으로 로켓단의 활동에 협력하거나 체육관 시합 등에 나서나, 곧 비주기가 자신의 탄생의 흑막임을 스스로 시인하고서 포켓몬으로서의 뮤츠는 인간, 즉 비주기를 위해서 살면 된다는 말에 분노하여 로켓단 본부를 파괴하고 탈주해버린다. 그 후 자신이 탄생한 섬으로 온 뮤츠는 강한 인간 트레이너를 모아 쓰러뜨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는데, 이것이 첫 번째 극장판 <뮤츠의 역습>의 배경이다.
텔레파시로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고 최면을 걸어 사람을 조종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공격적이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철학적인 고민을 하는 면도 있다. 뮤츠 자신도 공간 이동 및 사이코키네시스를 통한 날씨 변화 등 먼치킨의 소양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섬에서 강한 트레이너를 초대하여 포켓몬 주제에 스스로 트레이너로서 상대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며, 원판보다 강력한 복제 포켓몬들을 만들어내서 지우를 포함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들을 모조리 관광보낸다. 그리고는 다른 트레이너의 몬스터뿐 아니라 볼 채로도 대상을 잡을 수 있는 검은색의 몬스터볼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을 잡아간다. 심지어 지우의 피카츄도 얄짤없이 볼 안에 들어간다. 사실 포켓몬으로서도 강해서 그 시대에 게을러터진 리자몽도 한눈에 강자임을 파악하고 불꽃을 날렸다. 본인 말로는 본인은 그 어떤 포켓몬들보다도 강하게 태어났다고 하며, 게다가 복제 포켓몬을 창조해내기까지 했다.[13] 그러나 복제로 태어났다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뮤를 없애려고 눈에 불을 켰었다.
극장판 후반부에는 뮤가 등장하자 자신을 포함한 복제 포켓몬들이 강화된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원본과 동등한 위치에서 싸워서 이김으로서 복제 포켓몬들의 우월성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한다. 여기서 뮤츠의 언급에 의하면 순수한 육체능력으로는 뮤와 동급이며, 이는 다른 복제 포켓몬에게도 적용되는 듯. 그리고 뮤츠의 제안 때문에 많은 포켓몬들이 승패가 갈리지 않는 의미없는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14] 결국에는 이를 보다 못한 지우가 뮤와 뮤츠의 최종 격돌에 끼어들어 돌이 되어버리고, 슬퍼하는 피카츄에 동요하여 복제, 원본 가리지 않고 모두의 눈물로서 지우가 기적적으로 되살아나다. 이를 보고서 뮤츠는 일종의 답을 얻었는지 싸움을 멈추고서 원본 포켓몬과 트레이너들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서 복제 포켓몬들과 함께 멀리 떠난다.
이후 TV스페셜 <뮤츠, 나 여기에 있다>에서 동일 개체가 재등장. 이로써 극장판 포켓몬 개체 중에서 유일하게 후속 스토리가 나오는 쾌거를 이뤘다. 치유능력이 대박인 어떤 연못가 있는 산에서 다른 복제 포켓몬들과 은둔하다가 우연히 지우 일행과 다시 조우하지만, 지우 일행과 함께 있던 인물 중 한 명이 로켓단이었기 때문에 비주기가 로켓단을 총출동시켰고, 그들로부터 클론들을 지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일행에 동참한다.
비주기를 물리친 후 클론 포켓몬들이 지내던 연못이 악용되지 않도록 지하로 옮겨 숨기고서는 클론들을 전부 다른 곳으로 보내고 자기 자신은 어느 도시에서 밤중에 망토를 입고서 이동하는 생활을 보낸다. 이 때는 지우 일행의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하지만 로켓단 중 로켓단 3인방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기억을 지운다.[15] 다만 초반기까지는 아직도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지지 못한 채 그저 숨어살았지만 복제 피카츄의 항의와[16] 나옹의 항의[17] 복제 포켓몬들의 요구와 지우 일행의 격려로 정체성을 확립한다. 여담으로 뮤츠가 밤에 지켜보는 도시, 어째 디자인이 뉴욕과 비슷하다. 16기 극장판에서 뉴욕 시내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혹시?
