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ォン・スパーク
기동전사 건담 00F의 캐릭터.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의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18세의 남성으로 페레슈테의 건담 마이스터. 하지만 솔레스탈 비잉의 사상에는 전혀 동조하지 않고 있다. 작중의 태도도 상당히 반항적이며, 범죄자로서의 경력도 있어서 건담 조종이나 필요할 때가 아니면 늘 수갑으로 손을 묶고 있다. 게다가 목에는 도주 방지용으로 폭탄이 들어간 목걸이까지 차고 있다. 그러면서도 솔레스탈 비잉에 있는 이유는 세계를 향해 싸움을 거는 것이 재미있어서.
본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스타드 주니어로 부모님은 콜로니 건설을 위한 자재위성을 얻기위해 활동했던 노동자 출신이었다. 노동자 출신이란 이유로 가혹한 노동환경을 강요했던 유니온에 저항감을 가졌고 그 와중에 발생한 사고로 아버지가 죽었다. 이로 인해 테러리스트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아리 알 서셰스와 만나게 되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테러리스트 양성코스의 검증을 위한 모르모트가 되어 반항적이고 거친 성격을 가지게 된다.
타인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어울리지도 못하는 아웃사이더이나, 마이스터로서의 실력은 높은 수준이며, 전황 파악능력도 가지고 있다.
더욱이 페레슈테가 보유하고 있는 GNY 개조형의 성능을 완벽하게 다루며 플래그 커스텀의 운용영상만으로 플래그 커스텀이라는 기체의 장단점을 한번에 간파해내는 등, 모빌슈트 공학쪽에서도 일가견이 있다.
극 중반부에 건담 플루토네의 코어 파이터 기능을 이용해서 도주하는 등, 솔레스탈 비잉에 소속되지 않는 느낌이 강했으며 트리니티 팀이 사전동의없이 플루토네의 태양로를 내놓으라고 하자 이를 거부하고 싸우게 된다.
이 싸움으로 인해 트리니티 팀은 폰 스파크가 자신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는 판단을 내렸고 멋대로 베다에게 "스파크가 배신했다"는 거짓 보고를 하여, 목에 있는 폭탄 목걸이가 폭발, 사망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폭탄이 폭발했지만 착용하고 있던 파일럿 슈트가 폭발충격을 완화시킨데다 목의 형태도 보전하여 세포재생기술로 부활하며 치료를 마친 후 건담 아스트레아의 트란잠을 기동시킬 수 있게 된다. 이 때의 일러스트가 겟타로보 지구 최후의 날의 나가레 료마와 비슷해서 일부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 나가레 스파크.
더블오 1기 후반, 상반신이 날아가서 그대로 외우주로 날아갈 운명에 처해 있었던 패트릭 콜라사워의 GN-X를, 부서진 다른 건담의 GN 드라이브를 회수하던 중에 방해된다면서 지구 쪽으로 차주기도 했다. 콜라사워에게는 생명의 은인이다.
건담 큐리오스의 GN 드라이브를 회수하면서, 알렐루야 합티즘은 "이 정도로 죽으면 마이스터가 아니지"라면서 구해주지 않아서 나중에 알렐루야가 잡히는 빌미를 제공했는데 본편에는 그런 묘사가 없지만 사실은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내버려뒀다고 한다. 역시 외곬수...[1] 대파까지 한 마당에 동력로까지 가져가 버렸는데 어떻게 살아남았느냐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어쨌거나 이후 아스트레아 F를 몰고 페레슈테에서 탈주한다. 이는 지구 연방을 뒤에서 조종하는 누군가의 존재를 알아내기 위해서 독자 행동을 개시한 것. 하지만 샬에게는 그 행동, 사상이 페레슈테에의 반역 행위에 해당한다고 하여 "반역자 A13"으로 인식되어 페레슈테의 신임 마이스터가 된 힉서 펠미에게 추적당하는 중이다. 중간에 국제 연합화로 인해 설 곳을 잃고 탈주한 전 유니온, AEU, 인혁련의 병사들과 협력을 하지만 거의 이용해 먹는 정도.(물론 그쪽도 어느 정도 이용 목적은 있었다.)
00F 19화에는 운석의 조각을 낙하시킨 것에 의해서 세계적 규모의 정전을 발생시켜 하나요가 송전 흐름을 해석하는 작업에 돌입, 베다의 위치를 알아낸다. 정전이 일어난 가운데 우선적으로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장소를 추적해서 알아낸 것. 과거 솔레스탈 빙이 남긴 단편적인 흔적들을 이용하여 이를 추적,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라베 비오렌트의 건담 라지엘을 상대로 아그릿사로 아리 알 서셰스가 세츠나를 궁지에 몰아넣은 것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만 그라베는 그 상황을 버텨내고 GN 빔 라이플로 아그릿사를 파괴한다. 00P 19화에서는 인혁련의 델피느 베델리아와 레너드 파인즈 콤비와 만나 교전하기도 한다.
참고로 폰 스파크란 이름은 본인 왈 특이한 웃음소리[2]와 함께 자신을 표현하는 일종의 닉네임 같은 것.(건담 마이스터 이전부터 폰 스파크란 이름을 썼다고 00P에서 나왔다.) 그래도 자신의 의사로 상황을 바꾸려고 하는 인간은 높게 평가해서, 그런 점에서는 세츠나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리본즈 알마크(아직 흑막임은 몰랐지만)에 대해서는 "자신의 방식 이외는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평가하여 혐오한다. 네가 할 말은 아니잖냐?
