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에 나오는 수수께끼의 생명체.
자살토끼
이름도 오묘하지만 생긴것도 오묘하게 생겼다. 외형은 그냥 보기엔 양말이나 스타킹 같아보인다.
아무튼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정글 사람들은 일단 토끼라고 치는 듯하며[1], 생긴것하고는 다르게 나름대로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개체별 크기차이가 엄청나다.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크기부터 사람보다 훨씬 큰 개체까지 다양하다.
게다가 작중에는 포쿠테덕분에 살아남아서 무사히 자란 캐릭터(그러니까 레베카)도 존재할 정도이며 여러 개체가 모여있을때 한정이지만 인간의 말도 할 수 있는 등, 사실 알고 보면 대단한 종족이지만, 정글 주민들은 식용으로 쓰고 있다. 더 큰 특징으로는 맘에 드는 대상이나 적대적인 대상의 집 앞에서 자살을 한다. 맘에 드는 대상의 경우는 먹어달라는 뜻으로 적대적인 대상에게는 '이렇게 만들어 주마'란 경고의 의미라고.자살토끼 맞네
작중에선 레베카의 실질적인 양부모같은 포지션으로써 레베카에게 접근하는 레지에게 경고의 의미로 매일밤 잠도 못자게 창문에 따닥따닥 붙어서 소음공해로 잠을 설치게 하거나 집앞에서 몇마리씩 무더기로 자살했었다 ... 이건 레지가 포쿠테들에게 인정을 받았어도 변하지 않은듯
다만 한가지 차이점 이라면 집앞에서 자살했을때 표정이 인정을 받기전엔 굉장히 살벌 했었는데 인정을 받은뒤엔 꽤나 행복한 표정으로 죽어있었다고 (...)
덧붙여 포쿠테는 카로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포쿠테의 식용 방법에는 딱히 한정되지 않고 삶고,찌고,굽고,볶고,튀기고 등등 많은 방식으로 이용하며 심지어 날것으로도 먹는 장면이 나온다.(작중에 나온 요리로는 포쿠테 야채볶음이 있다) 맛이 없지는 않은 모양. 많이 섭취하면 가슴털이 무성해지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2]
킨다이치 렌쥬로씨 어시스트의 마스코트 캐릭터인듯 하다.
최근작 하레구우에 매권 후기양식으로 4컷만화에 심각한 시리어스풍이라든지 새콤달콤(...)한 러브코미디를 찍고 있으니 단지 '포쿠테'라는 이유로 개그다.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6권 약 16페이지 첫째칸)에도 잠깐 등장한다.
예전엔 많은 사람들이 이놈으로 코스튬 플레이를 했지만 지금은 엘리자베스에게 묻혔다.
온라인 게임 루니아전기 (현, 루니아Z) 에피소드 4 스테이지에서 포쿠, 포테 라는 이름의 똑같은 외형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저작권법 그거 뭔가요 우걱우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