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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도 모르고 있던 능력. 주로 판타지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창작물에서 특정 캐릭터가[1] 특정 상황을 계기로(기억이 돌아온다던가, 사랑하는 남주인공이 전투 중 중상을 입고 죽어갈 때, 쓰러진 남주인공의 머리 위에 적의 칼이나 총이 겨누어진 순간, 남주인공 대신 육탄방어를 했을 경우 등등등...) 자신의 안에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깨우치는 클리셰가 흔하게 쓰인다.
이 능력이 일단 발동하면 적들은 대부분 그 압도적인 파워에 밀려 큰 타격을 입고 후퇴한다. 그리고 쓰러진 남주인공을 안아올리면서 여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면 완벽하다. 보통 이런 클리셰가 나오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연애 플래그가 성립한다. 또한 이 클리셰가 나오기 전까지는 둘이 매우 서먹한 사이라는 특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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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례
- 나이트 위저드
- 시호우 에리스 : 칠덕의 보옥을 모두 모은 순간부터.
- 엑스맨
- 진 그레이 : 마블에서 폭주의 대명사 같은 존재. 피닉스 포스와 접촉시 다크 피닉스로 폭주할 수 있다.
- 시큐브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은혼
- 가구라 : 아부토와의 전투 도중 신파치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억누르고 있던 전투광(야토족)의 본능이 발현되어 이성을 잃고 폭주.
- 킬라킬
- 마토이 류코 : 하리메 누이가 마토이 잇신을 해친 장본인임이 밝혀졌을 때, 강제적으로 쥰케츠에 입혀졌을 때 폭주.
- 진격의 거인
- 미카사 아커만 : 어린시절 집에 강도가 들어 가족을 잃은 후, 얼이 빠져있다가 엘런의 "싸워!!"라는 외침을 듣고 힘을 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