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카드게임, 보드게임, 미니어쳐게임, TRPG등 시스템의 강제가 없는 오프라인 게임에서 플레이어간의 편의나 취향등의 이유로 기존의 룰을 고치거나 혹은 추가적인으로 덧붙인 규칙.
2 장점
오프라인 게임의 최대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 게임을 사랑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패키지게임, 온라인게임등에서 "아, 이건 이러이러했으면 이러이러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을 가져봤을 것이다. 오프라인게임에선 마스터와의 합의하에 그러한 부분을 자유롭게 뜯어고칠 수 있다.
3 일어나는 경우
보통 TRPG등에서 많이 일어난다. 대부분의 오프라인 게임의 경우 고칠만큼 룰이 장대한 경우가 얼마 없거나 서로 대적하는 입장이라 조금의 룰수정이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어 공정성을 위해서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일 것이고.
TRPG는 룰 자체가 장대해서 제작자들이 놓친 일종의 버그와 비슷한 것을 악용하여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를 하는등의 문제가있고 밸런스 조절자체가 잘못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그리고 무엇보다 룰북에 이 책은 미완성된거니까 당신의 취향대로 추가하시오! 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경우까지 있다.
그러니까 드루이드와클레릭이 지나치게 깽판을 칠 경우 룰수정으로 맞서라![1]
4 주의사항
하지만 TRPG에 막 입문한 마스터라면, 하우스 룰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초보 TRPG유저들이 하는 흔한 실수 중 하나인데, 너무 많은 하우스 룰을 도입하다보면, 난이도나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일단 처음엔 바닐라로 즐기고 문제점이나, 아쉬운 점을 찾아서 조금씩 자신의 팀에 맞는 하우스 룰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5 하우스 룰이 빈번한 예
장르에 따라 분류 바랍니다.
6 보드게임
7 야외게임
- 편가르기 : 무한도전 명수는 12살 편에서 손바닥/손등 방향으로 편가르기를 했는데 이것을 부르는 방법이 제각각이어서 한 때 자신의 지역을 인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각자 찾아보자
- ↑ 룰을 뜯어고치는 주체는 마스터라도 그 플레이어의 동의는 필수적이다. 특히 그 룰로인해 피해를 보는 플레이어의 경우 더더욱 필수적이다. 마스터는 특정직업에 관한 룰 수정시 최대한 공정하게 임해야하며, 플레이어 역시 어차피 재밌자고 하는 짓이니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