이 뮤츠는 신이든 뭐든 과학의 힘에 발리기 일쑤인 다른 전설의 포켓몬과는 달리 진짜 얄짤없다. 포켓몬 월드에서 사람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 최초의 포켓몬. 인류멸망을 시도한 적이 있는 아르세우스도 비록 지우와 다모스가 설득을 하긴 했지만 결국 포기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나다.
능력도 엄청나게 강해서, 손을 흔드니 초강력 태풍이 생기질 않나, 힘을 조금 쓰면 산 하나의 호수를 통째로 지하로 옮기질 않나, 수십 마리의 포켓몬을 순간이동시키질 않나, 다른 전설의 포켓몬에 비해 능력을 엄청나게 과시한다. 그래도 본인도 그 힘을 사용하는데 꽤나 노력하는 듯하다.
다만 딱 한 번 혼자서 이기지 못한 적이 있는데, 강해진 자신을 포획하기 위해 비주기가 데리고 온 로봇 두 마리에게 피카츄와 다른 클론 포켓몬들이 공격을 당해 스스로 속박당했다. 이후, 피카츄 두 마리의 십만볼트로 겨우겨우 로봇 파괴. 이 때, 비주기는 뮤츠에게 "너의 힘과 나의 과학력, 어느 쪽이 위인지 겨뤄보자."라고 해놓고 인질극이나 벌였다. 그래도 다른 전설의 포켓몬과는 달리 자기 극장판 본편에서는 단 한 번도 당한 적이 없다.게다가 그 비주기의 기계의 힘을 비록 두 마리의 피카츄가 파괴했지만 그 사이 버텼다! 다만 그 여파로 죽음 직전까지 몰렸다가 호숫물 덕에 기사회생한다.
AG 스페셜에서는 데이터로 만들어진, 자아가 없는 인공 포켓몬인 '미라쥬 포켓몬'으로서 재등장. 완벽한 포켓몬을 만들려는 과학자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홀로그램과 비슷한 인공 포켓몬을 만드는 실험을 하게 되며, 더 많은 포켓몬들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지우의 피카츄의 기억 데이터를 뽑았다. 그리고 하필이면 피카츄의 머리 속에 여러가지의 전설의 포켓몬에 기억이 존재하는 바람에 지우와 피카츄는 자아도 없고 데미지 내성도 올라간 미라쥬 뮤츠와 싸우게 된다. 다행이 실패작인 미라쥬 뮤의 개입 덕분에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맞고서 미라쥬 포켓몬을 만드는 기계가 폭발하면서 리타이어.
16기 극장판의 프롤로그 편인 <뮤츠 각성의 프롤로그>에서 다른 개체의 뮤츠가 등장. 성우는 타카시마 레이코/ 소연. 성우가 여성 성우로 바뀌어서인지 성격도 초대 뮤츠와 다르다. 초대 뮤츠가 남성적이면서 다소 냉철하고 공격적인 성격인 것에 비해서 2대 뮤츠는 조금이나마 성격이 부드러운 편이며,[18] 초대에 비해 인간에 대한 불신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이 뮤츠는 다른 과학자들이 실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듯 하며, 비인간적인 실험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다가 폭발을 일으키고 탈출. 이후 포켓몬 헌터로부터 쫓기기도 한다. 그리고 16기 극장판에서는 도시에서 난동을 벌이는 붉은 게노세크트와 스피드 대결을 한다.
붉은 게노세크트와의 싸움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묘사를 보면 최대한 봐주면서 싸우고 있다는 느낌. 진심으로 분노했을 때는 단번에 붉은 게노세크트를 무력화시키고 함께 우주로 날아가, 인위적으로 개조된 자신들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며 동반자멸하려고 했지만 우주에서 지구의 광경을 함께 바라보며 붉은 게노세크트를 설득해낸다. 지구로 돌아가다 탈진하여 의식을 잃고 지구로 추락하지만 게노세크트들과 지우 일행의 포켓몬, 그리고 포켓몬 파크의 포켓몬들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이후 지우 일행에게 감사하며 떠난다.
