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던전의 인챈트/상형문자를 서술하는 항목.
1 개요
- 인챈트는 근접 무기에 부여되는 특성으로 총 11종류가 존재한다. 상형문자는 갑옷에 부여되는 특성으로 총 10종류가 존재한다.
- 인챈트와 상형문자는 2강 이상에서 강화 주문서로 강화 시 사라질 확률이 있다.[1]
- 또한 장비 개조 키트를 이용한 전설갑옷화도 상형문자를 사라지게 할 확률이 있다. 전설갑옷은 더 이상 강화가 불가능하지만 상형문자를 다시 박는건 가능하다.
- 인챈트의 "공격시 항상 발동한다."는 정타로 들어갔을 경우만 해당된다. 글레이브같은 무기로 한자리수 데미지가 뜨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건 이 때문이니 확률이 100%라도 너무 믿지는 말자.[2]
2 인챈트
- 인챈트 주문서(Scroll of Enchantment) 주문서를 이용하여 부여할 수 있으며, 돌아다니다 발견하는 무기들에도 1/(레벨+10)의 확률로 처음부터 인챈트가 되어 있다.
- 모든 인챈트의 발동은 성공적으로 적을 공격했을 때만 이루어진다. 데미지가 0이라도 상관 없다.
2.1 불타는(Blazing)
- 공격한 적에게 불 속성 추가 데미지를 줄 확률이 생긴다. 이 때, 50%의 확률로 적에게 점화 디버프가 걸린다. 파이어볼트 완드와 마찬가지로 풀 위에서 싸우다가 자칫하면 자신도 불길에 휩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각보다 적에게 몰려서 정신없이 싸우다보면 주변이 불바다가 되고 스크롤도 태워먹고 하는 경우가 흔해서 장단점이 아주 뚜렷한 인챈트다. 덤으로 드워프 시티에서 등장하는 불의 정령에게는 오히려 체력을 회복시켜 줄 위험이 있다.맹독의(Venomous) 인챈트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인챈트이다. 주황색으로 빛난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1)/(강화도+3)이다. 점화의 지속 시간은 일반적인 점화와 같다.[3]
2.2 맹독의(Venomous)
- 공격한 적에게 독을 걸 확률이 생긴다. 대체 뭘하는 독인지 악마도 기계도 걸리면 알짤없이 중독이다.
애시드 스포어?불타는(Blazing) 인챈트와 함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인챈트이다. 보라색으로 빛난다. 하지만 불타는 인챈트와 달리 데미지의 상승은 없기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효용성이 떨어진다. 대신 Blazing에 비해서 있어서 손해볼것이 없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나은 면도 있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1)/(강화도+3)이다. 지속 시간은 (강화도)+1턴이다.
2.3 차가운(Chilling)
- 공격한 적을 둔화(Slowed)시킬 확률이 생긴다.
빙결이 아니고? 물론 둔화도 나쁘진 않다만.파란색으로 빛난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1)/(강화도+4)이다. 둔화의 지속 시간은 1(최소값 고정)~(강화도+1.5)턴.
2.4 기절시키는(Stunning)
- 공격한 적을 기절(마비)시킬 확률이 생긴다. 확률은 적지만 뜬다면 적을 신나게 패 줄 수 있다.
엉아한테 조낸맞는거다!물론 암살자라면 다음 타격이 암살타격이 된다. 덕분에 암살자와의 상성은 최고. [4] 노란색으로 빛난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1)/(강화도+8)이다. 기절의 지속 시간은 1~(강화도+1.5)턴(차가운 인챈트와 동일).
2.5 섬뜩한(Eldritch)
- 공격한 적을 겁에 질려 도망치게 할 확률이 생긴다. 도망치는 적을 때리면 다시 달려들게 된다. 이게 생각만큼 유용하지는 않은 게, 적이 쓸데없이 턴을 넘겨버리는 건 좋은데 이게 터지면 도망가는 적을 쫓아가서 척살하던지 아니면 내버려뒀다가 나중에 요리하던지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차라리 맞으면서 싸우는 게 나을 정도로 게임이 지겨워진다. 또 정작 가장 먼저 쫓아내버려야 할 것 같은 드워프 수도승이나 골렘 등은 공포에 면역이다. 단 수세에 몰렸을 때 싸우기 귀찮은 적을 미리 멀찍이 보내버린 뒤 나머지를 각개격파하는 전략은 쓸만하며 헌트리스의 경우에는 도망가는 뒤통수에 부메랑을 마구 던져주면 되니 헌트리스에겐 꽤 좋은 인챈트. 잘 나오지도 않고 개수도 한정된 공포 스크롤보다 훨씬 유용하다. 회색으로 빛난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1)/(강화도+5)이다. 지속 시간은 공포 주문서와 같다. 때리면 풀리는 것도 마찬가지.
