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구

1 세례명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세례명 중 마르코를 옛날에는 말구라고 불렀다.

2 대한민국의 철권 프로게이머 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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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마샬 로우 플레이어

주 캐릭터는 마샬 로우. 최고 계급은 6BR 로우 테켄갓, 태그 토너먼트 2 로우-잭 테켄갓, 7 테켄 로드.

닉네임은 만 하면 라의 줄임말.

철권 5 시절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일반(?) 고수였지만, 철권 6에서 시동을 걸고 철권 6 BR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BR 초창기에 화려했었다.

6에서 6 BR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모든 유저들의 계급은 리셋되었다. 챔피언 이상 계급이었던 유저는 전부 신 계급 "로그", 그 이하는 1단 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고수들의 계급 경쟁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되었을 때 말구는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6의 강캐들이 대부분 약화되었지만 말구의 주 캐릭터인 마샬 로우만은 BR에서도 건재한 덕분이기도 했다. 말구는 파랑단에서부터 라이진, 약사, 락사사, 아수라, 드래곤 로드, 텍켄 로드, 텍켄 엠페러까지 모두 한국 최초로 달성했다. 모두가 한국 테켄갓 1호 후보로 말구를 꼽았다.

그러나 고계급들이 서서히 늘기 시작했다. 말구는 텍엠에서 드래곤로드로 강단을 당하게 된다. 텍켄 엠페러는 강단되면 텍켄 로드도 아닌 두 계급 아래의 드래곤 로드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시길. 텍켄 갓 탄생을 어렵게 만들기 위한 일종의 장치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권의 계급 참조.

한두번은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겼지만 거듭되는 드래곤로드→테켄로드로 승단→텍로데스에서 지고 다시 드래곤로드 테크로 말구는 텍엠셔틀인증을 찍고 결국 텍갓은 "썬칩"과 "레인"이 먼저 찍어버리고 만다.

열심히 텍엠으로 올라가서 레인의 텍갓셔틀 노릇을 한 말구.
어느날은 간만에 다시 텍로로 복귀하여, 같은 로우 유저인 "노네임" 과 텍로데스를 벌이게 된다.

말구는 그 4시간에 걸친 혈투에서 승리했지만 그순간 버그가 일어나 승리한 말구가 드래곤로드로 강단이 되고 만다. 아아 그때 말구도 울고 노네임도 울고 그린오락실 방송으로 데스를 지켜보던 관객들도 울었다.

그로 인해 말구는 드로드로 열매 능력자라는 별명이 또 하나 생기게 되었다. 말구와 드래곤로드는 치킨과 맥주처럼 떼놓을 수 없는 사이라고 한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로우의 정석. 말구의 플레이를 보면 왼어퍼나 근거리 공참각 따위로 빈틈없이 압박하고, 프레임 이득을 챙겨가며 또 지를 땐 지르기도 잘하는, 말 그대로 정석적이면서도 변칙을 가미한 스타일로, 캐릭터의 특성을 정말 잘 살린다. 그의 플레이는 오로지 로우이기에 가능한 플레이들이다. 로우의 독보적인 공참각과 왼어퍼, 원투니 등 사기적인 견제기의 성능에 힘입어 말구의 로우는 정말 당하는 입장에선 계속 뒤로 레버만 땡기게 되는 차원이 다른 압박을 자랑한다.

또한 특출난 점이라면 로우의 콤보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이지만 말구에게 실수따윈 없다. 매우 정확한 콤보를 구사하며 벽몰이 거리도 매우 정확하게 재서 빈틈이 없다.

TEKKEN CRASH에는 시즌1부터 슈퍼스타 팀으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으며, 소용돌이와 친분이 깊어 항상 소용돌이와 팀을 이루어 나온다. 시즌 2까지 소용돌이, 헬프미와 팀을 이뤄 나왔지만 헬프미가 군대를 간 후엔 썬칩과 팀을 이뤄 나오고 있다. 투극 2010예선부터는 소용돌이의 빈자리를 정점남으로 메꿔 출전했으나 탈락하였다.

