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ton Greenfield
로버트 바라테온 시기에 임명되어 조프리 바라테온때까지 복무하던 킹스가드의 일원. 특징으론 키가 작다고 한다.
1부 왕좌의 게임에선 로버트의 죽음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쳤을것이라 언급되며 바리스탄 셀미의 해임을 보고 비웃었다. 킹스가드 중에서는 비중이 제일 적다..
2부 왕들의 전쟁에서도 등장하는데 나름대로 비중이 있다. 근데 비중이 많아진 대가로 하는 일이 죄다 안습하게 변했는데 조프리의 명으로 산사를 구타한다거나 조프리가 신형 쇠뇌를 시험하던 와중에 사타구니에 볼트가 맞을뻔 한다거나 하는식으로... 그래도 꼴에 킹스가드라고 나름 실력이 되는지 얼라이저 쏜이 티리온 라니스터한테 씩씩대면서 찾아 올 때 '거기까집니다 경'이라고 위엄차게 말하면서 얼라이저를 쫄게 만들긴 했다.
그리고 미르셀라 바라테온을 도른으로 호송 행렬에 참가했으나 당시 킹스랜딩의 사정이 안좋은데 이런 행렬까지 벌어지자 화가난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킬 때 하이 셉톤을 구하려 가다가 사망한다. 시체는 폭동이 진압되고서 수일 후에야 찾았는데 꼴이 말이 아니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