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뉴맞고

1 개요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 포탈 피망에서 운영하는 맞고 게임인 동시에, 네오위즈의 막장성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쓰레기 게임. 모바일/PC 버전이 존재하며, 뉴맞고라는 이름이지만 2장폭탄, 보너스피의 피뺏기 기능을 제거한 원조 맞고 룰도 제공한다. 이용하는 유저 수가 없어서 문제지
통상 현실에서 하는 맞고와 기본적인 룰은 동일하지만 2장폭탄, 미션 등의 콘텐츠도 존재한다.

2 콘텐츠

2.1 맞고, 그러나 문제점으로 가득 찬 쓰레기 게임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맞고 콘텐츠. 개요에서 서술하였듯이 '뉴맞고' 버전과 '맞고' 버전이 존재한다. 고스톱 패의 색감이 예뻐서 다른 게임회사의 맞고 게임보다 유저가 많지만, 이 게임에서 장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오로지 그래픽 하나뿐이다.
이 게임은 조작 게임으로, 법의 테두리만 교묘하게 피해 갔을 뿐 실질적으로는 선량한 유저들의 등골 빼먹기를 일삼는다. 아래는 맞고 게임의 문제점들에 대한 서술이다.

2.1.1 패 조작

2005년부터 욕을 먹고 있는 유구한(?) 역사의 피망 조작맞고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패 조작으로탈탈 털리는 영상

이미 10년도 넘게 다른 게임회사들이 제공하는 맞고 게임에 비하여 유독히도 패의 조작질이 심하다는 평이 많다. 구글 스토어 리뷰를 보나 위의 링크에서 보나 현실의 맞고와는 너무나도 다른 비현실적인 전개가 자주 벌어진다는 것이다. 조작은 크게 몇 가지 패턴으로 나뉘는데, 피망 뉴맞고를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아, 게임이 지금 이렇게 되는 것을 보니 상대방이 이걸 내면 뒷패에서 저게 나와서 내가 지겠구나"[1] 할 정도의 패턴이 다 읽힌다. 그 정도로 정형화되고 노골적인 패 조작질이 오래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 보너스피는 자신에게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상대방에게만 항상 잘 들어간다.
- 자신이 버리면 쪽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반면 상대방은 쪽이 매우 잘 나온다.
- 뻑이 발생하면, 누가 뻑했든 상관없이 상대방이 먹을 확률이 매우 높다.
- 자신이 판쓸을 하며 고를 하면, 상대방은 하나 버렸더니 쪽을 맞추고 동시에 쓸이 되어 피 2장을 뺏기고 고박을 쓰게 된다.[2]
- 자신이 피박에 걸리면, 무슨 수를 써도 피박을 면할 수가 없다. 이때 상대는 신나서 고를 부르는데, 이때도 쓸데없는 띠나 열끗 따위가 붙거나 뒷패가 아예 붙지 않아서 피박을 절대 면하지 못하도록 조작한다. 혹시라도 피박을 간신히 면하면 판쓸이나 쪽으로 피를 뺏어가 어떻게 해서든지 피박으로 만들게 억지를 쓴다.
- 반면, 자신이 고를 하고 상대방이 피박인 상태라면 상대가 쓸, 쪽 등 말도 안 되는 플레이가 난무하여 족보 맞히고 뒷패에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보너스피로, 피박을 면하다 못해 아예 고박을 먹고 지게 된다.

주로 위의 패턴대로 조작이 이루어지는데, 현실의 맞고에서는 뻑이 잘 안 나오지만 피망 뉴맞고에서는 한 판에 뻑이 나올 확률이 통계적으로 70%를 넘어간다. 게임을 직접 이용하며 엑셀로 하나하나 적으며 통계를[3] 작성해 보았더니, 패 조작이 기정사실이라고 간주할 만한 증거가 다수 발견되어[4] 관련 증거를 회사에 제출했는데도 응 아니야식의 복사 붙이기 답변만 하고 있다. 또, 게임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날이 갈수록 노골적인 조작질이 많은 유저의 뒷골을 잡게 하고 있다.

