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얼굴마담격 캐릭터. 성능, 간지 모두 출중하다.
칼부림 게임에는 어디나 들어가는 미야모토 무사시삘 캐릭터다.
말 그대로 미츠루기 검사님 되시겠다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1·2·3·레전드·4·브로큰 데스티니), 소울 엣지 PS판은 타카기 와타루.
주요인물이라지만 그의의 엔딩은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캐릭터의 성능, 성격, 도장깨기/힘덕질로 요약되는 스토리도 그렇거니와 본편 스토리에 그다지 영향을 못주는 미묘한 개그엔딩까지 철권의 폴과 비슷한 포지션. 하지만 폴이 점차 개그캐로서의 면모를 강조한다면 미츠루기는 간지캐의 면모가 강조된다는 것이 특징.
목차
1 소울 엣지
왼쪽 - 1p 복장 , 오른쪽- PS 추가복장 , 아래쪽 2p 복장
무기명:1P 코레후지(是藤), 2P 사카키
유파:천부고쇄류(天賦古碎流)
연령:22세
생년월일:6월 8일
가족구성:양친, 형제 모두 병사
출신지:비젠 / 일본
신장:5척 6촌 (163cm)
체중:16관 (59kg)
혈액형:AB형
BGM: The Wind and Cloud
스테이지:세토우치의 해적 노지마 무라카미의 노지마 성
원래 미츠루기는 전란에 태어난 농민의 아들이었다. 전쟁중에도 농사질하는 것이 답답하고 바보같다는 생각에 14살때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호족밑에서 검술을 익히고 한 다이묘 밑에서 고랑검사(孤狼劍士), 전국의 경호병이라는 예명을 얻고 귀신같은 실력을 뽐내지만 시대를 타고 등장한 화승총에 의해 검술이 묻히고 이것을 이기기위한 강력한 힘, 소문으로 들리는 최강의 검인 소울 엣지를 찾아내기 위해 떠난다.
1.1 커맨드 엔딩
스페인의 폐허가 된 항구도시에서 결국 세르반테스 드 레옹을 이기고 소울 엣지를 들어서 원하는 것이 아니라며 힘껏 날려버린다. 화승총과 대결을 하는데 이때 미니게임처럼 다가오는 총알을 옆으로 피하고 공격할 수 있다. 실패하면 화승총에게 지고 강해지겠다는 다짐을 하고 성공하면 강해지기 위해선 무기보다도 끊임없는 수련과 노력이라며 칼을 높게 든다.
1.2 엣지 마스터 모드 엔딩
스페인의 폐허가 된 항구도시에서 결국 세르반테스 드 레옹을 이기고 소울 엣지를 들지만 머릿속에 흘러들어오는 사기를 이겨내고 그는 실망한다. 자기가 바라는 것은 아니라며 이계에 버려버린다.
1.3 성능
주인공 보정을 받아 꽤나 출중한 성능. 발 기술 등이 추가된 황성경보다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엄청 강한 급이었다. 바닥쓸기용인 33B또한 이때부터 생긴 기술이고, 그의 상징적인 기술인 탄할(4KB)과 짚단(2KB)은 4까지 쭉 이어가는 대표기술이 되었다. 그때의 짚단은 보고 막지 못할 만큼 빨랐다.
2 소울 칼리버
1p복장과 2p복장
무기명:시시오(獅子王)
유파: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改)
연령:25세
생년월일:6월 8일
가족구성:부모님, 형제 모두 병사.
출신지:비젠 / 일본
신장:171cm
체중:65kg
혈액형:AB형
BGM: Duelists
스테이지:노지마 최전선 비츄 타카마츠 성
소울 엣지의 소식을 놓쳐버리고만 미츠루기는 화승총을 막을 무기를 3년동안 계속해서 수색하였으나, 여전히 헛수고였다. 결국 참지못하고 화승총과 대결한다. 오른쪽 어깨를 뚫려버리고 말지만 또 있을 총과의 결투를 대비하여 새로운 검과 기술을 체득하고 유럽의 대학살 사건이 일어나자 나이트메어를 없애고 그의 검인 소울 엣지를 뺏어내기 위해 유럽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번작 부터 주인공을 킬릭에게 뺏긴다.[1] 거기다 쿠노이치 타키와의 앙숙관계도 이때부터.