복제된 2세대 건담에 탑승한 이노베이터들을 트란잠을 써서 전부 쓸어버린 후 아스트레아를 버리고 달 뒷면에 숨겨져있던 리본즈에 의해 모든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이전당하고 기능을 정지한 베다의 메인 터미널과 마이스터 874와 같이 행방불명된다.
이후 건담 라지엘이 수리되고 있던 솔레스탈 비잉 기지에서 이노베이터전에서 손에 넣은 2세대 건담 4기 모두에 유사 태양로를 세트한 뒤에 우주선 속에서 박장대소, 00I 9화에서 비사이드 페인의 인격에 지배되는 레이브 레치타티보와 한 판 붙는다. 사실은 노획한 베다의 메인 터미널을 복구해서 그것을 통해 1 건담의 유사 태양로 패턴을 분석해서 찾아낸 것. 거기에다 이 복구된 베다는 리본즈가 가지고 있는 베다에 업데이트되고 있는 최신 정보도 업데이트된다. 그리고 그렇게 추적한 정보로 찾은 1 건담을 개발살 내버렸다. 레이브 지못미. 00I 10, 11화에서 비사이드의 숨겨진 기지까지 쫓아와 2라운드를 강요한다. 이 때 폰 스파크가 움직였던 이유가 드러나는데 비사이드와 마찬가지로 6인의 이노베이드를 모으는 것.
비사이드에게 불러진 4세대 기체에 탄 이노베이드들을 GN 해머로 해치운다.세대차이, 성능차이를 완전히 무시 이후에 1.5 건담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하나요가 함정일 것같다고 지적하지만 개의치 않고[3] 아발란체 아스트레아 F 대쉬로 재출격하려는 것으로 끝났다.[4]
그리고 예상대로 역시 함정이였지만 도리어 그걸 역이용해서 함정으로 준비되어있던 양산형 엠프러스 2대의 허를 찌르고 무사 귀환한다. 이노베이드 6명이 모이는 목적은 폰 스파크가 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동안 6인의 이노베이드와 같이 행동하다가 새로이 사람과 머신과 이노베이드에 의한 작은 삼위일체를 완성시키게 되어 레이브에 의해 6번째 동료를 대신할 새로운 감시자가 된다.
건담 EXA에서도 00F의 세계에서 등장. 성우가 같은 주인공 레오스 아로이를 공격해서 포획하지만 레오스의 사정을 듣고 다시 풀어준다. 하나요와 동행하고 있었다. 후반부에는 어째서인지 비중이 높게 나온다. 시스템을 장악하질 않나 세시아 어웨이 프리모의 데이터를 소거하질 않나....그리고 하나요와 함께 딴 세계로 다이브하는 등 엄청나게 비중이 높다. 왠만한 주역급. 건담 EXA VS 11화에서도 등장(...). 폰 스파크가 등장하는 외전을 그린 작가가 건담 EXA를 연재하는 작가와 동일인물이라 비중 자체를 엄청 높게준다. 12화에서 무라쿠모 가이에게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D를 조달하러 오는데,레오스가 가이에게 배웠다는 전투 기술을 한번 보기 위해 가이와 전투를 벌인다. 결과는 무승부.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더블오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해도 손색이 없다. 어떤 일이 생겨도 폰 스파크가 뜨면 무조건 해결이 된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 게스트 참전. 건담을 있는대로 퍼주는 오버 임팩트와 설계 라인 강화 덕분에 주 탑승기인 건담 아스트레아는 상당히 빠르게 얻을 수 있지만 콜렉션 70% 해금 캐릭터인 탓에 정작 파일럿은 빠르게 얻기 힘들다. 건담 마이스터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마스터 스킬도 텐션 UP, 자유포획, 재행동 같이 준수한 스킬들을 보유.[5] 각성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능력치도 우수하며, 성격이 광기[6]인 것도 장점. 성우의 미치광이 연기가 독보적인 수준이라 노벨 건담, 건담 벨페골, 베앗가이(???) 등에 태우면 상상 그 이상을 볼 수 있다. 아스트레아 F2로 트란잠을 사용시 특수 대사가 존재.- ↑ 단 이것은 폰 입장에서도 할 말이 있는 것이, 페레슈테 소속으로 톨레미 팀과 별개로 움직이던 폰 입장에서는 트리니티 팀과 톨레미 팀이 같은 집단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자기 목에 대고 폭탄 터트린 놈들과 한 패인 줄 알고 있었으니 당연히 인상이 안 좋을 수 밖에...
- ↑ 상당히 괴상하다. "아갸갸갸~" 이런 식인데 그걸 목소리를 최대한 짜부라뜨려서 낸다. OVER WORLD에서 오카모토 노부히코에 의해 원작자의 의도를 최대한 살려 훌륭하게 재현(?)해냈는데 듣기만 해도 확 짜증이 밀려 올라올 레벨. 아마도 어마금의 괴성웃음 담당 캐릭터를 보고 캐스팅한 듯하다.
- ↑ 도리어 "함정인지 확인해볼까."라면서 출격.
- ↑ 참고로 이 아발란체 아스트레아 F 대쉬는 엑시아의 예비 부품을 털어서 만든 것. 때문에 아스트레아의 형태가 다소 바뀐 것은 물론, 엑시아의 원상복구가 불가능해져서 엑시아 R2를 새로 제작하게 되었다.
이안 입장에서는 천하의 날강도 - ↑ 치보데 크로켓과 마스터 스킬 구성이 완전히 똑같다. 따라서 마스터 스킬만 본다면 일반 스카우트 캐릭인 치보데로 대체가 가능하다.
- ↑ 초강기 이전 텐션이 항상 강기인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