최고 성적은 시즌3의 준우승.

격투게임 갤러리를 하는 네임드 유저로 격갤에선 먈규다. 먈규쨔응! 격갤에 사건터졌을때도 좋다고 뻘글작성

DC에서 인기있는 네임드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격갤러다 보니 격갤에 가도 후빨따윈 못받고 녹아들어서 갤질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본인이 유머감각도 뛰어난 편이라 텍크 방송을 보면 게임에서 이기면 카메라에 대고 카와이한 손동작을 취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다음팟 그린오락실 철권방송의 해설을 맡을 때가 있는데, 그가 해설을 맡으면 포풍같은 드립에 방송이 폭발한다. 포풍같은 드립의 사나이로 리즈시절에는 "마에스트로 말구" 라고 불렸다. 온게임넷의 투혼 출범시 해설에는 말구를 시키라는 의견이 폭주했을 정도.(...)

지금은 그딴거 없고 드로드로 열매 능력자. 빈창이 암소핫과의 데스 중 버그로 인해 테켄로드가 드로로 강등되어 말구의 후계 라인을 타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또 다른 별명으로 그린의 용왕.

말구가 드로드로 열매 능력자인 원인은 레인에 있다..텍엠까지는 어떻게 잘 가는데 그 때마다 때마침 레인이 텍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때마다 다시 드로로 강단되는게 일상. 사실 파랑단 이상 초고수쯤 되면 실력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말구가 레인보다 딱히 못하는 건 아닌데 아무리 해도 말구는 텍엠데스에서 레인을 이긴 적이 없다. 이쯤되면 인간상성.

2010년 8월에는 말구를 두번이나 드로로 만든 레인의 미겔이 텍갓이 되었고, 때마침 말구도 텍엠이 되었다. 게다가 얼마전의 텍엠 가뭄은 어디갔냐는 듯 8월 들어 텍엠이 7명, 대구의 무릎을 빼면 서울에서 텍엠이 말구포함 6명이나 나왔다.

말구 로우, 빈창 레이븐, 샤넬 알리사, 잡다캐릭 브라이언, 무릎 브라이언, 썬칩 브루스, 냉면성인 로저 주니어로 다들 말구가 천적 레인도 없으니 이번에야말로 텍갓 1순위 후보라고 예측했는데...잡다캐릭 브라이언한테 빨리며 텍갓 쟁탈전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며 또 드래곤로드가 되었다

이대로 주저앉나 싶더니 악착같이 다시 텍엠을 달았다. 이젠 대체 몇번째 텍엠인지도 알 수 없다(...) 무릎한테 빨려 걸레가 된 냉면성인을 드로로 강단시키고 레오 최초 텍엠으로 올라온 암소핫을 두번 강단시켜 텍엠 거의 풀포로 이번에야말로 말구가 텍갓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9월 4일 홀맨에게 빨리며 또 드로가 되고 만다(..)

한쿠마와의 드로데스에서 텍로 되었다가 강단돼서 또 드로 됐다가 엎치락뒤치락 하더니 아수라로 강단되며 세계의 멸망을 예고했다.

그래도 결국 9월 5일 아뚱을 빨고 다시 드로가 됨으로써 남들은 한번 가기도 힘들다는 드래곤로드를 10번째로 찍으며 드로왕의 위엄을 우리에게 다시한번 각인시켜주었다.

9월 10일 다시 텍엠을 찍고, 11일 다시 홀맨과 텍엠 데스를 했지만 중간에 기계가 고장나는 불운이 터졌다.(왼손버튼 고장) 이젠 기계마저 그의 드로를 바라고 있는 건지도...(...) 고치고나서 포풍 6연승을 거둔 후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가 결국 홀맨을 드래곤로드로 강등시켜 지난주 강등에 대한 복수에 성공! 텍갓을 향한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이러다 만약 또 드로로 강등된다면 말레발 나올기세. 말레발은 죄악입니다 여러분!

