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다 쇼타로

金田正太郎(かねだ しょうたろう)

1 철인 28호주인공

쇼타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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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로봇을 조종하는 소년 탐정.
성우는 1기는 타카하시 카즈에, 2기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는 야마다 에이코/최수민(대영비디오판), 철인 28호FX는 타나카 히데유키, 오리카사 아이(소년시절)/김용식(MBC), 4기는 쿠마이 모토코 5기는 사이토 토모미.

쾌활하고 기민한 행동력과 어른을 압도하는 추리, 발상으로 사건을 해결해서 철인을 조종하기 이전부터 소년 탐정으로서 명성을 날려왔다. 경시청에도 출입하며 수사에 협력할 정도. 철인 28호를 얻은 후부터 철인과 함께 사건을 해쳐나간다. 집은 서양식 저택으로 혼자서 생활.

부친은 카네다 박사이며 중요한 동료로는 오오츠카 서장, 시키시마 박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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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의 카네다 쇼타로는 쇼타콘이란 단어의 유래이기도 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그리고 성인 카네다는 당시 요미우리의 야구 선수였던 카네다 마사이치를 모티브로 가져왔다.

태양의 사자 버전에선 소년탐정이 아닌 평범한 소년 이었다가 철인의 조종사가 되면서 ICPO(인터폴)의 대원이 되었다.

여기에서는 자주 조종기를 뺏기는등 어수룩한 면도 보이지만 다른 로봇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불살을 행하고 사람을 죽였다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모주인공들(키라 야마토등)과 다르게 로봇에 탑승한 모든 악당들을 처절하게 100% 끔살시키는 프로페셔널로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에서의 활약은 여기를 보시라.[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 등장해선 모범생의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쇼타콘의 어원답게 연상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모습도 보여준다.[2] 나이 대가 비슷한 무적로보 트라이더 G7타케오 왓타무적초인 점보트3진 캇페이와 친구. 갓마즈의 묘진 타케루하고도 서로 믿고 지내는 형동생 사이로 나온다. 참고로 왓타 또한 쇼타로처럼 원작에서 악당을 자비심 없이 끔살시켰던 초딩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어리지만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솔레스탈 빙이나 흑의 기사단 같은 전직 테러리스트와 동료로서 같이 싸워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나중엔 그냥 받아들이지만.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원작대로 구라 왕자와의 우정이 묘사되었다. 원작의 철인 자폭도 재현됐지만 타케루가 초능력으로 주워다줘서 이후로도 계속 쓸 수 있다.

능력치는 대대로 초등학생 파일럿들의 능력치를 짜게 주는 슈퍼로봇대전의 전통에 벗어나 꽤 능력치가 높다. 특히 에이스 보너스가 매우 우수해서 에이스 파일럿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 오히려 철인의 성능에 문제가 있어서 강캐가 못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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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28호 FX에서는 왕년의 영웅인 중년 탐정의 모습으로 등장.[3] 거기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미인 천재 과학자인 사카키 요코와 결혼하여 카네다 마사토라는 아들도 있다. 이 마사토가 시리즈 3기인 FX의 주인공. 그런 이유로 주역의 자리는 내줘야 했지만 소년 시절부터의 짬밥은 어디 가지 않는지 활약도 많다. 중반부터는 인터폴의 장관이 되며, 그에 따라 카네다 탐정 사무소 전원이 인터폴 소속이 된다.

꽤 애처가인 듯. 구 철인의 조종기의 보관함 암호가 아내 생일이다. 덕분에 마사토는 손쉽게 철인을 몰고 나갔다.

여담이지만 아내인 요코의 부친은 사카키 재단에서 제일 높으신 분. 어째 쇼타로가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다.

2004년 철인 28호에선 소년탐정으로 활약하며 초반부터 무라사메 일가를 추적한다. 그러다 철인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엔 무기로 만들어진 철인을 괴물이라 부르며 싫어했지만 결국 마음을 연다.

2 SF 만화 AKIRA의 주인공

카네다 쇼타로(AKIRA) 항목 참조.
  1. 그냥 체포당하고 끝나는 악당들도 많아서 100%는 좀 과장이지만 싸울때를 보면 악당을 생포하든 죽이든 그런건 안중에 없는듯한 쿨한 마인드가 돋보인다.
  2. 예를 들면 애쉬포드 학원 이벤트에서 여고생들이 그의 모습을 보고 하악 거린다던가(...).
  3. FX의 카네다 쇼타로는, 원조 철인 28호의 카네다 쇼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