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KEN CRASH 시즌7에서 8강에 진출한 팀 'WTF'[1]. 왼쪽부터 Holiday, 물망초, 포크진기.
본명은 김진기. 'new world' 소속. 주 캐릭터는 드라그노프이다.
닉네임의 유래는 포크레인 + 자신의 이름. 원래는 그냥 포크레인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었는데, 레인이 TEKKEN CRASH로 유명세를 타자 그의 사칭이 아니냐고(...) 오해를 자주 받아 아이디를 바꿨다. 철권 경력은 포크진기가 더 오래됐다고 한다.
TEKKEN CRASH 본선 진출은 시즌7이 유일한데, 레인, 말구 등 수많은 유명 유저들을 상대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혼자서 우승 후보 SUPERSTAR를 궁지에 몰았다...
드라그노프 유저로는 다이옥신의 동생인 각시니도 매우 유명한데, 포크진기와 각시니는 같은 New World 소속 유저라 친분이 깊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 네임드님 드라고수님 오셨습니까 하며 서로 풍자했다 카더라.
각시니가 어썰트에서 파생되는 각종 움직임 심리를 선호한다면, 포크진기는 자신의 기술을 끊임없이 뻗어 상대를 먼저 압박하고 심리를 능동적으로 파해하는 쪽을 선호한다. 계급만 따지자면 각시니가 훨씬 위이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둘 사이의 게임은 막상막하이다.
철권 6 BR 시절에는 네임드 중의 네임드이자 권력의 상징이라는 드라그노프 게시판의 게시판지기를 맡았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초반에는 드라그노프와 함께 할 서브 캐릭터를 정하지 못하다가 레오를 잡기 시작하면서 데스 매치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포모스배 2:2 팀 대회에서는 같은 New World 소속 유저인 리리만과 콤비를 이루었다. 세뉴와 긘가(같은 '뉴 월드' 소속 유저들)로 구성된 팀에 승리하였고, 헬프미 등 네임드들이 포진된 팀들을 차례로 쓰러뜨렸다.
2012년 5월 10일에 드라그노프를 빨강단 백호로 올려놓아 대한민국 드라그노프 최고 계급 기록을 갱신했다.
2015년 SPOTV GAMES에서 진행하는 TEKKEN CRASH에 리리만 및 세뉴와 팀 케이오로 출전했으나, 나름 선전하긴 했으나 전과는 달리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며 8강에서 탈락하였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