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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스가르드(게임)에 등장하는 npc.
루어스 여관의 주인이다. 투잡으로 루어스에서 배달부까지 뛰고 있다.
그러나 돈슨이 캐시샵에서 판매하던 택배 이용권을 더 이상 팔지 않아서 다른 사람에게 택배를 보내는 것은 할 수 없다.
왜 돈슨이 닉값을 안 하는 거지!
수령하는 것은 아직도 가능해서, 고용상인을 이용한 수익이나 선행 퀘스트의 수혜자가 됐을 때 피에르를 이용하게 된다.
여담으로 초창기부터 있었던 건물 중 하나가 여관인데, 여타 게임들처럼 하우징 용도로 나왔던 건물 같지만 백지화된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결국 아스가르드에서 여관들은 모두 데이터만 차지하는 잉여 건물[1]이 됐다. 루어스 여관 옆에 붙어있는 주점도 같은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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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 1장 1챕터에서 피에르는 여관만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허구한 날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우고[2] 촌티나는 외지인을 대놓고 무시하는, 인성이 안 좋은 주인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 운이 나쁘게도 주인공한테 바가지를 씌우고 내쫓았다. 주인공은 어디서 잘까 고민하다가, 정체 모를 병사들에게 쫓기는 엄친딸 카린을 구해줘서 여관 따위는 비교도 안 되는 왕궁에서 묵게 된다. 이때 카린이 자신의 아버지인 기사단장한테, 피에르가 주인공한테 못되게 군 사실을 고발해서 피에르는 망했어요.
기사단에게 털릴대로 털리고 망신만 당한 피에르는 이미지가 왕창 나빠져서 손님이 줄어들었고,
결국 투잡으로 배달부까지 뛰게 됐다(...).
2 덜렁이 피에르 퀘스트
아스가르드/미션북에 포함된 퀘스트로 유명하다.
공략은 아스가르드/미션북 참고.
보상으로 초반에 쓸만한 장갑과 신발을 준다.
총 세 번에 걸쳐 하게되는 시리즈 퀘스트다.
배달부 피에르가 타지로 배달을 갔는데, 몬스터를 만나 허겁지겁 도망치다 던전에 택배물품을 흘리고 와서(...) 플레이어가 이걸 되찾아와야하는 내용의 퀘스트다. 배달 경로가 하나같이 루어스숲, 딕벙커 3층, 칼레발라숲 이런 무시무시한 곳들을 지나간다는게 흠좀무. 도대체 어디로 배달을 가는 걸까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