2.1 엔딩
소울 엣지를 얻어내고 세상의 전역을 쓸어내려가며 최강을 향해 나아가지만, 결국 행방불명이 된다.[2]
2.2 성능
소울 엣지때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초반에는 하자세와 거합자세가 있긴했지만 그렇게 비중높지는 않았고 자세를 이용한 심리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다루기 쉬운 범용 캐릭터로 유명했다. 탄할도 그렇고 짚단도 여전하였고 특히나 33B가 66B로 바뀌고 66BB로 추가타까지 생겨서 동네아저씨들이 고르면 66BB만 난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근데도 엔딩을 봤다 카더라. 독특한 플레이를 즐기고 싶다면 자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츠루기의 자세는 파생기가 단순하고 위력적이지 않아서 잘 사용되진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발견된 거합자세를 캔슬하고 곧바로 기술을 쓰는 이른바 거합캔슬로 인해 보다 트릭키한 전술이 가능해졌다. 이를테면 자세 압박 중 재빠르게 거캔 짚단, 거캔 경선을 쓴다든지 무한 거합 백대시 등 자세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배리에이션으로 캐릭을 운영할 수 있었다.
3 소울 칼리버 2
차례대로 1p, 2p, 특별복장
무기명:시시오(獅子王)
유파:천부고쇄류 개(天賦古碎流·改)
연령:29세
생년월일:6월 8일
가족구성:부모님, 형제 모두 병사.
출신지:비젠 / 일본
신장:171cm
체중:65kg
혈액형:AB형
BGM: Brave Sword, Braver Soul
유럽으로 떠나 나이트메어와 결전을 위해 떠났지만, 어느날 갑자기 나이트메어가 사라졌다는 말[3]을 듣고 소울 엣지 소식을 찾아내지만 그마저도 끊겼다. 허나 미츠루기는 전 세계의 불리한 전장을 역전시키는 사무라이로 이름을 떨쳤다. 그로부터 4년후 명나라 국경의 한 성에서 머무르던 미츠루기는 소울 엣지의 파편을 한 남자로부터 받았다. 허나 그 날 밤에 자객에게 둘러싸인 한 남자는 중상을 입고 그를 자객으로부터 구한다.
다음 날 명황제의 사자가 미츠루기가 있던 성을 방문하지만 그 사자가 소울 엣지의 단서를 찾지 못하자 처형당한 사실을 듣고 전쟁의 기운을 느끼고 소울 엣지를 탐색하기위해 떠난다.
3.1 엔딩
소울 엣지때의 엔딩과 비슷하다. 자신이 원한 것이 아니라며 부수어 버린다.
3.2 성능
기본기는 1때와 여전했고, 66BB가 33BB로 변하고 하자세와 거합자세등이 더욱 강화되었다. 하, 거합 이외에 전작에서 반푼이 기술이었던 호월이 새로운 자세로 추가되어 트릭키함을 더해 갔다.
또한 버그잡기(B2, B6, bA, 22A)가 존재하여 많은 이들을 잡기의 공포속에 빠뜨려 피곤하게 만들었다.
희대의 사기기술인 향독락2(kB2). 1타 가드시 2타까지 강제가드이고 가드시킨후 무려 프레임 이득이 +6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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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락봉(1BB)의 2타 째가 가드 브레이크 기술이었기 때문에 악명높은 심리전이 가능했다. 2타를 가드하여 브레이크 시킨 이후 66A+B를 그냥 쓰느냐 캔슬로 낚느냐 임팩트잡기냐 하는 강력한 선택지가 존재했다. 아예 이 심리전을 피하고 싶었던 상대는 신락봉 2타를 울며 겨자먹기로 맞는 수밖에 없었다. 그게 더 안전했기 때문에...
견제기 영역도 강력한 것은 마찬가지다. 슬종(66K,33K)은 발동이 매우 빨랐으며 카운터시 상대를 다운시킬수 있었다. 그의 무릎은 강철로 만든 무지개라는 별명도 이때 생겨났다. (...) 또한 황금견제기인 공풍혈(6B8)은 매우 빠른 발동임에도 불구하고 가드시 무려 0~+2의 프레임 이득을 가져올 수 있었다.
