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 박사

不乱拳酒多飲(ふらんけんしゅたいん)

철인 28호에 등장하는 등장 인물. 성우는 2기는 오오키 타미오, 3기는 아오노 타케시, 4기는 스즈키 타쿠마. 이름의 모티브는 당연히 프랑켄슈타인이다.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카네다 쇼타로의 최대의 라이벌. 자신의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한번 정한 룰을 어길 정도로 무자비하지는 않다.

기계공학 외에도, 화학, 생물학등에도 조예가 깊으며, 대표적인 작품은 몬스터, 바커스, 블랙 옥스 등이 있다. 이들은 철인 28호와 대등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줬다.

극중에서 자신의 창조물인 바커스에게 살해당하지만, 몬스터를 만들 때 남겨 놨던 시체 소생술을 이용해 검은 복면단이 부활시켰다. 그 후 두번째로 도망치다가 자위대의 포격에 의해 사망. 첫번째 임종 때 유언은 "철인은 훌륭해." 두번째 임종 때의 유언은 "나는 생각하는 로봇을 만들 수는 없는 건가..."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에서도 출연하되 비중이 줄어 그의 발명품은 블랙 옥스 하나 밖에 나오지 않으며 그 자신도 이 에피소드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사망. 여기서는 미친 과학자삘은 줄어들고 어디까지나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로봇을 만들기를 열망하는 순수한 과학자였다.

그러나 그에게 돈을 대준 흑막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악당이었기에 블랙 옥스를 마음대로 조종하기 위해서 마침 블랙 옥스에 자신의 기억을 전송하던 박사를 습격해 결국 죽게 만든다. [1] 중상을 입은 상태로도 오해로 인해 철인28호와 싸우려던 블랙 옥스를 애타게 말리다 결국 숨을 거두며, 박사의 시신을 비에 젖어 마치 눈물을 흘리는듯한 블랙 옥스가 조용히 내려다보는 씬은 나름 명장면.

후속작인 철인 28호 FX에서는 철인과의 싸움 도중에 자신이 조종하던 블랙 옥스에 깔려 죽었으나, 집사였던 스콧이 그의 시신을 보존해, 그 시신을 이용하여 네오 블랙단이 그의 복제 인간인 프랑켄 슈타이너를 만들어내 새로운 블랙 옥스를 만들어냈다.

자이언트 로보 OVA의 프랑켄 폰 포글러 박사의 원전이다.
  1. 그리고 전송이 중간에 끊긴 블랙 옥스는 아이 정도의 지능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