- 만약 이 인챈트의 무기를 가진 살아있는 석상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면 어지러운(dizzy) 디버프가 대신 발동한다.
2.6 냉혹한(Grim)
- 공격한 적을 즉사시킬 확률이 생긴다. 보스몹에게는 2배의 타격이 가해진다. 출현 빈도와 발동 확률 모두 낮은 희귀한 인챈트인지라 이 인챈트로 적을 잡으면 배지까지 준다(...). 만약 어쩌다 만난 살아있는 동상이 이걸 들고 있다면 요주의. 검은색으로 빛난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8)/(강화도+100)이다.
2.7 행운의(Lucky)
- 공격 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의 추가 데미지를 입힐 확률이 생긴다. 강화도가 높을수록 굴리는 주사위가 많아지며 나온 숫자의 최댓값이 추가 데미지가 된다. 추가된 데미지가 원래 데미지와 합쳐져 총 데미지 형식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독에 중독된 것처럼 한타격 이후에 0~2번씩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녹색으로 빛난다.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인첸트라 할수 있겠다.
- 발동 확률은 (강화도+1)/(강화도+3)이다.
2.8 흡혈의(Vampiric)
- 공격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한다. 최강의 인챈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흡혈+신진대사+흑마법사면 바퀴벌레가 따로 없을 정도이다. 그만큼 좋기 때문에 출현 빈도가 낮은 건 아쉬운 점. 상당히 보기 힘든 인챈트다. 붉은색으로 빛난다.
- 공격 시 항상 발동한다. 최대 흡혈량은 (데미지)×(강화도+2)/(강화도+6)이다. 흡혈량이 데미지에 비례하기 때문에 명중의 반지를 낀 검투사가 이걸 착용하면 보스몹과 일대일 맞다이가 가능하다.
2.9 불안정한(Unstable)
- 공격 시 무작위의 인챈트 효과가 발생할 확률이 생긴다. 냉혹한(Grim) 인챈트보다 출현 빈도가 높기 때문에 즉사공격 배지는 이 인챈트로 받는 것이 더 쉽다.(...)[5] 아무 생각 없이 들고 다니다가 풀밭에서 갑자기 불이 붙으면 난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약간 주의를 요하지만[6] 쓰는 재미가 있는 인챈트이다. 하얀색으로 빛난다.
- 공격 시 항상 발동한다.
2.10 충격의 (Shocking)
- 맞은 적 주변에 확산 전격 피해를 가한다. 단 방어구의 전격의 상형문자와는 달리 플레이어는 감전되지 않는다. 백색으로 빛난다. 부메랑에 걸면 어째서인지 연출이 플레이어가 전격의 완드를 멀리서 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 방어구 상형문자 중 다중성(Multiplicity)과의 상성은 최악이다. 소환된 거울상 또한 이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 거기에 상점 안에서 사용할 때 근처에 상인이 있었다면 데미지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는지 상점이 통째로 날아가기도 한다(...). 절대 상점 내에서는
깽판치지싸우지 말 것.
- 7.4 패치에서 추가되었으며, 확산 피해의 Wild와 관통 피해의 Piercing을 대체하게 되었다.
2.11 단련된 (Tempered)
- 공격할 때마다 내구도가 회복된다. 항상 발동하는지는 아직 불명. 불안정한 인챈트로도 단련된 인챈트가 발동되며 무기가 부셔진(Broken) 상태에서 발동하면 내구도가 조금 회복된다.