자세위주로 게임을 하든, 견제기 위주로 게임을 하든, 그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를 돌려도 무난하게 돌릴 수 있는 만능형 캐릭터라 볼수있다. 결론적으로 소울칼리버2 최강캐였던 아이비, 샹화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운용이 가능한 강력한 캐릭터
4 소울 칼리버 3
첫번째 사진중 가운데가 1p, 두번째 사진의 왼쪽이 2p
프로필은 그대로.
BGM: Blade Seeker
스테이지:세토우치 해전
소울칼리버/소울엣지와는 별 상관도 없이 그냥 총을 이길 만큼 강해진 미츠루기. 자기보다 더 강한 적을 찾아 계속 나선다. 어느날 닌자의 습격을 받지만 여유롭게 이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소울 엣지의 파편이란 것도 알아내고, 여닌자 타키와의 결전도 앞당길 겸 다시 귀국한다.[4] 때는 전국시대 말기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제등용을 하던 때이다. 해적 노지마 무라카미의 수군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불복종하고 당하고 있던 이들을 미츠루기가 단번에 해결한다. 계속해서 불리한 싸움을 역전시키던 그는, 타키의 행방을 놓치고 무라카미 군 대장에게서 나이트메어의 소문을 듣자마자 돈이고 명예고 뭐고 강해지기 위해 서쪽으로 향한다.
4.1 엔딩
현상금이 달린 자신을 노리는 여러 무사들을 없앤다. 갑자기 한 무사가 여성을 노리는데 이때 커맨드를 입력하여 구출할 수도 있고 구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실패하면 들고 있던 무기상자에서 소울엣지가 나오고 갑자기 나온 타키와 결판을 낸다. 성공하면 들고 있던 무기상자에서 검을 뽑으며 여성을 구출하는데 이때 소울칼리버가 들린다.
4.2 성능
소울칼리버 시리즈 최강의 미츠루기라고 할수 있다. 기본기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 안정적으로 견제가 가능하며 주력기의 대미지는 강력했기 때문에 소울칼리버3 유저들의 필수교양과도 같은 캐릭터였다. 동네오락실에 미츠루기 유저가 그렇게도 많았다. 주캐가 미츠루기가 아닌 유저들도 어느정도는 미츠루기를 할 줄 알았을 정도니 (...) 콘솔 버전, 아케이드 에디션 모두 강력했으며 특히 콘솔판은 VC[5]패턴을 적극적으로 활용 할수 있어 제대로 노린다면 필드에서 즉사 콤보도 가능할 정도의 파괴력이 있었다.
기본기인 풍혈 시리즈, 배당, 육도의 심판등이 모두 강력했다. 짚단베기는 집중하면 1타가 히트되는 것을 확인하고 2타를 입력하는게 가능했다(!!)[6] 또한 3B에 확반이 없었기 때문에 어퍼를 부담없이 지를 수 있었다.
22A(콘솔판 33A)는 히트시 들어가는 배당 스턴콤보(B6~ )로 세츠카 등의 33B의 경화 경직[7]을 노린 대박콤보를 노릴수 있었다. 세츠카 카운터 캐릭이었던 셈. 22A 성공시 4.5할이 일순간에 빠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심지어 뒤에 벽이 있다면 8할도 무난하게 뽑아낼수 있는 괴력의 기술이었다.
하, 거합 자세 또한 매우 강력했지만 기본기가 강력하여 크게 조명을 받지 못했다. 우선 하자세는 하A+B로 발동되는 중단 반격기가 건재, 중하단을 흔들수 있는 하 6B와 하 K가 남아있었다. 거합의 경우 시리즈 최초로 반격기인 화통반(거합 중 A+B+K)가 전중단 반격이 되는 동시에 시리즈 전통의 잉여기술이었던 거합A가 발동 7프레임의 강력한 기술로 상향되었다. 자세의 묘미를 즐기는 유저들은 종종 섞어쓰곤 했지만... 누차 언급하지만 자세가 필요가 없을정도로 소울칼리버3의 미츠루기는 기본기 자체로도 강력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소울 칼리버 3의 최강캐릭이다.[8]
5 소울 칼리버 4
1p 복장. 2p 복장은 찾지 못했다. 간지남.