이 뮤츠의 특징이라면 단독으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점. 메가스톤 Y를 지니고 있는 듯하다. 남성형 뮤츠에 비해 뭔가 2% 부족한 것이, 포켓몬 헌터 덩크의 포획용 기계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남성형의 간지나는 포스가 거의 없다. 역습 때는 작중 포지션이 악역 최종보스 캐릭터였지만[19] 여기선 선역이고 아군 최강자 포지션이라 이 작품의 악역 최종보스인 붉은 게노세크트보다 포스가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이 극장판의 뮤츠는 1기의 뮤츠와는 다르게 폭력적이지 않다. 존칭도 사용하고 따뜻한 성격이라 인간인 지우 일행에게도 (초면에 경계는 했지만)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고 붉은 게노세크트를 힘으로 꺾지 않고 끈질기게 대화를 시도했다. 참고로 포켓몬 헌터가 뮤츠를 만든 조직을 설명할 때 나오는 조직의 과학자의 안경이 플레어단을 닮은 것을 보면 2대 뮤츠는 플레어단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는 블루시티 동굴에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프리져까지 포함된 레드의 포켓몬들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리지만, 메가리자몽 X로 진화한 리자몽에게 패배한다. 그 후 레드에 의해 포획. 재미있는 점은 여기에서 레드가 '뮤가 새끼를 낳았다. 새끼의 이름을 뮤츠라고 짓기로 했다.'라는 대사를 언급한다는 것이다. 오리진이 게임을 그대로 구현했기에 게임 내의 내용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뮤츠가 정상적으로 태어난 이후 조작을 통해 변형된 포켓몬이라는 것이 아닌가 추정하기도 하는데, 게임과 마찬가지로 자세한 묘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뮤가 새끼를 낳았다는 말은 중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6.3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에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 성우는 뮤츠의 역습 시절의 이치무라 마사치카로, 일본판 한정으로 극장판의 명대사를 승리시에 재현하기도 한다. 구미판은 성우는 그대로이되 당연히 대사가 아닌 것들만 남았다. 원작에서는 최강 클래스지만 여기서는 최약 클래스로, 안습한 성능을 보여준다 (단 잡기 기술들의 파워 하나는 작중 최강이다). 게다가 X에선 짤리고 루카리오한테 자리를 내줬고, 그 루카리오는 이후 후속작에서도 뮤츠와 비슷한 운명이 되기는커녕 메가진화까지 들고 다시 나온다. 덕분에 DX에서 짤린 캐릭터 중에서 제일 네타화 되어 버렸는데, 피츄, 닥터 마리오, 로이, 영 링크는 우려먹기 캐릭터라는 비판이 강해서 사실상 짤려도 별로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뮤츠는 특유의 모션을 가진 데다 간지나는 보이스, 악역이라는 개성을 가짐에도 강화는커녕 바로 잘려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갑자기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에서 최초의 DLC 캐릭터로 전격 복귀하게 된다. 그리고 뮤츠를 이어서 류카도 같이 동맹하였다는건 덤. 여기에서의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성우가 변경되었지만, (일본판 한정으로 나오는) 대사는 DX와 동일한 걸 재녹음한 것 뿐이다. 성능의 경우 DX판의 틀을 그대로 갖고 왔는데, 전보다 의도적으로 잘 날아가게 만든 걸 제외하면 이동력이나 공격력이나 전체적으로 폭풍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뮤츠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초능력을 사용한 잡기 기술들이 약간 약화되고 공중 위 꼬리공격이 너프를 받아서 뮤츠의 변화에는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여전히 날리는 능력은 게임 내 캐릭터 중 상위권. 공중 앞 공격은 데미지도 넉백도 상급인 공격으로 콤보나 피니시용으로 자주 쓰인다. 전체적인 평가는 푸린 다음으로 가벼워서 잘 날아가는 유리몸에 강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유리대포.