조작질의 상세한 증거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자유채널의 승패는 전적에 합산하지 않는다는 것. 그래도 자유채널이 아닌 정규채널에서는 승률을 45~49%정도 나올 수 있도록 조정해둔다. 물론 1승은 푼돈 따기, 1패는 거액 잃기로 돈은 없어질지언정... 어떻게든 승률은 조율해서 맞출 수 있게 해 두었다. 그런데, 자유채널은 그렇지 않다. 전적에 반영되지 않는 자유채널은 아예 조작질 파티가 매판마다 벌어지고 있다. 10억 이상 가진 유저와 자유채널에서 게임해 보면, 승률 30% 나오면 잘 나온 것이다. 일일이 합산해 보면 승률을 계산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유저가 대부분이다 보니 피망에서는 그냥 나몰라라 조작질을 계속하는 중이다. 3승 12패 이런 식의 패턴이 쳇바퀴처럼 반복된다.

2.1.2 고액을 현질해도 의미 없게 만드는 숫자놀이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게임머니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판돈이 높은 곳에서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30만냥을 가지고 있으면 점1천냥, 점3천냥의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30억냥을 가지고 있으면 점1천냥, 점3천냥의 채널에서 플레이할 수 없다는 뜻이다. 30억냥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점100만냥, 점500만냥 채널 이상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겉보기에는 그럴 듯해 보이지만 이게 문제인 진짜 이유는, 피망 뉴맞고가 현금 결제로 게임머니를 판매하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많은 게임머니를 사봤자 게임을 더 오래 즐긴다거나 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빨리 올인당하는 것에 대한 보호 정책 따위는 당연히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50만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점5천냥 채널에서 100점의 점수면 올인당한다. 그런데, 5억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또한 점500만냥의 채널에서 100점의 점수면 올인당한다. 게임머니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판돈이 높은 곳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게임 플레이에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화폐의 숫자만 커졌을 뿐, 올인당하는 속도와 난이도는 완전히 똑같은 것이다. 미션과 피망뉴맞고 특유의 조작으로 점수 1000점 우습게 넘기는 이 게임에서, 만 원을 현질하여 6억6천만냥의 게임머니를 구매하고, 점당100만냥 채널에서 몇 분 쳤더니 상대방이 660점이나 나서 올인당했더라 하는 말도 안 되는 사례가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게임 10~20분 하다 보면 1000점 근처의 점수를 한 번은 보게 된다. 즉, 만 원을 현질해도 20분이 채 못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피망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척 하며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점당5000냥짜리 자유채널을 만들어 놓았지만, 말 그대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35000냥을 가진 사람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채널에서의 게임은 자신의 게임 플레이 전적에 반영되지 않고, 자유채널에서는 일일 미션도 클리어할 수 없고, 자유채널 게임플레이에서는 구슬도 받을 수 없다. 또, 자유채널은 다른 채널보다 이벤트 적립금을 더 많이 뜯어간다.[5]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유채널에서는 자신의 소지머니와 상관 없이 점수에 따라 승리금액을 모두 획득하는 것이다. 기존의 게임채널은 돈이 더 적은 사람은 자신의 소지머니까지만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 조치가 있지만 자유채널에서는 그것을 빼버렸기 때문에 말 그대로 35000냥짜리거지랑 한 판 쳤더니 수천만냥이 날아가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유채널의 차별 정책이 많고, 여기에 피망이 한 가지 개수작을 하나 부려 놨으니 바로 점당 100만냥 이상의 채널에서는 경험치를 2배로 지급해준다는 것. 자유채널 차별하고 고액채널 이용을 장려하는 것을 보니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정책이다. 결국 현질은 이 게임에서 전혀 의미를 지니지 않는 문제점이 있는데도 게임회사는 이를 방치하며 이런 진상을 모르는 유저들의 돈을 빼먹고 있다.

