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

1 개요

뭔가를 배달하는 사람. 이상하게 짜장면치킨 배달부는 70%가 고딩이다. [1] 고딩 다음으로는 인건비 문제 때문에 조선족 외국인 노동자들을 부린다. 한국말도 잘 모르고 이래저래 국내법이나 사정을 잘 몰라 영세업주 입장에서 부려먹기 쉬운 그룹 중 하나가 이 조선족 그룹이다. 특히 인천광역시서울 구로구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부의 조선족 벨트 지역의 중국집, 특히 화상들은 100% 조선족 배달부를 부린다.

그리고 지잡대 중 낮은 티어의 졸업생들도 흔히 이 업종으로 진출(...)한다.복학왕기안대학교 항목 참조.

사실 '배달'을 하는 사람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게 집배원이라 집배원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 사전에도 이런 서술이 있다. 우체국 외에도 택배 업계도 배달 일을 한다.

2 배달부가 직업인 인물

2.1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등장인물

Courier[3]

이름 그대로 도바킨(주인공)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인물이다. 편지 내용은 퀘스트나 도바킨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데, 대개 도바킨의 친구가 보낸 편지나, 기타 높으신 분들이 보낸 편지가 대부분.

그런데 이 사람 출현장소가 랜덤이다보니 던전까지 따라오는 경우도 많으며, 심지어 스컬다픈이나 소븐가르드, 소울 케언에서 갑툭튀하는 경우도 있다(...) 그 능력을 보아하니 날개 달린 데스클로를 잡으러 모하비 황무지에서 건너온 배달부들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맨 처음에는 불사신이 아니었으나, 패치 후 에센셜 지정이 되었으므로 절대로 죽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된, 상식적으로 도저히 배달이 불가능할 것 같은 장소[4]까지 따라와서 플레이어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비범함(...)이 스카이림 게이머들에게 인상깊었는지, 같은 직업을 가진 다른 게임등장인물들과 엮어서 드립을 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1. 영세업주 입장에서 성인보다 멋 모르는 고딩들, 특히 좀 놀았던 일진들 부려먹는게 되게 싸게먹히고 수월하다. 적게 돈을 줘도 그 정도만 해도 고딩에겐 충분히 큰 돈이고 법을 잘 몰라 불만도 없어서이다. 이를 이용해 고딩들을 부려먹는 악덕 업주도 있다!
  2. 냉동되기 전에는 피자배달부, 해동후에는 우주배달부. 즉 무려 1000년동안 배달부로 살았다
  3. 폴아웃: 뉴 베가스배달부와 영칭이 동일하다.
  4. 스컬다픈이야 그렇다 쳐도, 소븐가르드와 소울 케언에 편지를 배달왔다는건 달리 표현하자면 저승까지 편지를 배달하러 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