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소리/그 외의 인물

애니메이션 하늘의 소리에 등장하는 조연들을 모아놓은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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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ナオミ(성우: 야소카와 마유노): 각종 유리 세공품을 팔며 시간의 성채에서 만들어지는 주류의 중간 브로커 역할도 하는 듯 하다. 아줌마라고 불리는 것을 싫어하여 카나타에게도 언니라고 부르라고 했다.[1] 유리 세공의 공장장인 칼과는 결혼한 사이였는데 자신은 가게가 중요했기에 꿈이 안 맞아서 결국 헤어졌다.
  • 마르틴 : 술집 주인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그다지 비중은 없고 오히려 그의 말에 따르면이라는 식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은 인물이다. 자코트의 말에 의하면 좋은 인물은 아닌듯, 유코같이 착한 아이가 마르틴의 아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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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오ミシオ (성우: 타카하시 마유코): 세이즈의 교회에 있는 전쟁 고아 중 한명으로 평소에는 세이야의 언급으로 볼 때 평소에는 잔소리를 많이 하는데 원래는 비넨란트 국경 지대[2]에서 살았으나 아버지는 전쟁에서 전사하고 어머니는 세이즈에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병사하여 교회에 맡겨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엄마의 유품이 실수로 넘겨져 버려 엄마의 유품을 장이 열릴때마다 나와서 찾곤 한다. 그 때문에 한동안 기분이 토라져서 모두의 호의에도 무시하기도 하였지만 유품을 무사히 찾아서 유미나에게 엄마가 남긴 것을 걸어준다. 이 때 나온 명대사가 "엄마가 죽을때 나를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한테 머리 묶어달라고 했어... 유미나가 묶어줘". 세이야를 좋아하지만 세이야는 카나타 하악하악모드인지라 걱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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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야セイヤ (성우: 히라타 마나): 세이즈의 교회에 있는 전쟁 고아 중 한명으로 부모님이 모두 전쟁으로 사망하였기 때문에 군인을 싫어하여 노엘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민폐 꼬마. 하지만 카나타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츤데레. 또한 홍수가 일어날 때 피하지 않고 교회에서 기르던 가지를 가지러 가는 등 민폐를 주었으나 같은 고아출신인 쿠레하의 질책을[3] 듣고 후에는 정신을 차린 듯 하다. 꿈은 소라미 카나타와 결혼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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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코シュコ (성우: 유우키 아오이): 2화에서 등장한 유령의 정체인 암컷 북부 웃는 올빼미. 시간을 알리는 성채에서 꽤나 오래 살아온 듯 하며 10화에서 나온 이리야 공녀의 사진에도 등장한다. 작중에서 자주 몸을 부풀리거나 움츠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이 종류의 올빼미의 방어기지 중 하나라고. 링크 참조 링크 참조
  • 신부님: 세이즈의 교회에 찾아온 트레이즈 출신의 나이든 사제. 이데아어[4]를 쓰고 읽을 줄 알아 신생아의 작명 등을 도맡아 하는 듯 하다. 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기도 하나 때문에 사고를 쳐서 유미나의 호통을 듣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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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미나ユミナ (성우: 후쿠엔 미사토): 세이즈의 교회에서 전쟁 고아들을 교회에서 돌보아주는 수녀이다.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착한 사람. 그러나 자신의 어머니가 죽어갈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종교인들을 싫어하던 리오가 자주 아이들을 못살게 굴었는지 교회에 찾아온 리오를 보자 아이들이 이번에는 무슨 폐를 끼쳤는지 물어보기도 한다. 그래도 카나타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며 리오가 가지고 있던 과거의 상처 하나가 아물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카나타에게 짧은 스커트를 입히면서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모에요소에 눈 뜬 인물로 보인다. 고아들에게 입히는 옷들이나 장에서 옷을 고르는 센스로 보아 조금 특이한 패션 센스를 지니고 있는 듯 하다.[5]
7.5화 (블루레이/DVD 특전 에피소드)에 밝혀진 얘기로는 어려서 어머니를 사별하고 행상인인 아버지와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중 인물 중 거의 유일하게 로마국의 언어 (=독일어)를 할 줄 알며 후반에 큰 활약을 한다.
여담이지만 7.5화는 여러모로 유미나 서비스 편. 군복까지 빌려 입는 등 상당히 비중있게 나온다. 뭔가 술에 취하면 신을 들먹이는게 버릇인듯. 심지어 부엉이인 슈코에게 설교하고 있었다(...).
