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라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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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ュラ Ω / Pyrrha Ω

소울칼리버 5의 등장인물.

1 개요

티라의 계획에 의해 이빌화 된 퓨라이다.

소울엣지를 들어서 이렇게 된 건 아니고 원래 몸속에 지니고 있던 소울 엣지의 파편을 티라가 공명시키면서 서서히 잠식되다가 나이트메어에게서 파트로클로스를 지키기위해 각성했다가 파트로클로스가 겁을 먹고 퓨라를 버리고 가면서 완전히 흑화했다.

이후 순조롭게 나이트메어에게서 소울 엣지까지 손에 넣었지만, 소울칼리버와 자신의 의지로 각성한 알파파트로클로스에게 저지당한다. 그것도 두번이나.

참고로 스토리모드에서 파트로클로스 앞에서 오메가 퓨라로 각성한것이 처음이 아니다. 본편만 보면 이게 처음이라 헷갈릴 수 있지만, 처음 각성한건 티라와 처음 만나서 소울 엣지와 공명시킨 시점으로, 유폐돼서 처형당하기 직전에 이미 어느정도 각성하여 근처에 있는 인간을 싸그리 도륙한것이 시작.

즉, 파트로클로스와 만난 시점에는 이미 이빌각성은 한 상태였고, 아직은 완전히 각성한게 아니었기에 노멀 퓨라와 오메가 퓨라 상태를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2 외형

기본적인 외형은 퓨라의 복장에서 검은색으로 색칠놀이를 하고 오른손이 나이트메어의 그것처럼 소울엣지에게 침식된 상태. 또한 눈이 붉은색이 되어버리는데 왠지 지크프리드보다 더 인간이 아닌거 같이 변했다(...).

3 유파

발매전에는 엣지마스터같이 랜덤일거다, 혹은 홍윤성같은 유파가 될것이다라는 말이 많았지만 기본 베이스는 성 아테나류. 일반 퓨라에 비해 판정이 커지고 프레임이 더 자잘해지는정도의 차이. 비교하자면 소피티아와 카산드라 정도의 차이가 난다.

신경쓰고 만든 캐릭터라 그런지 퓨라와 옴퓨라는 비슷한 유파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개성이 뚜렷한편. 일반 퓨라가 성 아테나 류의 정공법에 가깝다면 옴퓨라의 경우는 8way기술 바리에이션과 타이밍 싸움에 특화되어있는편이다. 그리고 둘다 '다루기 쉬운 강캐'. 저스트 프레임 기술을 오차없이 써내야 강한 알파 파트로클로스나, 강캐지만 기술이 밋밋해서 운영을 신경 써야 하는 파트로클로스와는 다르게, 누구라도 쉽게 배워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여캐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