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외전 00F에 등장하는 캐릭터.
힉서 펠미를 따르는 소녀. 베다에 건담 마이스터로 등록되어 있어 건담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높은 신체 능력을 자랑하며 페레슈테에 잠입해 건담 사달수드의 개량형인 사달수드 F를 힉서와 함께 빼앗았다.
하나요를 언니라 부르지만 그녀를 증오하여 목숨을 빼앗으려 했다. 그녀가 들어가 있는 고양이형 하로를 부셔버렸을 정도. 자신의 몸이 원래 하나요의 것이 될 예정이었던 것을 알고 있기에 이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1]
베다를 위해 인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타로카드 점을 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때에 그녀의 점에 의하면 리본즈 알마크는 '황제'=통치, 동맹, 강국, 솔레스탈 비잉은 '죽음'=붕괴, 파멸의 역위치로 그 반대 의미인 죽음으로부터의 소생을 의미하며 4년 후에 등장할 새로운 조커 역할의 더블오 건담 등장을 암시한다. 그리고 소생하여 새로이 등장한 힉서 펠미는 '별'=희망이며 폰 스파크는 '정의'였다.(그가 타는 건담인 정의의 여신 아스트레아에서 따서 지은 건담 아스트레아와 관련을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887을 일본어로 읽은 것.
자신과 같은 염기 배열을 가진 자와 전투를 치르는 힉서의 말(모습은 같아도 다르다)란 말을 듣고 하나요에 대한 증오심을 버리게 된다.
00P에서 위기에 처한 힉서를 지원하기 위해 GN 세퍼를 타고 등장한다. 계속 힉서와 같이 행동하며 그를 돕다가 00I 2314에서 목성권에서 더블오 퀀터의 태양로 제작에 협력한다.
2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의 등장인물
하야나(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으로.- ↑ 2009년 10월 전격하비에서 나온 내용에서는 건담 마이스터 874가 모종의 이유로 자신의 육체로 만들어졌던 몸에 넣어진 887을 강제로 배재하고 몸에 들어가서 인격이 한번 부숴졌다는 이유가 추가되었다. 그때까지는 언니라고 부르면서 잘 따랐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