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토사우루스 | ||||
Pistosaurus longaevus Meyer, 1839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Reptilia) | |||
상목 | 기룡상목(Sauropterygia) | |||
목 | †노토사우루스목(Nothosauroidea) | |||
과 | †피스토사우루스과(Pistosauridae) | |||
속 | †피스토사우루스속(Pistosaurus) | |||
종 | ||||
†P. longaevus(모식종)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기룡상목의 피스토사우루스과에 속한 해양 파충류로 속명의 뜻은 '피스토의 도마뱀'. 화석은 독일과 프랑스에서 발견되었다.
피스토사우루스는 몸길이가 3m이며 친척인 노토사우루스과(Nothosauridae)에 속한 노토사우루스, 케레시오사우루스와 달리 몇가지 진화된 특징들을 갖추고 있어서 바다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장점들이 훨씬 많았었다. 지느러미처럼 생긴 다리는 표면이 매끄러운 타원형이고 발가락은 확실히 보이지 않아서 후대의 장경룡인 플레시오사우루스류나 플리오사우루스류를 닮았다. 등뼈가 비교적 뻣뻣해서 꼬리를 젓는 대신 지느러미로 움직였으며, 유선형에 가까운 작은 머리는 물살을 헤치고 나갈 때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또 다른 적응 방식이였을 것이다.
피스토사우루스는 친척인 노토사우루스과를 비롯한 다른 해양 파충류들 처럼 어식성으로 어류나 두족류를 잡아먹고 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