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꽃
勿忘草[1]
| 물망초 | ||||
| forget-me-not | 이명 : Myosotis | |||
| Myosotis scorpioides L. | ||||
| 분류 | ||||
| 계 | 식물계 | |||
| 문 |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 |||
| 강 |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 |||
| 목 | 국화목 (Asterales) | |||
| 과 | 지치과(Boraginaceae) | |||
| 속 | 물망초속(Myosotis) | |||
| 종 | 물망초 | |||
파일:Attachment/물망초/donotforget.jpg
(사진 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영어 명칭은 forget-me-not인데, 이는 독일어인 Vergissmeinnicht을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2]
꽃 이름에 관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독일의 루돌프라는 기사와 벨타라는 처녀가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둘은 도나우 강가[3]를 걷고 있었는데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보라색 꽃이 보였다. 루돌프는 벨타에게 꽃을 주려고 강을 건너 꽃을 가져오다 그만 기진맥진한 상태로 강물에 휩쓸리고 말았다. 루돌프는 마지막 힘을 다해 꽃을 그녀에게 던져주며 "나를 잊지 말아주시오!"라는 마지막 말을 외쳤다는 이야기이다.날 기억해줘!
이후 물망초는 신의와 우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한해살이풀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이름이 비슷한 망초와는 관계없다. 물망초는 勿忘草, 망초는 芒草.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
2 철권 플레이어
왼쪽부터 Holiday, 물망초, 포크진기.
철권 플레이어. 주 캐릭터는 미겔 까바예로 로호.
TEKKEN CRASH 시즌 4부터 처음 본선 무대에 참전.
시즌 4에서는 당시 로저 네임드였던 ABC(압크라고 읽는다), 안나게시판지기 Hyper-sky와 Pepper라는 팀으로 16강 탈락하였다.
시즌 5에서는 '기적은 아니고 미라클' 팀으로 리리만, Nell과 고정팀을 이루게 된다. 다만 이번에도 16강 탈락.
시즌 6에서도 같은 멤버와 팀으로 출전했으나 16강 탈락. 이때까지 리리만과 같이 예선돌파팀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다.
하지만 시즌 7에서는 리리만과 Nell 선수가 개인적인 사정도 생기고 내부 트러블로 인해 팀이 해체되고, Hollyday, 포크진기와 함께 WTF 팀을 구성하여, 16강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포크진기가 16강에서 활약하고, 망초는 8강에서 격하게 활약했으나 그 마지막에 뒷심이 부족한 것을 보이고 말았고 다 이겼던 경기를 어이없게 내주게 되어 8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이후 로얄럼블에도 참전.
주 캐릭터는 미겔. 본래 미겔은 레인, 썬칩(철권) 등 많은 네임드유저가 사용하는 캐릭터였으나, 6에서 BR로 넘어오며 하향된 것도 있어 점점 사용빈도가 낮아지는 캐릭터였는데, 미구엘을 주 캐릭터로 한 몇 명 되지 않는 유저.
태그2에 와서는 딱히 주캐랄 것 없이 매우 많은 캐릭터를 사용한다. 일단 메인 조합은 미겔-라스. 주 게임 스팟은 신논현 철권카페.
격갤 초창기부터 왕성한 활동을 한 올드비 격갤러(...)이다. 격갤 대회 잉여크래시에서는 '망초와 듣보잡초들'을 구성. 수많은 격갤러들을 데리고 배틀팀까지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당시 멤버는 리더인 망초를 필두로 양배추, 구구구구, 알쨩, 긘가, 낚낄, kimzombie, 로얄가드, 왼손잡이 등 그래도 격갤러중에서는 좀 한다는 애들이 모인(...) 사상최악의 잉여집단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구구구구를 제외한 전원이 입대(...)하면서 공중분해. 이후 구구구구는 달러멘디가 팀장인 악의 축으로, 긘가는 리리만이 팀장인 New World로, 나머지는 격갤 초대 대통령인 MBK가 이끄는 Jam-G-nism으로 이전된 모양. 격갤 배틀팀으로는 또 '깡마이'가 팀장인 '고잉메리호'가 있는데 그런 격갤 배틀팀의 모태가 되었었다.
미겔의 장점인 다운피킹과 왼어퍼심리전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잘 쓴다. 망초의 스타일은 데스 때는 그다지 개성 없는 평범한 유저를 연기하면서도, 연구량이 매우 많아 대회에서 모아왔던 비밀병기를 한두개씩 꺼내는 스타일이다. 역가드나 익숙치 않은 기술의 활용 등 텍크 무대에서도 짜면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뒷심이 좀 부족한 건 사실.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작은 외모에 비해 거침없는 독설가(...) 동시에 츤데레(...)다.
철권 7이 나온 후 새롭게 열린 텍크에서는 알쨩, 한쿠마와 함께 팀을 이뤘는데, 미겔이 없는 관계로 미시마 카즈미로 출전했다. 본선에 유일하게 진출한 카즈미였으나 16강에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