9월 12일 텍크5를 우승하고 돌아온 온리프랙티스와 텍엠데스를 치뤄 결국 만인의 소원이자 자신의 숙원이던 텍갓을 다는데 성공. 인간승리라 할 만 하다. 결국 올해가 가기 전에 소원성취를 했으니 다음 텍크때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원해본다.

무릎과 텍갓 강단전을 벌이기로 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런저런 논란 속에 시즌5 로열럼블에 출장했으나 로열럼블 5기 16강에서 아머킹을 들고 나온 잡다캐릭에게 1:2로 패. [1]

로우 텍갓을 찍은 이후로는 로저 주니어, 등 이것저것 손대다가 2011년 하반기 들어서는 간류에 손을 대서 빨강단까지 찍었다.

그리고시즌6 스페셜리스트와 Resurrection의 결승전 직전에 포모스에서 결승전 승자 예측 인터뷰를 하는데 다음 시즌에는 두 팀 다 죽일 거에요. 기대하세요. 라는 발언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한 번 말구의 예능감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오오... 그러나 Resurrection이 광탈해버려서 닭 쫓던 개가 되었다. 스페셜리스트라도 잡아야 그나마 공약의 반을 지킨다.

시즌7에 기존의 썬칩 그리고 군대에 간 소용돌이를 대신하는 새멤버 다이옥신과 팀을 짜고 대구예선을 통과, 오랜만에 본선에 오르게 되었다. D조에서 대구 예선 때 대결을 펼쳤던 나진Zeus와 같은 조에 속했다.

16강 D조에서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전부 선봉으로 출전)
1차전 vs언행불일치 - 올킬, 승자전 vs나진제우스 - 빈창에게 패배, 최종전 vs롤리커스 - 올킬
결국 두 번의 올킬로 팀을 8강에 올리는데 성공했다.(A조에 배정되었으며 1차전 상대는 Whyworks)

결국 3,4위전에서 나진 스폐셜리스트를 상대로 또 한번의 올킬을 만들어 내며 시즌 7 3위를 차지했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는 남자 먈규 방송 분량 따위 걱정하지 않는 거친 남자 말규 TEKKEN CRASH의 6선승제 경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온 올킬이었다.. 덕분에 썬칩다이옥신은 구경만 하다 3위에 입상.

시즌 8에서는 그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초밥, 레인과 팀을 이뤄 출전했으나 예선 탈락. S8 로얄럼블 예선에서는 지각해서 예선탈락. 안습...

철권과는 별로 관계 없는 별명이지만 효자라는 별명이 있다. 이유는 여자라고는 어머니밖에 모르기 때문에 효자라고...(...) 요즘 보기 드문 효자라고 한다.

WCG예선에서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상대들을 연파하며 4강에 진출했지만...지스타 현장에서 열린 예선 4강전에서는 갑자기 말구 대신 데자뷰가 경기에 나왔는데 그 이유는 말구의 갑작스런 군입대(!!) 때문이었다...안습... 데자뷰는 WCG 본선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WCG 예선에서 듣보잡 데빌진 양민 출전자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기는 중 과도한 헤드뱅잉과 진지하지 못한 자세로 핀잔을 들었다. 상대가 아무리 약하다 해도 깔보는듯한 태도를 취했다는 비판이다. 다만 평소 말구의 성격을 잘 아는 격투게임 갤러리 사람들과 텍센 사람들은 그려려니...

2013년 전역했다. 전역후엔 예전처럼 그린에서 붙어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초반엔 주춤한 플레이를 보여줬으나 조합을 로우&잭으로 바꾼 후 다시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는 중이다. 최고 계급은 테켄 갓. 2014년 열린 일본의 5:5 단체전 마타도루 컵에 리리만 등과 함께 팀을 짜서 출전하여 인생썸머솔트를 보여주며 우승하였다.

