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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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후속작. 후속작이라고는 해도 내용도 이어지고, 캐릭터도 거의 바뀌는게 없으니까 사실상 2부.

스토리는 전작에 이어서 하레 가족(크라이브 제외..지만 따로 도시로 왔다.)이 도시로 가면서 시작한다. 곧 정글로 다시 돌아가고 또 다시 도시로 가는등 제목에서부터 알수 있듯이 전작에 비해 정글의 비중이 상당히 낮아졌다.

2권에서 하레와 마리의 검열삭제 떡밥이 나오는데 어덜트 강강이 발매되지 않아 실제인지는 미지수.

5권에서 정글로 돌아온다. 6권 후기에서 뜬금없는 히트맨 전개로 인기를 상당히 말아먹었다가 7권에서의 아르바이트 특집으로 어느정도 회복했다.

전 81화 총 10권으로 완결되었다. 이전 시리즈가 훌륭하게 애니화 된걸 감안한다면 소식을 기대할만도 하지만 결국 애니화되지는 않았다.

캐릭터들을 성장했다는 이유로 억지로 길게 그려서 그림체가 상당히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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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구우의 존재가 사라졌다. 하레를 제외한 어느 누구도 구우를 기억해내지 못하며, 구우 체내의 3인방은 고향으로 돌아간 것으로 처리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스무 살이 된 하레는 최후의 승자(?) 마리와 결혼식을 올리고 애아빠가 된다. 갓 태어난 딸아이에게 어떤 이름을 지어줄까 행복하게 고민하던 하레는 아이의 얼굴이 아주 낯익은 썩소를 짓는 것을 목격한다. 이때 하레가 외친 이름은 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