어짜피 금방 부셔진다근데 또 회복하겠지고인능욕인챈무기 인챈트 중에는 유일하게 공격적인 효과가 전혀 없다. 확률적으로 발동하는지는 불명이지만 효과가 뛰어나서 그냥 내구도가 깎이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나올 확률이 매우 낮아서 막판에 충분히 강화를 완료한 무기에 이 인챈트가 뜨면 그야말로 대박이지만 무강화 무기에 이게 터지면 무용지물. 저강화일때 나와도 어차피 3강부터는 강화시에 인챈트 소멸 확률이 부여되므로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 7.4 패치에서 나온 내구도 시스템과 발을 맞추기 위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3 상형문자
- 무기와 동일하게 인챈트 주문서를 이용하여 방어구에 새길 수 있으며[7], 돌아다니다 발견하는 갑옷들에도 1/(레벨+12)의 확률로 처음부터 상형문자가 쓰여 있다.
- 발동은 피격당했을 시에 이루어진다. 역시나 데미지가 0인 경우도 포함된다.
어지간하면 손해 볼 일 없는 무기 인챈트와는 달리, 전사가 쓸려면 신진대사(Metabolism)나 점성(Viscosity)이 안 뜨는 이상 전부 안 새기니만 못하다는게 함정. 신진대사나 점성은 언제 떠도 대부분 이익이지만 나머지 인챈트는 대부분 직업이나 진행 상황에 따라서 도움이 되는 경우와 오히려 방해가 되는 경우로 나뉜다.
- 7.2 패치로 방어구의 티어 만큼 추가 방어력을 올려준다. 쓰레기 상형문자가 나와 손해보더라도 위안을 삼을 수 있게 됐다.
3.1 탄력(Bounce)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한 칸 튕겨낸다. 사냥꾼이나 마법사처럼 원거리 공격 위주인 직업이 근접 공격만 하는 적과 싸울 때 유용하다.
하지만 난 전사인데 상대는 드워프 흑마법사라면?게다가 난 검투사라면?틈을 이용해서 떨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8] 하얀색으로 빛난다.
3.2 애정(Affection)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상대와 자신에게 매혹 디버프를 건다. 전사가 이게 당첨되면 난감하지만 원거리 공격 위주인 직업에게는 매우 쓸모가 있다. 특히 부메랑을 강화한 사냥꾼의 경우는 어차피 부메랑으로만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매혹 디버프가 걸려도 마음껏 공격이 가능하며 그냥 몇 턴동안 몬스터가 가만히 있어주는 거나 다를 바 없게 된다. 분홍색으로 빛난다.
3.3 전격(電擊, Potential)[9]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상대에게 전격을 가한다. 전격은 인접 대상까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 이 효과로 죽으면 '상형문자로 인한 죽음'이라는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엷은 파란색으로 빛난다.
3.4 다중성(Multiplicity)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약간의 데미지를 받으며 자신의 거울상을 소환한다. 이 효과로 죽어도 배지를 받는다. 거울상은 적을 때리거나 피격당하면 사라진다.
깎이는 피에 비하면 쓸모없다. 기껏 소환했더니 길이나 막아대는데[10] 베이지색으로 빛난다. 다른 인챈트에 비해 크게 손해보는 인챈트는 아니지만 초반에는 소환 때 깎이는 피가 꽤 되므로 부담스럽다. 참고로 거친(Wild) 효과가 붙은 무기를 장착한 채 거울상이 소환되면 그 거울상 또한 거친(Wild)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패륜?장착중인게 단타 위력이 높은 무기라면 몬스터와 거울상과 플레이어가 한번에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1.7.4 패치에서 거친(Wild) 효과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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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반(反) 엔트로피(Anti-entropy)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자신에겐 발광 버프와 점화를, 상대에겐 빙결을 건다.
꽝이랍시고 만든 것이 분명하다초반에 이게 당첨되면 주문서를 활활 태워 날려버리기 딱 좋은 상황이 되어버린다(...). 파란색으로 빛난다. - 그러나 체력이 100 근처쯤 돼서 불데미지 3~4 정도는 우스운 후반일 경우 의외로 대활약이 가능하다. 피격 즉시 적을 얼려버리는데 이게 마비상태나 다를바 없기 때문에 헌트리스 부메랑 근접 날리기등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여타 공격도 정타로 들어간다. 특히 드워프 수도승과 싸울때 공격속도가 빠른 수도승은 대체로 거의 모든 공격시마다 얼어붙게 되는데 얼었을때 떨어진 무기를 주워 재정비하기도 수월하고 바로바로 정타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승의 회피율과 상관없이 광속 사냥이 가능하다. 더불어 불의 정령같은 경우 얼리기 효과에 엄청난 데미지를 먹기 때문에 거의 꽁으로 상대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것은 해당 층이 풀범벅이 아닐 경우에만 유용한 소리지만.