2015년 2월 그린에서 열린 철권왕리그에 어째서인지 해설(...)로 합류. 녹슬지 않은 드립력을 보여주며 서울역 드립철권(...)으로 이름을 날렸던 헬프미와 호흡을 맞추며 신나게 개드립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들었다놨다 했다.나락! 나락쓰라고! 나락쓰라고 아저씨!!

철권 7 발매 이후에는 거기에 매진. 소용돌이와의 친분으로 체스게임장[2]에서 프리코인으로 게임을 하며 그야말로 돈 걱정도 없겠다 미친듯이 데스를 하며 최고 계급대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최고계급대에서 마찬가지로 프리코인으로 게임하는 무릎과 자주 매칭이 되는 편인데 무릎과의 데스에서 처참한 전적을 보여주는지라 무릎에게 계급을 아낌없이 퍼다주는 혜자라는 별명이 붙고 말았다.(...)레인에 이은 제 2의 인간상성 그래도 무릎의 샤힌과의 백호 데스에서 무릎을 강등시킨 적은 있다.

이미 철권 7 발매 이후로는 과거의 효자나 용왕 등의 별명은 혜자에 잠식된 상태로 그냥 철권판에서 혜자라고 하면 이미 다 알아듣는 수준에 본인까지 혜자드립을 치기 시작해서 그야말로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3]

7월 5일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TEKKEN CRASH 예선전에 헬프미, 소용돌이와 함께 슈퍼스타로 출전했다. (이 셋은 MBC게임 주관 TEKKEN CRASH의 원년 멤버이다. 게다가 출전 팀들 중 Triple V와 함께 가장 오래된 팀이기도 하다.) F조 결승에서 Triple V 팀과 만났고, 대장으로 나왔다. 소용돌이가 먼저 2점을 따낸 상황이었지만, 박우정에 의해 따라잡힌 상황에서 나와 상대팀을 모두 쓸어담는 위용을 보여주며 팀을 본선에 올렸다.

16강에서도 말구는 대장을 맡았다. 본선 첫 경기는 말구가 나오지도 않고 팀이 이겼지만, 승자전에서 말구를 포함한 팀원 전원이 상대 팀 모드나인 Indigos의 중견이자 기가스 유저 랑추에게 패하여 팀은 최종전으로 가게 되었다. 참고로 랑추는 이 날 1경기에서 Resurrection도 올킬하고 팀을 승자전에 올린 대이변의 선수였다. 그렇게 Resurrection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양팀의 대장인 말구와 무릎이 맞붙게 되었는데 말구가 2:3으로 석패했다. 결국 말구는 총 전적 0승 2패로 광탈하고 말았다.

이후 잡다캐릭을 저주했는데 나진 엠파이어가 16강에서 광탈하는 대사건이 터져버렸다! 잡다야 !! 나는 너를 상상한다!! 4년 전 텍크 시즌7에서도 말구는 레저렉션을 저주(?)로 16강 광탈시키고 스페셜리스트는 아예 직접 6:0 관광을 태워버린 적이 있던 터라 격갤에서는 말구를 추앙하고 있다...그러나 대리 데스 사건 이후로 탈갤했다고 했다가 귀신같이 복귀

2015 테켄 글로벌 토너먼트 한국대표선발전 예선에 참가했다. 조별경기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고, 무려 잡다캐릭, 꼬꼬마, 무릎, 말구 등 쟁쟁한 네임드가 몰린 가운데 2명만이 본선행 티켓을 얻는 죽음의 조에서 1위 잡다캐릭에 이어 2위를 차지해 그야말로 막차를 간신히 잡아타며 대표선발전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2015 철권 마스터컵8 에 DW 슈퍼스타 로 출전하여 4강에서 극적인 승리로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고 팀은 우승하였다.

