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카


하이퍼카의 대명사 부가티[1]

목차

개요

말그대로 슈퍼카(super)의 접두사를 넘어 초월(hyper)한 자동차.

2005년 부가티 베이론이 등장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생겨난 신종 카테고리. 현재는 슈퍼카보다 성능이 더 압도적인 특별한 슈퍼카를 통칭하는 의미로 쓰인다. 당연히 공장 양산형 차량은 쳐주지 않으며, 매우매우 비싸고, 주문받아서 수공으로 생산하니 입맛에 따라 옵션도 다양하다. 그리고 당연히 거의 다 한정판이다.

하이퍼카의 조건을 몇가지 나열하면
  • 성능이 슈퍼카보다 뛰어나야 한다.
  • 슈퍼카보다 희소성이 더 높아야 한다.
  • 가격이 매우 비싸야 한다. 최소 10억대 이상


단어를 창조한 부가티를 비롯해 파가니, 코닉세그 등이 자주 언급되며, 특히 코닉세그는 본인들의 차량을 직접(!) 하이퍼카라고 칭한다.

그외 헤네시 베놈 GT, SSC 투아타라, 맥라렌 P1, 람보르기니 베네노, 라페라리, 포르쉐 918 스파이더 등 슈퍼카 브랜드의 한정판은 특별히 하이퍼카라고 불러주기도 한다.
  1. 사진의 차는 부가티 시론