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221cm / 체중:150kg / 등장홧수:9, 10, 11[1]화
가면라이더 키바에 등장하는 개구리 형태[2]의 팡가이아로 무기는 총.
인간형태에서는 "오오무라 타케오"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었으며, 자신이 만든 바이올린인 블랙스타를 소유한 사람들을 습격해왔다. 그 이유는 자신이 만든 블랙스타를 소유할 자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다가 우연히 쿠레나이 오토야를 만나게 되고 그가 들려준 음악을 듣고, 오토야를 블랙스타의 진정한 주인으로 선택하지만 오토야 본인은 블랙스타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거절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대신 인간을 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3], 오토야가 들려준 음악을 녹음해서 지니게 된다.
이후 인간을 습격하고픈 본성이 드러나려 할때마다 오토야가 들려준 음악을 들으며 그 본성을 진정시켰으며, 이후 오토야의 아들인 쿠레나이 와타루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바이올린의 제작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와타루에게 팡가이아란 정체를 들키게 되지만, 자신이 오토야와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와타루하고도 인간을 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때만 해도 찌질이에 병맛모드였던 753에게 오토야의 음악이 담긴 MP3가 부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본성을 억누르지 못하여 팡가이아가 되 폭주하게 된다. 이 폭주를 키바로 변신한 와타루가 간신히 저지하지만...
다시 753에게 제대로 걸려서 가면라이더 이크사로 변신한 753의 "이크사 저지먼트"의 일격을 맞고 죽어가게 된다. 죽어가기 직전 와타루와 만나게 되고, 이후 바다에 빠져 스스로 죽음을 맞는다.
와타루가 최초로 만난 선한 팡가이아였지만, 결국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불쌍한 캐릭터.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반의 753이 죽일놈이다.[4]
프로그 팡가이아는 가면라이더 555에서 스마트 브레인의 사장인 무라카미 쿄지역을 연기한 무라이 카츠유키이며 국내판 성우는 최낙윤이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