프로필은 역시 같음.
BGM: Innocent Vision
스테이지:쥬라쿠다이 별저
계속해서 전장과 함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최강을 위해 견문을 높인 그는 아무리 강한 무기가 존재하더라도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주지 않으면 하찮다는 것을 깨우친다. 소울 엣지를 들고 있다는 나이트메어의 소문에도 흥미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실력을 늘려간 그는 이미 귀신,수라의 경지에 도달한다. 여행 도중 자신을 습격한 그리드와 마이저[9]를 죽이고 지니고 있던 것도 까먹었던 소울 엣지의 파편을 확인하는데 갑자기 빛을 내면서 서쪽방향으로 날아간 것이다.[10]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떠난 그는 갈증을 해소할 만한 소문을 찾는다. 소문에 의하면 괴물들과 광전사들이 그곳에서 날뛰고 있다는 것. 도착하기 직전 희열을 느낀다. 더 이상 인간 상대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이었다.
5.1 엔딩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세워진 잊혀진 영혼의 탑 꼭대기에서 양극의 힘을 모두 가진 알골마저 없앤다. 알골은 자신의 힘을 가져가라고하지만, 미츠루기는 거절하고 진정한 힘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떠난다.[11] 이후 문구에선 향년불명. 이긴 승부는 셀 수 없다. 최강을 증명한 그의 삶은 지금도 이어져 나가고 있다. 라고 나온다.이거봐요 폴 맞쟎아요...
...그런데 PS3판에서는 다스 베이더와 맞짱을 뜨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괴상망측하기 그지없는 저 복장과 무기를 보고도 별 반응없이 승부를 즐기려하는 미츠루기의 태도가 여러모로 압권.
5.2 성능
기술 발동자체가 느려진 소울칼리버4의 흐름에 따라 기본기의 발동이 느려지고 풍혈시리즈(6B8)및 기존의 1B가 삭제되는 등 대폭 하향되었다. 슬종(66K)카운터 시에도 넘어지지 않는 점 또한 뼈아픈 하향. 그리고 3B 가드시에 최초로 확반이 생기기도 했다.[12]
하지만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는 법. 하자세와 거합자세가 시리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하자세는 하A+B에서 반격성능이 사라졌지만 천신락(기존 66BB)이 하자세로 옮겨짐에 따라 하KB와의 이지선다는 미츠루기의 주력 데미지원이 되었다. 이 두가지 이지선다는 보고 막을수 있는 속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빈틈을 노려 하자세 깡으로 잡고 이지선다를 걸면 상대방의 중하단 가드를 쉽게 흔들수 있었다. 솔칼2의 하자세 이상으로 강력하다.
거합자세는 한 단어로 설명하면 역대급이다. 자세 중 전진이 매우 빨랐으며, 중단조차 회피하는 거합 중 앉기, 하단을 빠르게 회피하는 거합점프, 발동 7프레임의 거합A, 종회피의 거합B[13] 가드시키고 이지선다를 걸수있는 거합K, 그리고 거합자세의 꽃인 반격기 화통반(거합 중 A+B+K), 수틀리면 고데미지를 뽑을수 있는 거합가불기[14]까지. 상대방이 파해하려고 들면 역으로 파해할수 있는 루트로 수도없이 도망갈수 있으며 상대가 거합K 히트를 당하든 가드를 하든 상관이 없다. 거합자세가 풀리기 전까지는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줄수 있는 미츠루기에게 유리한 공격 루트를 계속 이어갈수 있다.