2.1.3 버그 방치

파일:버그1.png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자잘한 버그부터 중대한 버그까지 다양한 버그들이 존재하는데 몇 달째 존재조차 모르고 있고, 아무리 제보해도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래는 사례들 중심으로 나열하였다.

1. 친구가 표시되지 않는 버그 : 오래 전부터 친구추가 상태여서 친구목록에 들어가면 친구는 표시되지만, 구슬 선물을 하거나 친구대전에 초대할 수는 없는 버그가 가끔 발생하고 있다. 잔오류 수준의 버그이지만, 고객센터에 문의하였더니 실제로 "우리는 모른다. 스크린샷 찍어서 보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2. 이미 낸 패가 다시 내 손 안으로 : 말 그대로 게임 진행 도중 이미 냈던 패가 어느 순간 자신의 손으로 다시 들어와 있는 버그이다. 게임 진행 도중 간혹 발생하는 버그이며, 역시 고객센터에 문의한 결과는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확인이 불가하니 스크린샷 보내라"였다.
3. 들고 있던 패가 다른 것으로 교체 : 심각한 버그이며, 몇 달째 잊을 만하면 게임에서 발생하는 버그이다. 보너스피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가끔 렉이 걸리면서 "게임정보 체크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더니, 들고 있던 패 중 하나가 갑자기 다른 패로 교체되는 버그이다.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응답은 역시...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확인이 불가하니 스크린샷 보내라."참 일관되다. 항상 발생하는 버그도 아니고, 언제 어떤 조건으로 발생하는지도 유저 입장에서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유저가 증거를 확보하기도 어렵거니와, 원래 이런 버그를 제보하면 게임사에서 자체적으로 테스트와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주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이놈의 피망은 도대체가 그런 대답을 할 생각이 아예 없다. 유저가 결국 매판마다 치면서 동영상을 찍어서 간신히 증거 영상을 찍어서 모바일 고객센터에 보냈더니 돌아온 대답은 "용량이 너무 커서 확인할 수가 없으니 첨부파일의 용량을 4MB 이하로 줄여서 보내라."였다. 4GB가 아니라 4MB다!!! 이쯤 되면 버그를 확인할 생각도, 수정할 생각도 없다는 뜻이다.
4. 유저 손 봉인 : 말 그대로, 유저가 내고 싶은 패를 못 내도록 하는 막장 버그이다. "게임정보 체크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유저가 게임을 직접 진행할 수 없고 자동치기로 전환되는데, 자동치기의 알고리즘이 호구 수준이어서 먹을 수 있는 게 있는데도 엉뚱한 걸 버리질 않나, 굳은자 하나 먹고 빨리 스톱할 수 있는 걸 굳이 게임 말미에 초출을 건드려서 뻑을 내질 않나, 일부러 져주나 싶을 정도로 저질스러운 수준의 자동치기 시스템이다. 문제는, "게임정보 체크 중"이라는 문구는 사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이 불안정할 때 떠야 하는 문구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임의로 게임정보 체크 중 메시지가 출력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카톡은 계속 오는데, 게임정보 체크 중 문구는 사라지지 않고, 자동치기는 멍청함을 넘어 한심한 수준으로 못하고, 결국 게임에 패배하게 되는 수순이다.
5. 다른 패 내기 : 유저가 8 고도리 패를 눌렀는데, 8 고도리 패가 나가려는 듯 잠깐 떠있다가 갑자기 손에 있는 다른 엉뚱한 패가 나가는 막장 버그이다. 유저가 잘못 누른 것이라면 분명 본인 과실이지만, 8고도리 패를 눌렀다는 표시가 떠 놓고서 갑자기 그 패는 다시 손으로 들어오고 엉뚱한 패를 버린다. 역시 고객센터의 답변은 "우리는 모른다. 증거 보내라"였다.

