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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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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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사의 저가형 만년필. 단종되었고 현재는 개선판인 하이에이스 네오가 나왔다

2015년 9월 기준으로 검색해도 하이에이스 네오만 나온다

저가형 라인에서 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세필 만년필이다.[1] F닙이지만 타사의 EF닙 보다 얇은 선이 그어진다.[2] 만년필이라기 보다는 딥펜과 같은 선을 그려준다. 거의 하이테크에 필적하는 0.4mm정도의 굵기로 나온다.

이 약하다는 소리가 있지만, 사용중에 고장나진 않는다. 떨어뜨린다던가.. 몽블랑펜은 떨어뜨려도 멀쩡한가?펜은 멀쩡해도 가슴이 망가질듯 간혹 잉크 흐름이 일정하지 않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럴 땐 닙을 아래로 향한 채 손톱으로 가볍게 한두 번 톡톡 치듯 털어주면 잘 나온다. 공기가 차서 생기는 문제인 듯.

외관이 금속재질이라 프레피보다는 훨씬 더 만년필 답게 생겼다. 다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배럴의 스테인리스 도금이 벗겨져서 황동색으로 변해서 전체적인 색이 얼룩덜룩해지기도 한다. 금속 재질의 특성상, 리뉴얼되기 전의 단종 버전은 뚜껑이 너무 무거워서 무게중심을 흐트러뜨리기 때문에 필기할 때 뒷꽁무니에 꽂지 않고 뺀 채 쓴다는 사람도 있다.

후속작으로 하이에이스 네오가 출시되었는데, 가격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금속 재질의 배럴이 플라스틱으로 바뀌었다, 이 플라스틱은 마감도 좋지 않아 가공선이 엄청 우둘투둘하다뒤에 싱크홀은 덤. 펜촉도 기존의 도금 촉에서 그냥 스틸촉으로 바뀌었다. 다행히도 금도금을 제외하면 펜촉 자체 품질은 같다.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1만원 후반대로 살 수 있으며, 국내 가격으로는 2만원 중후반의 가격이 나온다. 국내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 파이로트 PRERA, 파이로트 78g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 물론 만년필이란 것이 한국 땅만 밟으면 가격이 2배로 뛰는 물건이기는 하지만. 2015년 12월 기준으로 가격이 내려가서 배송비 별도 17000원인 곳도 있다.

2015년 투명 모델인 '하이에이스 네오 클리어'가 출시되었다. 11월 22일부터 일본 내 세일러 제품을 취급하는 일부 판매점에서 선행 발매 개시.
  1. 단종되었지만 아직 구할수 있는 모델로 파이로트 78G도 있고, 2014년 현재 판매되는 모델 중에서도 세일러 클리어 캔디와 파이로트 카쿠노, 에르고 그립이 있다. 더욱이 에르고 그립은 EF닙이라서 더 얇은 선이 그어진다.
  2. 물론 파이로트나 플래티넘 EF보다는 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