배당(B6)의 성능 또한 역대급. 완벽하지 않지만 상대방의 횡신을 어느정도 잡는 동시에 상대방의 상단회피기도 종종 뚫는 기이한 판정으로 미츠루기를 상대하는 상대들에게 뼈아픈 고통을 선사했다. 발동속도도 빠른편이라 미츠루기의 BB(17프레임)보다 더 빨랐다.[15] 22A 경화카운터 콤보는 전작에 비해 대미지가 많이 줄어들었으나 그 활용성은 기본 스탠스에서 삭제된 천신락의 대체기로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정신줄 놓고있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못 막을정도로 빨라진 경선(1A)은 엑스박스 라이브나 PSN에서는 가드불능기나 다름없었다. 렉이 심각했던 솔칼4 온라인에서는 1A를 쓰면 비매너가 되는 암묵적인 룰이 생기기도 했으니...
짚단베기는 시리즈 처음으로 짚단내리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그래도 유저들 사이에선 짚단베기가 익숙한지 기존 방식대로 부르는 모양이지만... 2타가 내려베기 모션으로 상대를 바운드시키면서, 콤보가 들어간다.[16] 막히면 반격이 들어오므로 조심해야할것.[17]
크리티컬 피니시는 상대를 베어내는데 순옥살처럼 그어내고 불꽃 이펙트에 적이 휩싸이게된다. 그리고 땅에 칼을 꽂으며 "보았느냐!"라고 말한다. 짧지만 간지.
정리하면 다른 시리즈의 미츠루기와는 또다른 방향으로 플레이할 필요성이 생겼다. 자세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결국 미츠루기를 잘 운용하기 위해서는 3B와 짚단, 잡기의 3박자가 중요하다는 점은 변치않는다.
6 소울 칼리버 5
파일:/img/img link7/735/734925 2.jpg
BGM : The Invincible Blade
무기명:무일문자(無一文字)[18]
유파:진 천부고쇄류(眞 天賦古碎流)[19]
연령:46세
생년월일:6월 8일
가족구성:부모님, 형제 모두 병사. 자신의 8번째 동생이라고 사칭하는 녀석이 있다.
출신지:비젠 / 일본
신장:173cm
체중:74kg
혈액형:AB형
사투를 찾아 오스트라인스부르크에 도착한 미츠루기 헤이시로.
그는 혼돈의 이계에 서있는 거대한 탑을 올라 영웅왕 알골과 대치한다.
하지만, 둘의 사투는 무승부로 끝난다. 갑자기 나타난 이세계의 문에 의해, 탑도 알골도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것이다.
그 후 천하를 가르는 싸움[20]의 소문을 들은 미츠루기는 일본으로 돌아가지만, 그가 귀국할 무렵 '세키가하라'는 무인의 황야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태평성대를 맞이한 일본에서 미츠루기의 기술은 쓰일 곳이 없게 된다.
이국으로 갈 돈도 없는 미츠루기는 먹고 살기위한 수단으로서, 스스로의 원점인 농작업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어느날, 미츠루기는 이국에서 돌아온 검사로부터 '소울칼리버'라는 검의 이야기를 듣는다.
영웅왕이 손에 쥔 것과 같은 이름을 가진 검의 소문에 수라의 피가 뜨겁게 끓어오린다.
'기다려라, 알골!'
수확한 쌀을 팔아치우고, 미츠루기는 대륙으로 건너간다. 17년 전의 끝을 원하면서
6.1 엔딩
하지만 소울 칼리버 5가 스토리 모드가 빈약빈약수준인데다가 아케이드 엔딩도 없어서 스토리 모드에선 이름조차 언급이 안된다(...).
6.2 성능
거합 관련 기술이 전부 다 흔적도 없이 삭제됐는데 이유가 세츠카의 발도술에 패배 직전까지 몰린 후[21] 아류 발도술로는 택도 없겠구나 싶어서 쓰기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에 미츠루기 유저들은 "무슨짓이야 바보할배", "폴 피닉스 조상이 틀림없다"라며 한숨을 푹푹 쉬는중. 생각해보면 검으로 총을 이기자고 난리 칠 때부터 알아챘어야 했지만...
상향점은 기본기가 부활했다는 점. AA와 BB의 발동속도가 빨라졌으며 풍혈시리즈와 기존의 1B가 다시 생겨났다. 또한 슬종(33K)카운터시 솔칼2,3처럼 넘어지도록 바뀌었다.