반면, 너무 가볍다는 점과 맞는 판정은 헤비급 캐릭터만큼 크다는 점 등이 뮤츠의 큰 단점이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장점이 묻혀, 뮤츠는 한참동안 바닥 티어라고 평가받았다. 그러나 1.1.3 패치와 1.1.5 패치에서 큰 버프를 받고, 일본인 스매셔, 아바당고가 뮤츠로 Ally를 꺾고 일본 공식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뮤츠의 평가가 수직 상승했다. 덕분에 바닥 티어에서 탑티어로 평가가 말도 안 되게 올랐다. 다만, 뮤츠의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아직은 Top 10 끝자락에서 머무는 정도다. 현재 1.1.6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딱 Top 10이다. 뮤츠를 좋게 보는 팬들도 뮤츠는 키가 커서 상대에게 맞기도 쉬울텐데 擊 모나도 아츠 슈르크, 푸린 다음으로 가벼운 캐릭터로 분류한건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EVO 2016에서도 아바당고(Abadango)의 뮤츠가 공동 5위를 기록하는 호성적을 일궜다. 캐릭터만 보면 로젤리나, ZSS, 류, 클라우드 같은 쟁쟁한 캐릭터보다 더 높은 성적이다.
언제부터인가 팔코나 이 검사들과 같이 화면 밖까지 끌고가 장외시키는 영상이 많이 보인다. 원인은 공중 앞[20]
던지기 중에선 위 던지기가 매우 강한 넉백을 보이는데, 상대의 캐릭터가 150~170% 이상이면 킬이 난다.
여담으로 비장의 무기는 메가뮤츠Y로 변해 날리는 1발성 광역 사이코브레이크다. 특이점으로 마리오 시리즈의 별을 먹은 걸 제외한 모든 무적 상태를 씹고 접촉만 하면 일단 30% 대미지와 함께 강하게 날려버리므로 꽤 쓸모있다. 다른 두 메가진화가 각각 특수 커맨드 사용(리자몽)과 기존 커맨드 강화(루카리오)에 중점을 뒀다면 이 쪽은 또 단발성이라는 게 재미있다 (개발자 입장에선 이 편이 끼워넣기 쉽긴 하겠지만 말이다). 그외에도 대난투 4에선 벽점프도 가능해졌다.
패배 모션은 박수를 치는 모습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팔짱을 끼고 고개를 뒤로 돌린 모습이다.
6.4 기타 매체
포켓몬스터 코믹스에서는 뮤의 세포로 만들어진 포켓몬인데도 불구, 삐삐에게 허무하게 당하자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저택에 초대해서 리벤지를 하게 되는데, 그만 세포융합 기계에 빠졌을 때 피카츄의 조작으로 삐삐의 세포가 들어가는 바람에 삐삐의 개그끼가 옮은 개그뮤츠 '뮤쓰리'가 되어버렸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선 칠색조를 친구로 만들면 갈 수 있는 서쪽 동굴의 최종보스로 나온다. 99층 던전인데다 후반으로 갈수록 모래바람을 날려대는 마기라스나 강력한 스타팅 포켓몬들이 몰려들어서 사고 위험 요소가 높지만 다행히도 레벨 1 던전은 아니고, 고생 끝에 만나면 친구 리본을 미장착해도 99.9%의 확률로 동료가 되어준다. 단, 한 번 더 다녀와야 동료가 돼 준다. 이래저래 짜증난다.
