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베 카오루

소개

長谷部薰

서번트×서비스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

하세베 유타카의 누나. 가족 특성상 이 분도 '모 구청' 소속은 아니지만 공무원. 20화 (단행본 1권, TVA 4화) 회식에서 야마가미 루시가 과음으로 곯아떨어지면서 막차도 끊기고 루시의 집주소도 모르는 상황이 되자 유타카가 술자리에서 가까웠던 자신의 누나집에 데려가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야마가미를 공주님 안기한채로 데려온 유타카를 보자마자 대뜸 "에로게를 너무 많이 해서 누나랑 여친이랑 3P하려고 그러는거야?" 드립을 친 것으로 보아 이 작가의 누님 캐릭터는 여기에서도 보통의 캐릭터가 아닌 듯 하다.

하세베와 외모가 쏙 닮아 잠에 깬 후 정신을 덜 차린 루시가 순간적인 상황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한 걸보고는 본인은 본인대로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성격 탓에 있는대로 실은 나 여자라는 등의 드립으로 루시 (+유타카)를 곯려먹었으며, 다음날 루시가 집에 찾아와 재워준 답례 선물을 하자 루시가 메인 선물이라며 동생의 집에 갑작스럽게 찾아가서 하세베가 본의 아니게 평소와는 다르게 집에 있을 때 모습을 루시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그리고 아주 만족스럽게 누나 엄청 기분좋았어라고 유타카를 약올린다. 유타카는 이 누님 앞에선 그저 호구일뿐(...).

기본적으로 착하고 상냥하고 몸매좋은 미인 누님이지만 집안 내력에 가까운 능글맞은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피곤한 타입이다. 취미는 사람을 슬쩍 놀리는 것이다. 다나카 조지와도 안면이 있다. 그날 일로 루시와 친해진 덕에 루시와 따로 저녁식사도 하는 모양이다.

3권 시점에서 결혼 예정이 알려졌다. 이걸로도 거하게 유타카를 낚아서 빡친 유타카가 핸드폰을 집어던지게 만든다. 이때문에 본가에 들어가면서 루시의 그 이름을 등록해버린 흑막의 정체가 드러났다.

작가의 낙서만화에 따르면 남편될 사람은 직장 후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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