3.6 신진대사(Metabolism)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체력을 회복한다. 하지만 그 대가로 배가 더 빨리 고프게 된다. 그만큼 굶주리는 빈도도 올라간다는 의미이므로 체력이 적고 음식 축적이 어려운 초반에 신진대사가 떴는데 음식이 짜게 나온다면 역으로 힘들 수도 있다. 확인사살로 공복 상태에서는 아무리 맞아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으니 주의.
공복 상태로 다녀도 체력이 차오르면 그게 정신나간 거지음식과 포션 축적량이 슬슬 늘어나고 체력이 많아서 좀 굶어도 영향이 적은 중반 이후에는 별로 부담이 없다. 신진대사 상형문자가 쓰인 미늘 갑옷이나 판금 갑옷 2~3강이면 적어도 드워프 도시까지는 신나는 마이 월드를 즐길 수 있다. 붉은색으로 빛난다.
3.7 악취(Stench)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맹독 가스가 몬스터로부터 뿜어져 나온다. 하지만 악취 쥐와는 달리 플레이어도 맹독 가스에 피해를 입는다. 대각선 방향에선 피해를 입지 않으며 바로 앞의 적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이 효과가 떴다 싶으면 때리고 튀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래도 그나마 무난한 성능의 인챈트라서 전사로 매혹 상형문자 달고다니다가 이거로 바뀌면 그나마 고마워진다(...). 초록색으로 빛난다.
3.8 점성(Viscosity)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데미지를 분산시켜준다. 예를 들어 데미지 5가 들어왔다면 defer 라는 문구가 뜨며 데미지가 1씩 5턴에 걸쳐서 들어오게 된다. 다른 특성에 비해 도움이 많이 되고 특히 이게 떴을 때 손해보는 상황이 없다는 점에서 아주 좋은 인챈트. 특히 드워프 도시 이하에서는 체력관리를 실수하면 일격에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확률적이긴 하지만 그걸 덜어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보라색으로 빛난다.
3.9 이동(Displacement)
- 피격시 일정 확률로 플레이어를 근처 벽으로 던져버린다.
- 1대 多의 상황에 처했을 경우 이 효과가 발생해서 그것에서 벗어나거나, 강한 적과 맞붙었을 경우 이 효과로 인해 멀리 떨어져서 원거리 공격으로 체력을 깎아놓을 기회를 주기도 하지만, 떨어져있으면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을 근거리에서 처리하려고 할 때는 오히려 방해가 된다. 즉 상황에 따라 꽝이 되기도 하고 찬스가 되기도 하는 인챈트. 주로 초반에 나오면 그럭저럭 쓸만하고(특히 헌트리스) 드워프 도시부터는 나오면 직업불문 망한다. 밝은 파란색으로 빛난다.
3.10 구속 (Entanglement)
- 피격 시 일정 확률로
인탱글링 루츠속박 상태와 자연의 갑옷 상태를 동시에 건다. 맞으면 이동이 봉쇄되는 뱀뿌리를 밟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방어력이 약하고 뱀뿌리가 귀한 초반에는 다른 인챈트에 비해 엄청나게 쓸만하지만 발이 묶인다는 단점 때문에 대부분의 적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드워프 도시 이후의 후반에 가면 쓰레기 오브 쓰레기가 되는 뭔가 대단히 미묘한 특성. 어두운 녹색으로 빛난다.
3.11 자동 수리(Auto-Repair)
- 피격시 소모되는 내구도를 크게 줄여준다. 1.9.1에서 추가된 속성으로 무기의 Tempered 속성에 대응하는 인챈트. Tempered가 내구도 소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수준인 반면에 Auto-Repair는 소모 내구도를 크게 줄여주기는 하나 없애주는 것은 아니므로 내구도 회복 없이 계속 맞다보면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내구도가 바닥나게 된다. 어쨌거나 나와서 손해보는 상황이 없고 내구도 관리가 편해지므로 일단 나오면 무조건 좋은 인챈트. 단, 원래부터 내구도가 줄지않는 전설 갑옷에 이 인챈트가 걸리면 아무런 이득이 없으므로 지옥층에서는 떠봐야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