여기선 위상이 높은 캐릭터로 등장하며, 전투 BGM도 본작의 최종보스 급 전설의 포켓몬인 칠색조와 루기아, 레쿠쟈, 테오키스와 공유한다. 빨리 쓰러뜨리지 않으면 상당히 짜증나지니 서둘러 쓰러뜨리자.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어둠의 탐험대에선 수수께끼파츠나 비밀석판을 들고 어둠의 화구 6층이나 파수꾼의 동굴 최심부 5층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시간의 탐험대에서도 Wi-Fi로 배포하는 이상한 메일로 등장시킬 수 있다. 동료가 될 확률은 -22%로, 켈리몬을 제외한 포켓몬 중 다크라이와 더불어 가장 낮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얼루기 카페에 있는 포켓몬에게 도전 요청을 받은 뒤 천공의 계단에 가면 25층 ~ 49층 사이에서 등장한다. 이 때 레벨은 80으로 전작의 50에 비해 미친 듯이 높아 싸우기가 힘들지만 도전 요청 미션 특성 덕에 동료가 될 확률이 100%로 늘어난 게 위안이다.
성능은 탐험대 기준 지능타입이 C이기 때문에 지능만 올리면 왠만한 적들은 쓸려 나간다. 다만 C타입이 PP 관련 스킬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PP가 많은 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장기전에 유리하다. 전용도구인 파멸의로브는 자신에게 기술을 쓴 포켓몬의 기술 PP가 더 줄어들게 만드는 도구로, 프레셔 특성이 강화되는 것이다. 그 특성 상 일반 던전 맵보다는 보스전에서 더 유용하게 쓰이는 도구. 제로의 섬 서부 17층 열쇠방에서 상자를 뜯어 얻는다. 다만 확률이라서 뮤, 라티남매 전용도구가 대신 나올 수도 있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등장. 스토리 중에는 세계수가 상승하는 것을 메가진화 형태로 막는 것으로 출연하고 스토리 클리어 후 특정 랭크에 도달했을 때 조우 가능하다. 뮤츠가 출연하는 던전은 기존 던전과는 다르게 층수가 나뉘어져있지 않고 바로 뮤츠와 싸움에 돌입하게 된다.
기술 배치는 사이코브레이크/파동탄/배리어/HP회복. 기본 특수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므로 바크아웃을 배운 동료가 있다면 데리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깜까미나 화강돌의 레벨이 충분히 높여져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평타만 때리는 뮤츠를 볼 수도 있다. 허나 이 뮤츠의 가장 무서운 점은 HP회복을 쓴다는 점. 열심히 부활의씨앗 소비하면서 다 죽여 놓아도 HP회복으로 죽기 직전에 전피를 회복해버리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때문에 정상적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매우 힘드므로 사전에 회복봉인을 걸어놓거나 한번 허용하고 바로 금지의 씨앗을 던져서 봉인시키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렇게 힘들게 쓰러뜨리고 나면 뮤츠가 메가진화를 하며 다시 한번 X뮤츠와 2차전을 치르게 되므로 준비를 확실하게 해가야 한다. 메가뮤츠까지 쓰러뜨리면 동료로 영입. 초기 레벨은 70이다.
폿권: POKKÉN TOURNAMENT에선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특수한 개체인 '다크 뮤츠'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검은 색에 오른쪽 어깨에 주황색 보석이 달려있는 외향. 특정조건 만족 시 게임 도중 난입한다.
7 기타
XY의 진 주인공으로 뽑히기도 한다. 이는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지가르데가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지고 스토리에서 그다지 큰 비중이 없기 때문.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는 단순히 무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었으며, 각성하자마자 잡히고, 지가르데는 현재 거의 휴면 상태다. 이미 누구든 알고 있고 6세대 동안이나 위상을 지켜오다가 XY의 테마 중 하나인 '유전자'를 상징하는 뮤츠에 비해 이 셋은 임팩트가 딸린다.
포켓파를레를 해 보면 도감 설명대로 기분이 좋아도 시크하게 고개만 끄덕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후파 : 광륜의 초마신의 홍보대사이자 엔딩 곡을 부른 가수 정준영이 후파의 링에서 제일 꺼내고 싶은 포켓몬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무리 새로운 애들이 나와도, 결국 제일 센 건 뮤츠였어요!