자잘한 버그에서부터 게임 진행에 심각하게 방해가 되는 막장 버그까지 모두 제보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의 패턴은 항상 같았다. "우리는 모른다. 증거 보내라 >> 증거를 보냄 >> '너의 네트워크 탓이란다.' or '증거를 확인할 수 없으니 용량을 축소하든지 다른 증거를 보내라.'

위에도 서술해 놓았지만 유저가 어떤 버그를 제보하든지 상관없이 유저는 버그 상황과 시간 등에 대한 상세 설명만 하면 될 뿐, 버그가 존재하는 장면과 증거까지 캡처해서 보낼 의무는 없다. 또한, 게임사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확인하여 수정하겠다. 이용에 불편 드려 죄송하다"는 답변을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피망은 한 번도 그런 답변을 한 적이 없었다. 게임사 내부에서 모니터링 및 테스트 업무를 자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그것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으로, 위의 버그들은 모두 이미 몇 달이나 지났는데도 방치되고 있다. 이쯤 되면 직무유기로 봐야 한다. 그러면서도 결제를 하는 유저들의 돈은 잘 챙겨먹고 있다는 뜻이다.

2.1.4 해결방안

앞서 말한 모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저들이 현금결제를 하지않고, 친구 초대 기능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그래야만 회사 측에서는 문제를 깨닫고 지금 하는 짓거리를 그만 둘 것이다). 현재 수많은 유저들은 끊임없이 현질을 하고 또 계속해서 잃는 호구짓을 하고있다. 또 게임 내 돈과 구슬을 위해 친구초대를 하는데, 이는 금방 잃을게 뻔한 것들을 가지고 유저들을 기만하는 관리자들을 위해 무료알바식으로 홍보를 해주는 멍청한 짓이다. 이 게임의 시스템은 누군가가 돈을 많이 벌게 해주는게 아니라 모두가 잃는 상황을 연출한다. 당신이 몇 판 따봤자 수수료 때문에 일정 금액은 공중 분해되고 이제 곧 질 차례가 온다(그리고 그렇게 연출되는 상황은 절대 정상적인 확률로 나타나는 상황이 아니다). 뒷 패, 보너스패가 나오는 구조, 뻑 확률 등이 투명하게 공개된다면 현금결제든 친구 초대든 해도 상관없겠지만 회사 측에서 그걸 공개할리가 없다. 정말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현금결제를 하지 않는다면 그 모든 확률들이 공개되겠지만, 감히 게임 관리자들의 생각을 빌려 말하건대, '멍청한 호구유저들은 그래도 끝까지 현금결제를 한다'. 이 글을 보는 당신. 당신들을 일개 호구로 보지 않는 자들의 뱃속을 채워주기 위해 현질을 하고 있다면 당장 그만둬라.

2.2 구슬월드

게임의 기본적인 화폐는 '냥'이라는 단위이다.[7] 이 화폐를 얻기 위해서 게임 내에서 구슬을 모을 수 있는데, 모바일 버전과 PC버전에서 동일한 계정으로 맞고를 이용한다면 PC와 모바일의 구슬이 서로 호환되어 같이 모을 수 있다. 즉, 모바일 피망뉴맞고에서 구슬 500개를 모으면 PC버전의 계정에서도 구슬 500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구슬을 모으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다.
1. 모바일/PC 게임 플레이 (자유채널 제외)
2. 모바일/PC 일일미션 성공
3. 모바일 구슬나무 키우기 (최대 400개)
4. 모바일/PC버전 출석체크
5. 모바일 피망뉴맞고에서 친구와 매일 구슬 선물 주고받기