좌우간 미츠루기의 근간을 이루는 하,거합 자세중 거합의 삭제로 5의 미츠루기는 Tricky함이 대폭 줄고 철저한 단발 2지선다로 상대방을 혼란시켜야 하는 폴 피닉스스러운 파워캐로 변모하였다. 짚단베기 약화[22]와 경선(1a) 선딜 증가로 상대방의 하단 공략이 이전만큼 편하진 않지만 평균 혹은 평균 이상 가는 캐릭터인건 확실.
현재 예상으론 금방 익숙해질 수 있고 들인 공에 비해 강하지만 그 이상은 특별히 팔 게 없는 입문용 중상캐 위치에서 못 벗어날 확률이 높다. 상급자용 테크닉을 따로 구사하려고 해도 기술이 너무 없으니...[23]
7 여담
명대사로는 "미츠루기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것이냐."가 있다.
캐릭터로서의 성능이 시리즈별로 그렇게 큰 폭으로 나지도 않고 대체적으로 소울 칼리버의 평균적인 캐릭터이기때문에 초보자들이나 고수들이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캐릭터이다. 초보자들도 자세변형과 심리전을 익히다보면 금새 중수로 올라갈 정도. 가드 임팩트를 익히면서 커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설정도 하오마루와 비슷한 미야모토 무사시 계열이고, 여성 캐릭터와의 좋지만은 않은 썸씽이 있기도하다.[24] 시리즈가 갈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캐릭터이지만, 다른 캐릭터와 자연스레 엮어낸 남코도 대단하다[25].
게스트 캐릭들과는 라이벌로 엮이며, 소울칼리버 4에서는 다스베이더랑 싸우는 일러스트와 영상이 있고, 소울칼리버 5에서는 에지오 아우디토레와 싸우는 일러스트가 있다.
미츠루기는 볼도와 함께 소울엣지부터 레귤러 캐릭터로서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세르반테스도 전 시리즈 개근이지만 소울 칼리버 아케이드 판에서 나오지 않았으며, 지크프리트 역시 개근이나 소울 칼리버 2에서는 나이트메어인 상태로 출전했기 때문에 미츠루기가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둘뿐인 개근 캐릭터이다. 이쯤 되면 미츠루기가 곧 소울칼리버라는 말이 맞는거 같기도
참고로 남코X캡콤에도 타키와 함께 등장한 이력이 있다. 파이터즈 제네레이션에서 카리스마등으로 인해 만점을 받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래 소울 엣지 한국수출버젼에선 미츠루기 대신 황성경을 넣으려다가 아깝게 떨어져서 발기술을 추가하여 소울 엣지의 중간보스로 넣기도했고 동시에 유럽수출판으로 미츠루기의 서양인 버젼인 아더가 기획됐지만 떨어져서 초대 소울 칼리버 해외수출판에 들어갔다. 하지만 2부터는 미츠루기가 그대로 나왔고, 3에선 콘솔로 둘다 다른 캐릭터로 나왔다.[26]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아버지 요토리야마 히로아키 프로듀서는 오래전 지스타 2005 일산 킨텍스 행사장에서 소울 칼리버는 우선 미츠루기를 제작 후 그 기준으로 게임내 캐릭터간 밸런스를 맞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여기서 '미츠루기가 곧 소울칼리버'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거짓말 같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미츠루기는 여전히 소울 칼리버를 대표하는 강력한 캐릭터이며 매 시리즈 개근하고 있는 소울 칼리버의 심볼로서 타키,아이비,지크프리트등과 함께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유명 미츠루기 유저로 현무가 있으며, 2012년 투극에 한국대표로 진출하여 준준결승전에서 탈락하여 고배를 마셨다.
- ↑ 2에서는 라파엘 소렐, 3, 4에서는 지크프리트 슈타우펜, 5에서는 파트로클로스와 퓌라 남매.
- ↑ 하지만 설정상 록이나 미츠루기는 강한 정신력으로 사검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다
- ↑ 킬릭이 나이트메어를 잠시 멈추고 샹화가 소울 엣지를 소울 칼리버로 봉인시킴.
- ↑ 이때 쯤 세츠카의 스승과 결판을 짓고 승리한다.