2016년 3월 중순경, 무릎의 브라이언을 상대로 로우를 꺼내 전세계 최초로 엠페러 데스를 벌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당시 작업을 제외하고 엠페러를 찍은 유저는 유저층이 아주 두터운 일본에도 없었고 한국의 무릎/꼬꼬마/말구가 유일했는데, 당일 말구는 샤힌 장인으로 유명한 로하이와의 야크사-류진 연속데스서 승리하며 엠페러를 찍었다. 결과는 말구는 계급변동X / 무릎이 전세계 최초로 테켄 로드를 찍으며 마무리.[4]

4월 1일 꼬꼬마의 풀 포인트 엠페러 데빌진과의 80판 혈투 끝에 꼬꼬마를 무찌르고 전세계 2번째로 테켄 로드로 승단했으나 4월 11일 무릎과의 데스로 엠페러로 강등당했다. 이후 계급을 복구하여 무릎과 테켄로드 데스 2차전을 벌였으나 막판에 말리며 무릎의 브라이언을 작업제외 전세계최초 텍켄갓 & 데빌진도 테켄로드로 만들어 주었다. 이기기 위해 정말 연구를 많이 해왔다고 하고, 실제로 초중반까지는 우세했으나, 결국 혜자로써의 본분을 다하고 말았다. 4월말엔 꼬꼬마의 카즈미를 상대로 엠페러 데스를 벌여 120판에 육박하는 스코어 끝에 승리하는 괴물같은 체력을 보여주었고, 이후 점수를 채워 텍로 복귀후 무릎에게 텓로 데스 3차전을 신청했으나 데빌진 텟갓/헤이아치 승점 3점을 주고 엠페러로 강등되었다.

10월 1일 VSL 시즌2 16강 D조, 무릎, 샤넬, 나락호프가 한 조라는 그야말로 최악의 죽음의 조에 배정되어 가시밭길이 열렸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그에게 있어 천적 급인 무릎이 한 조라는게 문제였으나...첫 경기에서 중요때마다 자신을 가로막던 무릎을 2:1로 마침내 꺾고 승자조에서 나락호프를 2대 0으로 압살하며 8강에 진출하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무릎과의 경기가 어땠느냐는 정인호의 질문에 "걱정됬는데 좀 이지했어요" 라는 폭풍간지 명언을 날리며 옆에서 같이 서있던 무릎을 웃게 만들었다. 허나 옆에서 무릎 왈, 손만 풀리면 그냥 잡는다.말구 안습 덤으로 16강에서 잡는게 아니라 올라가서 잡아야 한다는 무나리오도 그리고 계셨다

8강 상대가 꼬꼬마로 정해졌다. 과연 오프라인에서 이상하게 약하다는꼬꼬마를 잡아내고 4강권에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 사실 그리 놀랄 것까진 없는 이유가 잡다캐릭이 아머킹으로 테켄로드를 찍을 당시의 상대가 바로 말구였다. 데스 시작때는 말구가 텍로, 잡다캐릭이 드로였는데 도리어 역전당했던 경기였다.
  2. 소용돌이의 개인 게임장으로 유령 게임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용돌이 항목 참조.
  3. 오히려 군대 가기 전 6br에서는 하오가 텍크 시즌 6 결승 당시 포모스 기사에서 무릎이 심리적으로 까다로워하는 상대의 예시로 말구를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4. 이 데스가 있기 몇일 전, 무릎이 최약캐인 럭키 클로에로 엠페러를 찍은 작업유저와 우연히 매칭이 되어 승단 점수 5점을 미리 먹어놓은 덕분에 승단이 가능했다. 참고로 철권 7부턴 온라인 매칭이 가능해서, 의도적으로 작업 유저를 만나서 계급을 올릴 목적이 아니라 우연히 작업유저를 만나 승단한 계급은 문제가 되지 않는 분위기이다. 일부러 레버를 밀어줄 이유도 없고, 웬만하면 지지 않을테니 리벤지를 거부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