  • 아이샤 아루도라アーイシャ・アルドーラ (성우: 미야하라 나미): 헬베티아 공화국의 이웃 국가인 로마군의 정찰병으로 세계를 멸망시켰다고 하는 묵시록의 천사를 보기 위해 헬베티아로 왔다. 보직은 나팔수인 듯. 몸매가 훌륭하여 필리시아 소위의 취향이라고 한다 믿으면 곤란할...까?
부상을 입은 채 정찰을 돌던 카나타와 쿠레하에게 발견되어 시간의 성채에서 명목상의 포로로써 지내게 된다. 그러나 낌새를 알아챈 홉킨스의 부대가 성채를 수색할 때 노엘을 대신하여 몸을 던져 총을 맞게 되는데, 이후 학살자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노엘을 용서하였음을 보여준다.
부상입은 몸으로 타케미카즈치에 탑승하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노엘과 수시로 편지를 교환하는 듯 하다.
  • 유코 : 마르틴의 딸로 몸이 많이 안 좋아진 자코트를 걱정하여 마을로 돌아가자고 했지만 이를 거절했으며 마르틴이 행방불명이 되자 유미나와 함께 이를 세이즈의 제 1121소대에 와서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 이리아 알카디아イリア・アルカディア (성우: 오노 료코): 알카디아 대공의 제 1황녀로 쿠레하의 언급에 의하면 비넨란트의 영웅이자 헬베티아군의 승리의 여신으로 미라클 크라우스에 필적하는 전차 운전의 화신이라고 한다.
하늘의 소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과거와 깊게 연관된 인물이며 각자의 회상에 등장하게 된다. 카나타의 회상에서 등장함으로써 카나타가 제 1121소대에 들어오게 된 결정적인 시발점을 제공한 인물. 그 외에도 비넨란트 전투에서 홀로 살아남은 필리시아를 구조한 인물이기도 하며 리오의 이복 언니가 되어 트럼펫을 가르쳐준 것이 이리아 황녀인 것으로 밝혀진다. 전쟁이 끝난 뒤 근위사단에 배속되어 국위선양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도중 강물에 휘말린 아이를 구하다가 익사한다. 이때 정통 로마와의 화친을 목적으로 황제의 세번째 아내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로 인해 무산되고 만다. 그래서 8화에서 알카디아 대공이 직접 리오에게 나라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
  • 자코트 : 세이즈의 산 속에서 살고 있는 인물로 50년 동안 산 속에서 살았다고 하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마담으로 불리며 세이즈의 제 1121소대에 야채를 공급하기도 하였으며 유코가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며 마을에서 살자고 했지만 이를 거절했다.
사실은 과거에 세일즈의 술집의 마담으로 어느 상인의 아들과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지만 그에게는 이미 가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가 아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어갔다고 하며 산 속에 병든 몸으로 집을 짓고 있었는데 이는 자신의 남편과 아이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였던 것으로 눈 오는 날에 남편의 환상을 보고 눈밭을 나갔다가 죽는다.
  • 칼 : 유리를 세공하는 공장의 공장장으로 국가에서 다섯명만이 받을 수 있다는 칭호를 받을 정도로 유리 세공 실력이 좋은 인물이다. 이 때문에 칸나기 노엘이 전차인 타카미카즈치의 렌즈와 똑같이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따라 이를 만들려 노력하였으나 번번히 실패를 한다. 후에 절대음감을 가진 카나타가 실력을 발휘, 울리는 음이 가장 비슷한 렌즈를 만들게 된다.
또한 카나타에게 나팔 부는 실력이 늘지 않아 실망하는 것을 보고 한마디 따끔하게 하여 카나타를 깨우치게 하여 나팔 실력이 갑자기 늘어난 것에 대해 도움을 준 단역이지만 중요한 인물이다.
유리 세공품 가게 상인인 나오미와는 결혼한 사이였는데 자신은 유리 세공이 중요했기에 꿈이 안 맞아서 결국 헤어졌다. 그래도 서로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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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우스クラウス (성우: 이시즈카 운쇼): 소라미 카나타를 세이즈의 부대로 데려준 사람으로 계급은 소령이며 사막의 늑대라 불리는 남자. 쿠레하의 말에 따르면 물과 식량이 없이 전차로 사막을 횡단하여 적의 요새를 쳐부순 적도 있다고 한다.
