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이아 | |||
Pikaia gracilens Walcott, 1911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아문 | 두삭동물아문(Cephalochordata) | ||
과 | 피카이아과(Pikaiadae) | ||
속 | 피카이아속(Pikaia) | ||
종 | |||
P. gracilens(모식종) |
복원도
1 개요
피카이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치 총 114개의 표본이 발견되었다. 전기를 뿜지는 않는다.
피카이아(Pikaia)라는 속명은 캐나다 앨버타 주에 위치한 '피카 피크(Pika Peak)'라는 산에서 유래하였으며, 몇 개의 표본을 근거로 1911년 최초의 다모류로 기재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원시 척삭동물로 인정 받게 된다. 한때 최초의 척삭동물로 알려졌지만, 중국 첸장에서 5억 4000만년전에 형성된 지층에서 하이코우이크티스라는 더 오래된 원시 척삭동물이 발견되면서 최초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다. 콩라인
피카이아의 형태는 방추형이며, 몸은 옆으로 평평하고 약 100개의 근절을 갖는다. 일반적인 크기는 40mm로 가장 큰 개체는 55mm에 이른다. 머리의 크기는 작으며, 머리끝에는 한 쌍의 촉수가 달려 있었는데, 이는 아마도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역할을 했을것으로 추정되며, 몸통에는 s자형 근육덩어리의 반사 흔적이 등 쪽 가장자리 척색을 따라 보조되어 있었다.
피카이아는 물을 여과해 먹이를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피카이아는 척추동물은 아니지만, 현생 두삭동물인 창고기와 유사하다.
2 대중매체
다큐멘터리나 학습만화에서 흔히 최초의 척삭동물로 나오지만 앞서 서술했듯 이는 엄연히 틀린 사실이다.
다큐멘터리 생명 그 영원한 신비에서 최초의 척삭동물로 등장한다. 다만 아노말로카리스가 주역인 에피소드다보니 포식자를 피해 도망치는 피식자 정도로 나온다.
생명 40억년의 비밀에선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최초의 척삭동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