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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rha Alexandra
소울 칼리버 5편의 캐릭터. 성우는 사사키 노조미.로라 베일리
소피티아 알렉산드라의 딸이다. 그외에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지만 이미지 덕분에 한 살 어린 동생 노안파트로클로스 알렉산드르보다 더 동생같아 보인다.
현재 반응으로는 복장을 봐선 방어력이 너무 약하다(...)라는 등의 혹평과 카산드라가 보인다는 반응이 대다수. 트레일러에서 미츠루기와 붙는다. 이때 엔젤백스텝과 신 기술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스트 3연타같은 기술도 볼 수 있다.
모델링판에서는 거의 안보이지만 주근깨가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많이 보인다.
어린 시절 티라에게 납치당하였기에 자신의 진짜 가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양부모의 손에서 길러졌지만 어째서인지 양부모를 포함해서 그녀와 알던 사람들은 모두 차례차례 죽음을 맞이하였다. 결국 '불행을 부르는 여자'라고 불리면서 모두에게 기피당하다가 마을에서 쫓겨나 노예시장에 팔려가게 된다. 이건 무슨 얇은 책 소재
다행히 그녀를 사들인 귀족의 아들 유르기스는 매우 선량한 인품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퓨라에게 잘 대해주었고 어느새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유르기스의 청혼을 받아들인 바로 그날 밤 유르기스마저도 의문사를 당하였다. 결국 퓨라는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티라에 의해서 풀려나고 도주생활을 하게 된다.
사용하는 무기는 어머니가 사용하던 오메가 소드와 에르크 실드. 무슨 속셈인지는 모르지만 티라가 퓨라에게 전해주었다.[1]
이 처자도 체중을 공개 안하는 알렉산드라 일가의 전통을 훌륭히 따르고 있다(부끄러워서 말을 못 한다).
스토리 상에서는 매우 안습인데, 티라에 의해 주위 사람들이 살인마라고 욕하면서 죽이려고 달려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람 여럿 죽이면서 서서히 소울 엣지에 잠식당하게 된다. 그리고 소울 엣지에 완전히 잠식당하면서 퓨라 오메가로 흑화한다.무슨 오메가 루갈도 아니고...
- ↑ 얼마전 나온 소설 소울칼리버에서 소피티아가 죽기 직전 티라가 "너도 혹시, 내가 이 꼬마를 돌봐줄 걸 알고 사랑이라든지 그런 거에 눈을 뜰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 병신이!그럴 리가 없잖아! 나는 암살자라고, 암살자! 사람을 쳐죽이는 것 밖에 몰라! 이봐, 듣고있──"등의 대사로 보아 연정인 듯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는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