본대와 세이즈의 제 1121소대의 중간 연락을 담당하는 듯. 맨 첫장면에서 사이드카달린 오토바이로 초특급 드래프트를 시전하므로서 소라미 카나타에게 진정한 군대의 맛을 보여주는 인물 휘날리는 카나타의 표정이 모에하다.....개인편지를 보내주기도 하며 매년 소대에서 뇌물선물을 받는 것 같다.[6] 애들 훈련보내고 시간을 알리는 성채에서 선탠을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사막의 늑대'는 쿠레하의 착각. 그는 사막의 늑대인 진짜 미라클 크라우스와 우연히 이름과 덩치가 비슷한 그냥 근속년수만 긴 일개 통신장교로, 쿠레하가 뇌내망상을 통해 진짜 크라우스라고 믿어버렸다. 본인은 말주변이 없던지라 부정할 기회를 놓쳐버렸다.
그래도 태풍에 휩쓸려 죽을 뻔한 쿠레하를 구해준 일로 여전히 쿠레하가 하악하악대고 있는 인물. 물론 진짜 크라우스가 아니라는 것은 쿠레하가 이미 알아챘다.[7]
여담으로 진짜 크라우스도 마지막회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리오 옆에 깃발을 들고 서 있으면서 미소를 교환하고 격려를 받는 남자가 그다. 이 크라우스가 거기에 있을 리는 없으니(...) 진짜 확정.
  • 키리에 쿠온九音 綺莉重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PSP기반 비쥬얼 노벨인 하늘의 소리: 소녀의 오중주에 등장하는 신 캐릭터. 구시대의 문명을 조사하는 큐레이터. 나이는 19세로 부대내 최고령. 세세한 것은 신경쓰지 않는 마이페이스적 성격으로 트러블메이커. 실제로는 명문가 출신으로 리오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듯...
  • 홉킨스ホプキンス(성우: 우치다 나오야: 대령(대좌). 제1근위사단 9연대장. 전쟁이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킨다고 믿으며 예전 인류의 영광을 되찾고자 하는 인물이며 비넨란트의 귀신이라 불렸고 동시에 노엘이 두려워하는 인물. (칸나기 노엘 참조) 세이즈로 들어오려는 배후의 로마군을 추적하다가 시간을 알리는 성채를 접수하려 하지만 소대장의 깔쌈한 항명으로 포로가 된다. 탈출한 후 정전선고를 무시하고 전쟁을 벌이려 했지만, 탈출하려는 타케미카즈치를 막으려 한 이후 소식이 없다. 아마도 포위망을 돌파할 때 깔려 죽은 듯. 덕분에 소대장의 막장 항명은 묻혔다. 리오 빽도 있었겠지만. 안습
  • 마리아(성우 : 토마츠 하루카) : 유리 세공 공장장인 칼과 유리 세공품 상인인 나오미의 딸로 파는 일이나 만드는 일 중 서로 한 가지씩만에 집중하는 부모님과는 달리 자신의 꿈은 좋은 유리 세공품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파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원래는 엄마인 나오미와 함께 가게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가 유리 만드는 법을 배우기 위해 아버지가 있는 유리 세공품 공장에 있다고 한다.
유리세공 에피소드에서 한번 나오고 잊혀지나 싶더니 13편에서 나와 카나타가 꿈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리오를 찾고 있을 때 불꽃소녀의 목걸이를 리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등장하게 된다.
  1. 노엘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듣고 결국에는 나오미라고 부르라고 하지만.
  2. 보이지 않는 사신에게 습격당한 바로 그곳이다.
  3. 고아는 남들보다 더 강해야 해. 혹시나 잘못을 하면 부모가 없는 자식이라 그렇다는 소리를 듣게되잖아.
  4. 그러니까 일본어
  5. 만일 속세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재봉사가 되어 예쁜 옷을 맘껏 만들고 싶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카나타는 아무래도 지금 직업이 천직일 것 같다고.
  6. 1121 소대는 급여를 위해 밀조를 하고 있다. 문제는 이게 설정상 군법재판으로 끝나지 않을 문제라는 것? 노엘에 따르면 주조법 위반, 세법 위반, 국가반역죄란다(...).
  7. 진짜 미라클 크라우스의 왼쪽 가슴에는 울프헤드 문신이 있으나 이 쪽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