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폭탄 드래곤 | |||
일어판 명칭 | ボマー・ドラゴン | |||
영어판 명칭 | Exploder Drag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드래곤족 | 1000 | 0 |
①: 이 카드의 공격으로 발생하는 서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②: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파괴한 몬스터를 파괴한다. |
원래 일본판 이름은 "보머 드래곤"이었으나, 'bomber'라는 단어가 한국에서는 "폭탄"으로 직역되고 있는 관계로 이런 이름이 되었다.
원래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7에서 동봉으로 등장한 카드. 하지만 한국에서는 게임 자체가 정발을 안 했기 때문에 카드 또한 오랫동안 발매되지 못하고 있었다. 게임에서만 "폭탄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나온지 6년만에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으로 실물이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듀얼리스트 엔트리 덱 VS에 재록됨에 따라, 이제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황천으로 건너는 배처럼 자신을 파괴한 몬스터와 자폭하는 몬스터 카드지만, 사실 이런 류의 단체 제거 카드라면 차라리 대지 분쇄를 1장 더 넣거나 배틀 페이즈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반란 용병 부대가 더 쓰기 편하다. 따라서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자신이 드래곤족이라는 점을 살려 드래곤족 관련 덱에서 사용하게 된다.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자신은 묘지로 가 용의 거울로 F·G·D를 소환하기 위한 융합 소재를 쌓을수도 있고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소환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으며, 암흑 메탈 드래곤이 필드에 이미 나와 있다면 몇번이고 우려먹을 수 있으니 드래곤덱이라면 이쪽이 좀 더 좋다. 정룡 덱에서도 지정룡의 효과 발동에 사용할 수 있고 벨즈 오피온과 자폭해 박살낼 수도 있다. 또 레벨 3이라 사이버 다크로 장착할 수도 있으며, 실제로 애니에서는 사이버 다크 덱 유저인 헬 카이저 료가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드래그니티-아큐리스라는 경쟁자의 존재는 고려해 볼 것.
주의할 것은 이 카드의 공격으로 인한 대미지를 서로 받지 않는다는 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이 카드로 공격해도 데미지가 안 들어가며, 또 상대가 공격했을 때는 대미지를 막아주지 않는지라 이 카드를 공격 표시로 해놓고 있다가 상대 턴에 맞아죽으면 그때는 대미지를 받게 된다.그러니 카미카제하자
여담으로 이 카드의 영어명은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의 영어명인 "Exploder Dragonwing"과 상당히 비슷하다. 실제로 가면레온으로 이 카드를 건져오면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을 부를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