정준영
이 말에 많은 포덕들이 이 분 뭘 좀 아시는 분하고 공감했다고 한다.[21] 애초에 본인이 한국 연예인 중에서 보기 드문 실전파 포덕이라 가능한 드립.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여담으로 메타몽이 뮤츠를 만들려다가 나온 실패작이라는 소문이 있다. 일단 뮤와 몸무게가 같고 색이 비슷하며 둘 다 변신을 배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1세대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뮤의 DNA를 복사하여 뮤츠를 만드려고 시도한 로켓단의 아지트 그 부근에서만 메타몽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포켓몬스터 XY에선 뮤츠의 출현지인 포켓몬마을에 메타몽이 나오기도 한다.- ↑ 메가뮤츠 X의 경우 격투타입 추가.
- ↑ 1세대에서는 없었다.
- ↑ 재더빙판에는 이 내용이 들어가 있다.
- ↑ 이 뮤츠는 공격기가 에스퍼 타입밖에 없어 악 타입을 꺼내면 바보가 된다.
- ↑ 물론 카렌은 기합구슬 명중률 때문에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파동탄을 자력으로 배우긴 하지만 레벨 100까지 올려야 한다.
- ↑ 3세대 리메이크작인 오메가루비 알파사파이어 에선 뮤츠를 직접 잡을수는 없지만, 뮤츠나이트 X또는Y를 전부 입수가 가능하다.
- ↑ 이 시대에서는 선공기도 고작 전광석화 밖에 없었다.
- ↑ 이놈들은 체력이 굇수급이라서 반동뎀도 만만치 않다.
- ↑ 5세대부터 생겨난 전용기인 사이코브레이크는 이 수법을 게임에서 역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 ↑ 딱히 뮤츠가 약하게 표현된 것이 아닌 테오키스가 매우 강하게 표현된 것이다. 당장 레드의 주력 맴버들을 관광태운 것만 봐도... 더구나 최종결전에서는 그 비주기가 트레이너였다. 오히려 뮤츠였기에 이길 수 있었던 싸움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원작 1세대나 뮤츠의 역습에서 묘사된 뮤츠의 강함에 비해서 약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 ↑ 이후 비주기가 일이 생겨 뮤츠와 함께 체육관 자리를 비우는 사이 지우가 체육관에 도착했고, 지우는 마침 체육관 내에 있었던 로켓단 삼인방과 대결을 해서 체육관 배지를 얻었다.
이 무슨 주인공 보정 - ↑ 등나무 노인이 로켓단의 일원으로 재해석 된 캐릭터다.
- ↑ 완벽한 복제 포켓몬은 아직까지 뮤츠만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단 그 포켓몬들은 초반기엔 색상은 원래 포켓몬과 다른점도 있지만 겉 외형은 동일했다. 하지만 이후의 것들은 100% 동일하다.
- ↑ 다만 피카츄는 원본이 싸움을 거부했고 나옹의 경우 쌍방이 거부했다.
- ↑ 로켓단 3인방은 건드리지 않은게 그들중 하나인 나옹이 자신의 복제 포켓몬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의 처지나 정서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지우 일행도 마찬가지.
- ↑ 나옹의 통역에 의하면 대강 "우리가 뭘 잘못했기에 여기서 숨어살아야 하지? 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어!" 정도의 말이었다.
- ↑ 자식을 둔 복제 니드퀸과 복제 뿔카노를 언급하며 어차피 복제 포켓몬도 하나의 생명이라고 한다.
- ↑ 말이 조금이지 조금만 파해쳐 보면 차이가 확 난다.
- ↑ 물론 악역이지만 나름 '사연있는 악역'이다.
- ↑ 원래부터 킬용으로도 쓰이긴 하지만, 이 영상 극초반부를 보면 알 수 있다.
- ↑ 심지어 인터뷰 영상에서는 원하는 개체를 얻으려고 저장 엄청 해놓고, 껐다 켰다 하면서 개체값 노가다를 했다고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