구슬은 아래와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1. 게임머니로 교환
- 구슬을 일정 비율대로 게임머니로 교환할 수 있는데, 게임머니가 정말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어차피 이건 도박머니이고, 위에 서술한 대로 조작으로 인해 어이없게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이 모아도 소용이 없다.
2. PC버전 피망 뉴맞고 홈페이지에서 매주 진행하는 경품 응모
- 몇 명을 랜덤으로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한다. 애초에 이 기업이 정말로 믿을 게 못 되는 선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노트북 당첨자 조작 사건으로 피망은 게임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은 적이 있었다. 당첨자 발표도 공지로 하지 않고 당첨자에게만 SMS로 알려주는 식이기 때문에, 아예 당첨자를 선발하지 않고 구슬만 회수하려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추첨 경품 지급 말고, 구슬을 20000개나 30000개[8] 사용하여 100% 지급 경품을 응모하는 편이 유용하다. 3~4만원 정도 되는 경품이 매주 나온다. 마감 전에 신청했다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데, 배송지 주소 등 개인정보를 업로드하지 않으면 구슬만 증발하고 상품은 오지 않는다. 구슬 30000개를 요구하더라도 모으기 어렵지 않은 것이, 모바일에서 친구 10명 기준으로 매일 출석체크 수준만 해도 하루 1500개는 모을 수 있다. 게임 몇 판 하고 구슬나무 키우고 미션 좀 깨면 하루 2천개는 쉽게 넘기는데, 이렇게 하면 한 달에 두 번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피망 뉴맞고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위의 경우는 이론적으로만 가능하다. 경품 응모 월드는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자정마다 리셋되는데, 11시 55분부터 죽어라 새로고침하며 광클했는데 선물받기 버튼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상태로 12시 0분 0초에 경품이 이미 마감 상태였다. 경쟁이 미친 듯이 치열하거나, 피망에서 제공하는 상품 수 자체가 적거나, 아니면 아예 경품을 열지 않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경품 교환은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경쟁이 특별히 치열할 일은 없고, 피망 유저 수와 시간대를 고려해보았을 때 상품이 많은데 경쟁이 치열하여 그렇게 순식간에 마감될 이유는 없다. 그렇다면 피망에서 아예 상품을 입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다. 게임도 조작질, 이벤트도 조작질, 역시 피망.

3. 모바일에서 구슬월드 이용

- 구슬월드는 게임머니를 획득하기 위해서 하는 간단한 미니게임이다. 최고액이 나올 확률은 절망적인 수준이다.
  1. 보통,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상상하면 그대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첫 턴에 피와 쌍피를 하나씩 가져왔다면 상대방이 보너스피 하나를 쓴 다음 폭탄으로 쌍피를 뺏어가는 시나리오가 일상이다.
  2. 하나 버리고 중간에 보너스피가 나오고 쪽쓸이 되어 3장을 뺏기는 일도 있다.
  3. 승패, 보너스피, 뻑의 횟수, 뻑을 먹은 사람, 보너스피를 먹었을 때의 승률, 보너스피를 못 먹었을 때의 승률 등
  4. 한 가지만 예를 들자면, 게임 60판 가량을 플레이하면서 통계를 작성한 결과, 보너스피 2개를 상대방이 다 가져갈 확률이 거의 60%에 육박했다. 나머지 40%가 두 가지 경우로, 한 장씩 나눠갖는 경우와 자신이 2장을 다 갖게 되는 경우였다.
  5. 게임 승리 시 이벤트 적립금이라는 명목으로 승리 금액의 7%를 회수해 가는데, 자유채널은 10%를 회수한다.
  6. 사진을 보면 상대방이 선인데도 패 하나가 필드에 나가 있다. 실제로는 손 안에 있지만 표시상으로만 필드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패가 나가 있는지 확인할 수가 없으므로 게임 진행에 상당한 방해가 된다. 동시에, 필드를 보면 11광과 8광이 맞아 있다!! 몇 달 전부터 이런 버그가 존재했는데도 네오위즈는 이런 버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
  7. 여담으로, 한국 화폐와 동일한 단위인 '원'은 사행성게임의 화폐단위 명칭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
  8. 정확히는 원래 30000개이나 멤버십 이용자는 20000구슬로 할인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