- ↑ Variable Cancel이라 불리우며 선입력 방식으로 일정 패턴에서 경직을 없앨수 있었다. 이로인해 솔칼3 콘솔판의 캐릭터 밸런스 붕괴를 야기했으며 AE(아케이드 에디션)에서는 수정되었다.
- ↑ 좀 더 어렵긴 하지만 소울칼리버2도 히트 확인이 가능하다.
- ↑ 본래 일본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기술을 쓴 캐릭터가 해당 기술을 쓴 후 공격 판정이 사라진 순간부터 가드가 가능한 순간까지의 틈새 경직을 경화 경직이라 부른다
- ↑ 세츠카에 필적할 만한 사기캐로 당시 미츠루기뿐이었다. 나이트메어는 공속이 느려서 소극적으로 링아웃과 벽콤등의 지능적인 플레이로서 최강이었다면, 이쪽은 순수하게 개패듯이 줘패도 이긴다. 기본기가 안그래도 좋은데 몇몇 잉여기빼고 전부 쓸만한것들만 강해져서 자세고 뭐고 기본기만 써도된다.
- ↑ 소울칼리버3 콘솔판의 추가 캐릭터들.
- ↑ 나이트메어가 소울 엣지를 완성시키기 위해 끌어들인 것이다.
- ↑ 글로는 멋져보이지만 그다지 진지한 분위기도 아니고 이때 알골의 벙찐 표정이 볼만하다.
- ↑ 어퍼에 확반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시리즈의 흐름이긴 했지만...
- ↑ 히트시 전방향 낙캣이 덤인 확정타가 있었으며 발동이 20프레임이지만 이지선다 상황에선 보고 막을수 없을정도로 빠르고 강력하다
- ↑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A+B를 떼는 타이밍에 따라 4가지가 존재.
- ↑ 16프레임 발동. B와 6사이 입력을 적절히 떼서 입력하면 15프레임으로 발동 가능.
- ↑ 저스트 낙법시 확정타를 피할수 있으나 저스트 낙법한 후의 상황도 미츠루기에게 유리했기 때문에 계속 이지선다가 이어진다.
- ↑ 근데 솔직히 짚단 2타는 언제나 가드당하면 미츠루기에게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단지 막는게 불가능했을 뿐.
- ↑ 전편까지 가지고 있던 애도 시시오는 세츠카의 발도에 의해 부서졌다고 한다. 명공 노리후네가 제련했다는 소문을 가진 일문자라는 검을 어느 상인에게서 소개받으며, 명검이면서도 아닌 듯한 그런 검을 거의 공짜값으로 구입하는데, 이때 미츠루기는 진정한 강함은 무기가 아닌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검에 무일문자라는 이름을 짓는다.
- ↑ 본래 천부고쇄류는 자신이 농사를 지었을때의 경험과 상대의 쓸만한 기술들을 계속 모방하여 갈고 닦으며 게걸스럽게 익힌것을 자신의 기술로 만들어 改까지 이르도록 했으나,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의 등장과, 세츠카의 스승이나 그걸 뛰어넘은 세츠카의 발도술을 모방한 자신의 거합술에는 한계가 있었기에 여러가지를 수정할 필요도 있었고, 확실히 자신이란 것을 보이기 위하여 이렇게 지었다고한다. 결국 거합자세가 사라진듯. ㅠㅠ
- ↑ 센고쿠 시대 끝
- ↑ 순간의 기지로 승리는 했지만 애검이 박살났다.
- ↑ 게이지1/2를 소모해야 기존의 짚단베기와 동일한 성능으로 나간다. 게이지 소모없이 쓰면 히트시키고도 무려 확정 반격을 맞는다.
- ↑ 생겨난 기술은 한두개 뿐인데 삭제된 기술이 열가지가 넘는다
- ↑ 물론, 타키나 세츠카같은 무서운 여자지만
- ↑ 3편에선 "일본인"이라서 홍윤성과 난데없이 운명의 상대가 되었다.
- ↑ 이때의 아더는 미츠루기에서 한층 더 나아가서 대놓고 칼든 폴피닉스였다. 배대되치기, 얼티밋태클같은 철권의 잡기기술까지 들고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