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 스테고슬라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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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1,500t / 길이:45.6m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한 폭룡. 성우는 이다 히로시, 한국판은 김기흥.

16화에서 첫등장. 이때는 아직 폭룡알 상태였으며,지로라는 소년이 발견하여 목소리를 듣고 아바레인저에게 가져다주며서 17화에서 부화하며 정식 등장.첫 파트너는 산죠 유키토. 다만 폭룡들은 감지했지만 아스카 본인은 감지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알속에서 성장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지로가 슬라이돈의 목소리를 들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행은 지로가 강력한 다이노 거츠를 가지고 있었을거라고 추측했다. 나중에는 배신한다. 사실 스토리 도중에서도 다른 폭룡들과 말싸움 하는등 사이가 좋지 않았다.(특히 브라키오와는)

사실 늘 합체파츠처럼 쓰이는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다가 나카다이 미코토가 스테고의 힘을 끌어내주겠다면서 설득, 나카다이와 유키토 사이에서 고민하면서 마찰을 겪었지만 자신의 힘을 인정해주는 나카다이 미코토에게 붙는다. 그러나 42화에서 유키토에게 브레스로 통화하며 미코토가 다이노 마인드를 몇 번 더 사용하면 폭사한다는 말을 했었다. 이 전에도 톱 게이라와 대화가 있었는데....

스테고:이대로 미코토씨는 죽나요?

톱 게이라:아마도... 다이노 마인드는 이제 한계다. 앞으로 2~3번 체인지 시... 폭발.. 아니 그 전에 육체가 먼저 붕괴 될지도 모른다.
스테고:그럼.. 이제 어쩜 좋죠? 더 이상 그 사람이 체인지 못하게 하려면?
톱 게이라: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막을 수 없다.
스테고:그걸로 괜찮은 거에요? 난 알 수가 없어!

이 후 아바레인저 앞에 나타났으며 유키토는 방법을 찾겠다고 하자 톱 게이라가 나타나 오히려 의심을 받게 됐다. 그러자 미코토가 그의 말이 맏다 하며 전에 깨운 전설의 폭룡키라오와 한 판 붙자한다. 그러나 스테고는 전투하고 싶지 않아 "난 싫어!!"라고 말하며 도망치나 미코토와 톱 게이라는 "어딜 도망가?!"라며 납치, 강제적으로 키라오로 합체하기 이른다.그만 둬!!!!~ 이 후 브라키오가 4마리의 폭룡을 부르는데 디메노코돈이 자신의 전과 스테고가 비슷한 일을 당하는 걸 보고 "스테고 슬라이돈을 돌려줘라!"라는 대사를 날렸다. 결국 키라오는 스테고의 반항심으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패했으며[1] 미코토와 톱 게이라는 각각 흩어졌고 자신은 돌아온다.[2] 톱 게이라와 나카다이 미코토 사 후 아예 아바레인저에게 다시 돌아오며 마지막까지 함께하며 다이노 어스로 떠나지 않는 야츠덴와니에게 의문을 품는다. 일은 생각 안 한다.

아바렌오 슬라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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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아프잖아!
아바렌오가 스테고슬라이돈에 폭룡콤바인한 형태...라기보다는 그냥 슬라이돈의 등에 아바렌오가 탄 형태. 그야말로 참으로 성의없는(?) 폭룡 콤바인.솔직히 배신할 만 하다... 키라오에서는 합체의 중심이 되는데 여기선...헌데 키라 아바렌오일때도 이런다.
팔실기는 파도를 타듯이 돌격하여 드릴로 뜷어버리는 폭룡 필살 슬라이드 어택.
  1. 그러나 불패의 필살기 류오버스터를 처음으로 막아냈다.
  2. 이 때 브라키오가 정신이 들었냐고 물으며 박치기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