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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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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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ist

축구해설자이며 이전에 포포투 한국판 편집장을 지내기도 했던 서형욱이 만든 대한민국의 축구 전문 인터넷 언론사.

자체 기사 송고수단이 없어서 네이버풋볼N토크에 얹혀사는 등 작은 언론사로 시작했지만 서형욱, 서호정이라는 축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두 사람이 만든데다가 곁다리 수준으로 K리그를 접근하는 다른 스포츠 언론들과는 달리 시작부터 K리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면서 K리그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얻게 된다. 2011년 이후 K리그 기사를 뒤져보면 잘쓴 기사의 대부분이 풋볼리스트의 기사. 대표적으로 K리그의 처참한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① K리그 중계권의 맨얼굴, 현실은 '참담'.

2 현재

2012년까지 서형욱,서호정 두 명으로 버티다가 2013년 초에 타 축구 전문 언론에서 퇴사한 인력들인 김동환, 한준, 정다워, 류청, 윤진만김정남 해설위원(팟캐스트 PD로 영입)을 영입하여 서서히 규모를 넓히고 있다. 영세 언론사 치고는 재정도 괜찮은지 자주 해외 취재도 간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 네이트 등 여러 포탈사이트에도 기사를 송고하는 등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는 중.

또한, 팟캐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데일리 풋볼리스트,주간 서형욱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기사 송고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반고정(?) 멤버로는 MBC SPORTS+이주헌 해설이 있는데 분명 MBC SPORTS+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이쪽에서 더 많이 보이는 듯.(...)

3 비판

하지만 2013년 들어서 다양한 평이 공존한다. 일부 선수에 대한 편향적 시각이 있다는 평이 있고, 기존 언론과 똑같다는 평이 늘어난다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데일리 풋볼리스트가 박주영에 대한 일방적인 옹호를 했다는 논란 속에 한차례 방송 중단됐다가 2개월여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2014년에는 포인트를 잘못 잡은 분석기사와 함께 노골적으로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박주영을 옹호하면서 전방위적인 비판을 듣고 있다. 오죽하면 축구 언론이면서 하는 짓이 어용질이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